대항해시대 2 백과 (DOS 한글판)

카탈리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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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등은 게임이 채우는 자리 표시입니다. 편집은 시나리오 편집기.

장면 순서

장면 0 · 항구 1 · 항구

  1. 화자 없음 (#0): 아, $s중위님,
    아까 사누드중위님이 오셔서 당신을 찾으셨는데요.
  2. 화자 없음 (#1): 즉각 사령실로 출두하라고 하셨는데요.
  3. 화자 없음 (#2): 아까 신대륙에서 함대가 돌아왔는데, 그것과 뭔가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장면 0 · 항구 1 · 주점

  1. 화자 없음 (#3): 어머나, $s중위님.
    오늘은 혼자이신가요?
  2. 화자 없음 (#4): 그러고 보니, 아까 사누드중위님이 오셔서 당신을 찾으셨는데요.
  3. 화자 없음 (#5): 그리곤 성쪽으로 향하는 것 같았으니까, 분명 성 오른쪽 사령실로 가신 걸겁니다.
  4. 화자 없음 (#6): 에제키엘 사령관이 토벌을 허락해 줄까?
  5. 화자 없음 (#7): 그건………
    모르겠군요.
  6. 화자 없음 (#8): 술집이라, $n, 뭔가 단서를 잡을수 있을 지 몰라.
  7. 화자 없음 (#9): 아, 주인영감
    늘 바쁘신 것 같군요.
  8. 화자 없음 (#10): 어이, 사누드씨
    오랜만입니다.
  9. 화자 없음 (#11): 마딜라산 포도주 두잔 주세요.
  10. 화자 없음 (#12): 사누드, 난 오빠가 폭풍우로 난파했다고 생각안돼요.
  11. 화자 없음 (#13): 그래, 나도 동감이야.
  12. 화자 없음 (#14): 그래도 에스파니아함대가 당하다니!
  13. 화자 없음 (#15): 적은 분명 카리브해적이야.
    해군에 있는 한 언젠가는 만나겠지.
  14. 화자 없음 (#16): 앞으로 어떻게 할꺼야?
  15. 화자 없음 (#17): 우린 해군사관이야. 항해도 잦아.
    항구에 들를때마다 정보를 수집해가면 꼭 알 수 있을꺼야.
  16. 화자 없음 (#18): 흠. $n, 저 사람들이 무언가 쑥덕거리고 있군.
  17. 화자 없음 (#19): 이봐 조반니, 자네 그 사건 들었나?
  18. 화자 없음 (#20): 아, 카리브해에서 왕립함대가 사라져 버린 사건?
  19. 화자 없음 (#21): 해적 「흑수염」짓이란 소문이야.
  20. 화자 없음 (#22): 아냐, 큰소리로 말 못해도 실은 그렇지 않다든데.
  21. 화자 없음 (#23): 이건 아는 선장한테 들은 얘긴데, 아무래도 포르투갈놈들이 한 몫 낀것 같대.
  22. 화자 없음 (#24): 그자말론 산토도밍고항에서 보급중에 놈들이 배를 뺏고 불질렀대.
  23. 화자 없음 (#25): 그때 적함 돛대에 마르타기사단의 붉은 십자가가 새겨있었다는군.
  24. 화자 없음 (#26): 뭐라고, 그렇다면 페레로공작가의 사설전함대란 말이야?
  25. 화자 없음 (#27): 야, 도무지 포르투갈놈들은 신용할 수 없다니까.
  26. 화자 없음 (#28): 이봐요, 당신들 그 얘기 한번 더 해줄 수 없겠어요?
  27. 화자 없음 (#29): ………
    당신 뭐야.
  28. 화자 없음 (#30): 에스파니아해군이요.
    지금 얘긴 정말이요?
  29. 화자 없음 (#31): 정말인지 아닌지 난 모르오.
    단지 여기 선원사이에선 꽤 퍼져있는 소문이오.
  30. 화자 없음 (#32): 사누드중위. 사령관께 지금 얘길 하겠어요.
    그리고………
  31. 화자 없음 (#33): 그리고?
  32. 화자 없음 (#34): 페레로토벌을 청원하겠어.

장면 0 · 항구 1 · 저택

  1. 화자 없음 (#35): 사령관님, 저 드릴 말씀이.
  2. 화자 없음 (#36): 뭔가, 중위.
  3. 화자 없음 (#37): 오라버니함대를 기습한 자를 알았습니다.
  4. 화자 없음 (#38):
    흠………
  5. 화자 없음 (#39): 포르투갈재상 페레로공작과 아들 조안이 배후입니다.
  6. 화자 없음 (#40): 제게, 군함 한척과 병사를 빌려 주십시요.
    오빠와 에르난의 원수를 치고 싶습니다.
    간청합니다. 사령관님.
  7. 화자 없음 (#41): $s중위,
    자넨 자신이 뭘 말하고 있는지 아나?
  8. 화자 없음 (#42): 그, 그건.
  9. 화자 없음 (#43): 자네 논거가 어딨는진 몰라.
    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해.
  10. 화자 없음 (#44): 자네 제안은 에스파니아, 포르투갈의 전면대결을 낳아.
  11. 화자 없음 (#45): 쓸데없는 생각말고 맡은일에 충실하게.
  12. 화자 없음 (#46): $n, 낙심하지 말게나.
  13. 화자 없음 (#47): 또, 이 사브르는 미카엘준장의 유물이네.
    받아들이게.
  14. 사누드중위 (#48): $n, 찾고있었어.
    에제키엘 사령관이 찾아.
  15. 화자 없음 (#49): 사령관?
    설마 행방불명된 오빠일……
  16. 화자 없음 (#50): 그건………
    사령관께 직접 듣게나.
  17. 화자 없음 (#51): $s중위, 출두했습니다.
  18. 에제키엘사령관 (#52): 아, 중위
    앉게.
  19. 화자 없음 (#53): 실은 자네오빠 미카엘일이네만.
  20. 화자 없음 (#54): 그의 함대는 1522년4월10일.
    산토도밍고해에서 소식 두절되었다.
  21. 화자 없음 (#55): 설마, 오빠가……
    해적따위한테 죽을 사람이 아닙니다.
  22. 화자 없음 (#56): 게다가 오빠함대엔
    에르난이 있었습니다.
  23. 화자 없음 (#57): 분명 미카엘은 유능했다. 또, 자네 친구였던 부관 에르난도 용감했다.
  24. 화자 없음 (#58): 그러나, 오늘아침 신대륙에 파견된 조사대에서 온 보고내용이다.
  25. 화자 없음 (#59): 카리브해에서 난파선을 찾았다고 한다.
    배엔 아무도 없고 선체는 크게 상해있었다. 아마 키도 안듣는 상태였겠지.
  26. 화자 없음 (#60): 조난원인은 몰라.
    폭풍우에 휩쓸렸는지, 어떤 공격을 당한건지.
  27. 화자 없음 (#61): 단, 현장에서 이 깃발이 발견됐다………
    미카엘거네.
  28. 화자 없음 (#62): 가혹한 말인지 모르나 그들은 죽었을 것이네.
  29. 화자 없음 (#63):
    ………
  30. 화자 없음 (#64): 자넨 그들 못잖게 우수해.
    지금은 힘들겠지만 꼭 다시 일어나리라 믿네.
  31. 화자 없음 (#65): 사누드중위, 자넨 $s중위를 배웅하게.
  32. 화자 없음 (#66): 네, 알았습니다.
  33. 화자 없음 (#67): $n, 힘내라구,
    자네 오빠는 내 상관이었어. 꼭 조난원인을 밝혀내 주겠어.

장면 0 · 항구 1 · 조선소

  1. 화자 없음 (#68): 어이, 에제키엘 사령관이 뭐라던가?
  2. 화자 없음 (#69):
    ………
  3. 화자 없음 (#70): 주인영감, 지금 미카엘준장일은 말하지 말아주시죠.
  4. 화자 없음 (#71): 그런가………
    미안하네.
  5. 화자 없음 (#72): 빨리 사령관실로 가는게 좋아. 성 오른쪽이야.
  6. 화자 없음 (#73): 어이, $s중위
    행방불명된 오라버닌 어찌됐나.
  7. 화자 없음 (#74): 걱정말라니까.
    그 미카엘이 간단히
    죽어버릴 인간인가.
  8. 화자 없음 (#75): 아, 아까 사누드가 와서 자넬 찾았어
    사령실에 출두하래.
  9. 화자 없음 (#76): 어이, $s중위
    행방불명된 오라버닌 어찌됐나.
  10. 화자 없음 (#77):
    ………
  11. 화자 없음 (#78): 주인영감, 지금은 미카엘준장일은 말하지 말아주시죠.
  12. 화자 없음 (#79): 그런가………
    미안하네.
  13. 화자 없음 (#80): 아, $s중위
    안됐네만 오늘 휴업이야.

장면 0 · 항구 1 · 길드

  1. 화자 없음 (#81): 어이, $s중위
    에제키엘사령관하곤 만났나?
  2. 화자 없음 (#82):
    ………
  3. 화자 없음 (#83): 주인영감, 지금은 미카엘준장일은 말하지 말아주시죠.
  4. 화자 없음 (#84): 그런가………
    미안하네.
  5. 화자 없음 (#85): 빨리 사령관실로 가는게 좋아. 성 오른쪽이야.
  6. 화자 없음 (#86): 어이, $s중위,
    마침 잘 왔네.
    방금 신대륙에서 조사대가 왔어.
  7. 화자 없음 (#87): 그일로 사령관이 자네에게 할말이 있대.
    성 오른쪽 사령관실로 출두하래.
  8. 화자 없음 (#88): 어이, $s중위
    아까 신대륙에서 조사함대가 돌아왔다잖아.
    자네 오라버닌 어찌됐나.
  9. 화자 없음 (#89):
    ………
  10. 화자 없음 (#90): 주인영감, 지금은 미카엘준장일은 말하지 말아주시죠.
  11. 화자 없음 (#91): 그런가………
    미안하네.
  12. 화자 없음 (#92): 이봐, $s중위
    아까 이오니아항로의 상선대에서 들은 건데.
  13. 화자 없음 (#93): 아무래도 에스파니아함대를 덮친건 포르투갈인인것 같아.

장면 0 · 항구 1 · 모든 장소

  1. 화자 없음 (#94): 어머, $s중위님
    어서 오십시요.
  2. 화자 없음 (#95): 아까 사누드중위가 오셔서 당신을 찾고 계셨는데요.
  3. 화자 없음 (#96): 분명 성옆쪽에 있는 사령관실에 가셨겠지요.
  4. 화자 없음 (#97): 아, $s중위님
    오라버니 미카엘준장 소식은 들었습니까?
  5. 화자 없음 (#98): 그리고 아까 사누드중위님이 오셔서 당신을 찾고 계셨는데요.
  6. 화자 없음 (#99): 분명 성옆쪽에 있는 사령관실에 가신게지요.
  7. 화자 없음 (#100): 자, $n.
    술집에라도 가지 않겠나. 뭔가 정보를 얻을지도 몰라.
  8. 화자 없음 (#101): $n, 낙심하지 말게
  9. 화자 없음 (#102): 낙심하고 있는게 아냐.
    단지 분할뿐이야.
  10. 화자 없음 (#103): 오빠가 죽을때 뭘 생각했을까 생각하면……
  11. 화자 없음 (#104): 자, $n.
    주점에라도 가지 않겠나. 뭔가 정보를 얻을지도 몰라.
  12. 화자 없음 (#105): 아, $s중위
    안됐네만 오늘 영업은 끝났다네.
  13. 화자 없음 (#106): $n, 이 이상 어쩔도리가 없군.
  14. 화자 없음 (#107): 아니, 난 포기안해.
  15. 화자 없음 (#108): 진정해.
    그래. 술이라도 마시며 생각하지.
  16. 화자 없음 (#109): 사누드, 나는 배신할지도 몰라.
  17. 화자 없음 (#110): 배신해? 무얼?
  18. 화자 없음 (#111): 아냐, 아무것도 아냐.
    항구로 빨리 가지.
  19. 화자 없음 (#112): $n, 이제부터 어쩔셈이야.
  20. 화자 없음 (#113): 해군을 그만두려고 해.
  21. 화자 없음 (#114): 뭐라고!
  22. 화자 없음 (#115): 해군에 있으면 원수를 칠수없어.
  23. 화자 없음 (#116): 하지만 페레로공작가는 막강해.
    민간인힘으로 일국의재상을 치는건 불가능해.
  24. 화자 없음 (#117): 흠, 지껄여대기는.
  25. 화자 없음 (#118): 뭐야, 넌.
  26. 화자 없음 (#119): 난, 그저 술꾼이요.
    다만 당신네들 주장이 맘에 안들어.
  27. 화자 없음 (#120): 노력도 않고 포기해?
    이길수 없으니 내빼?
    그게, 에스파니아해군사관이 할일인가.
  28. 화자 없음 (#121): 쳇, 사정도 모르면서.
    $n, 나가세.
  29. 화자 없음 (#122): 기다려, 사누드.
    이제야 결심했어.
  30. 화자 없음 (#123): 음, 뭐라고.
  31. 화자 없음 (#124): 사누드, 부탁이야. 도와 줘.
  32. 화자 없음 (#125): 응, 나로 족하다면.
  33. 화자 없음 (#126): 자! 항구로 빨리.
  34. 화자 없음 (#127): 사누드, 부탁이야. 도와 줘.
  35. 화자 없음 (#128): 응, 나로 족하다면.
  36. 화자 없음 (#129): 자! 항구로 빨리.
  37. 화자 없음 (#130): $n, 어쩔 작정이지.
  38. 화자 없음 (#131): 어떤배라도 좋아. 내게 배만 있다면………
  39. 화자 없음 (#132): 진정해. $n. 그래, 술이라도 마시며 생각하지.
  40. 화자 없음 (#133): 도대체 뭘 할거지?
  41. 화자 없음 (#134): 배를 받아내겠어, 에스파니아 해군한테.
  42. 화자 없음 (#135): $n 돌았나!
  43. 화자 없음 (#136): 음,
    아마 자네가 지휘하는 배가 있지!
    신대륙의 금수송선.
  44. 화자 없음 (#137): 반역죄야. 사령관이 가만있지 않을 걸.
  45. 화자 없음 (#138): 무서워? 그렇다면 좋아.
  46. 화자 없음 (#139): $n 뭘 하는거야!
  47. 화자 없음 (#140): 움직이지마! 아니면 정말 죽여야만 하게 되니까.
  48. 화자 없음 (#141): 아무짓도 안해요.
    자네에겐 인질흉내만 시킬테니까.
  49. 화자 없음 (#142): 어디 중립국항구에 내려주지.
    그때까진 참아요.
  50. 화자 없음 (#143): 사누드, 당신에겐 미안하게 생각해요.
    하지만………
  51. 화자 없음 (#144): 알았네. $n.
  52. 화자 없음 (#145): 음!
  53. 화자 없음 (#146): 일당이 되겠어.
    다만, 이제부터 배지휘는 자네가 해.
  54. 화자 없음 (#147): 반역죄 주범은 교수형이지만, 공범은 징역형으로 끝날지도 모르지.
  55. 화자 없음 (#148): 고마워. 감사할뿐야.
  56. 화자 없음 (#149): 자, 자네가 제독이야.
    기함에다 새 이름을.
  57. 화자 없음 (#150): 글쎄, 이름은 리베리온
    이라는 건 어떨까.
  58. 화자 없음 (#151): 리베리온……
    반란이란 의미군. 여해적 기함에 어울려.
  59. 화자 없음 (#153): $n, 에제키엘사령관의 생각은 당연해.
  60. 화자 없음 (#154): 그럼, 난 어떻게 하면 좋지.
  61. 화자 없음 (#155): 모르겠어,
    하지만 난 포기하라고도 못해.
  62. 화자 없음 (#156): $n, 이 이상 방법이 없어.
  63. 화자 없음 (#157): 아니, 난 포기안해.
  64. 화자 없음 (#158): 진정해.
    그래, 술이라도 마시며 생각하지.
  65. 화자 없음 (#159): $n, 뭘 생각하고 있지?
  66. 화자 없음 (#160): 힘이 필요해.
    페레로가에 대항할 힘.
  67. 화자 없음 (#161): 힘이………
  68. 화자 없음 (#162): 사누드, 부탁이야. 도와줘.
  69. 화자 없음 (#163): 응, 나로 족하다면.
  70. 화자 없음 (#164): 자! 항구로 빨리.

장면 1 · 항구 0 · 저택

  1. 화자 없음 (#165): 제독님. 여긴 페레로자택입니다.
    이 곳에 들어가면 살아선 못나옵니다.

장면 1 · 어느 항구 · 모든 장소

  1. 화자 없음 (#166): $n제독님. 항구에 이상한 소문이.
  2. 화자 없음 (#167): 어떤 소문?
  3. 화자 없음 (#168): 에제키엘사령관이 폐하께 정식칙령을 받았답니다.
    당신을 체포하라는 명령이랍니다.
  4. 화자 없음 (#169): 그래?
    적으로 만들고 싶지않은 상대인데.
  5. 화자 없음 (#170): 어떻게 하지요?
  6. 화자 없음 (#171): 그게 자수하라는 뜻이라면 답은 No야.
  7. 화자 없음 (#172): 알겠습니다. 당신은 끝까지 싸울 작정이군요.
  8. 화자 없음 (#173): 싫다면 떠나도 돼.
    자네까지 조국을 배반하게 할 생각은 없으니까.
  9. 화자 없음 (#174): 아닙니다. 한번 충성을 맹세한이상 사사로운 일로 주인을 바꾸진 않습니다.
  10. 화자 없음 (#175): 그렇지. 자넨 요령없는 인간이였지.
  11. 화자 없음 (#176): 제독님. 여긴 페레로저택입니다.
    이 곳에 들어가면 살아선 못나옵니다.
  12. 화자 없음 (#177): 어, 이집에 무슨 용무라도?
  13. 화자 없음 (#178): 아, 아뇨.
    아무것도 아닙니다.
  14. 화자 없음 (#179): 아마도. 에제키엘사령관이 직접 납신게로군.
  15. 화자 없음 (#180): 야!장관인데, 에스파니아 무적함대의 총출동이군.
  16. 화자 없음 (#181): 그러니까, 이싸움은 전초전이란 소리군요.
  17. 화자 없음 (#182): 제독님. 여긴 페레로저택입니다.
    이 곳에 들어가면 살아선 못나옵니다.
  18. 화자 없음 (#183): 제독님, 다른 함선이 접근합니다.
    아, 저건………
  19. 화자 없음 (#184): 에제키엘사령관의 산타클루즈호입니다.
    신호기를 확인했습니다.
    읽겠습니다.
  20. 화자 없음 (#185): 「아까 싸움에선 용감했어도.
    반란군의 난일뿐
    항복하라! 지금은 사면도
    가능하다」
  21. 화자 없음 (#186): 「허나 저항을 계속하면
    반란군에겐 장래도, 영광도
    생명조차도 없으리라」
  22. 화자 없음 (#187):
    반란군………
  23. 화자 없음 (#188): 방향타 끝까지
    제독님. 여긴 도망갈 밖에는.
  24. 화자 없음 (#189): 제독님, 여긴 페레로저택입니다.
    이 곳에 들어가면 살아 못나옵니다.
  25. 화자 없음 (#190): 에스파니아무적함대와 다시 교전합니다.
  26. 화자 없음 (#191): 아직 죽을 순 없어. 미카엘오빠와 에르난 원수를 갚을때까진.
  27. 화자 없음 (#192): 제독님, 여긴 페레로저택입니다.
    이 곳에 들어가면 살아 못나옵니다.
  28. 화자 없음 (#193): 제독님, 적함대에 포위됐습니다.
    탈출불가능.
  29. 화자 없음 (#194): 여기서 죽게 될지도 모르겠군.
  30. 화자 없음 (#195): 사누드 미안해요.
    내 일에 자네까지 끌어들여서.
  31. 화자 없음 (#196): 됐습니다.
    저도 당신생각에 찬동해 함께 행동해 온거니까
    자, 깨끗이 최후까지 싸웁시다.
  32. 화자 없음 (#197): 전원 전투태세로
    적의 공격에 대비하라.
  33. 화자 없음 (#198): 제독님 적의 동태가 이상합니다. 우왕좌왕하는것이.
  34. 화자 없음 (#199): 적전열에서 불길이 솟았습니다.
    저속에서 불공격을 당한 듯합니다.
  35. 화자 없음 (#200): 적이 도망간다……
  36. 화자 없음 (#201): 휴, 살았습니다.
    응? 저 표류물은.
  37. 화자 없음 (#202): 적군사관이 나무를 잡고 표류중입니다.
  38. 화자 없음 (#203): 빨리 끌어올려.
  39. 화자 없음 (#204): 아! 살았다.
  40. 화자 없음 (#205): 귀관을 포로로 억류한다.
    성명과 관직은.
  41. 화자 없음 (#206): 흥, 해적이 큰소리군
    난 안드레아 기지, 에스파니아 해군대위다.
  42. 화자 없음 (#207): 게다가 난 너희들의 생명의 은인이다.
    아까 우리 배를 불태워 너희를 도운게 나란 말이다.
  43. 화자 없음 (#208): 속보이는 거짓말을
    본적도 없는 네가 뭔데 우릴도와.
  44. 화자 없음 (#209): 엉, 벌써 잊어버렸다는건가
    하긴 그때 술집에선 고주망태가 되었었으니.
  45. 화자 없음 (#210): 자네, 그때 그 주정꾼.
  46. 화자 없음 (#211): 자네들을 도운 까닭을 가르쳐줄까
    난 자네 연인이였던 에르난 오브레곤과 동기였네.
  47. 화자 없음 (#212): 에르난은 귀족임에도 좋은놈였지.
    제노바 빈민출신인 내게도 친절히 해 주었어.
  48. 화자 없음 (#213): 그래서 자네들을 도울 맘이 든걸세
    또 자네들이 하려는 일에 나도 한몫 하고 싶어서.
  49. 화자 없음 (#214): 자, 날 같이 끼워주게
    이래봐도 쓸모있는 사내라구.
  50. 화자 없음 (#215): 제독님, 어떡하죠?
  51. 화자 없음 (#216): 알았네.
    끼워주겠어.
  52. 화자 없음 (#217): 후유, 고맙네.
  53. 화자 없음 (#218): 단, 착각말라구.
    당신을 믿어서가 아냐. 자네가 조금은 쓸모있을 듯해서지.
  54. 화자 없음 (#219): 만약 자네가 우릴 배신하면 가차없이 죽일거야.

장면 2 · 항구 0 · 저택

  1. 화자 없음 (#220): 제독님, 여긴 페레로저택입니다.
    이 곳에 들어가면 살아 못나옵니다.
  2. 화자 없음 (#221): 어이, 이집에 무슨 용무라도?
  3. 화자 없음 (#222): 아, 아뇨.
    아무것도……

장면 2 · 어느 항구 · 모든 장소

  1. 화자 없음 (#223): 제독님, 이상한 소문을 들었는데요.
  2. 화자 없음 (#224): 어떤 소문? 또 에제키엘 사령관일인가?
  3. 화자 없음 (#225): 아니, 우리의 원수일이네.
  4. 화자 없음 (#226): 페레로가의 아들이 집에서 쫓겨나 항해를 시작한 것 같다는 소문입니다.
    이름은 조안 페레로라고 한답니다.
  5. 화자 없음 (#227): 흠, 그 소문이 진짜라면 우리에겐 행운이군.
  6. 화자 없음 (#228): 리스본에 쳐박힌 놈에겐 손을 못대지만, 그 아들이 그 주변을 항해하고 있다면 얼마든지 때려죽일 찬스가 있단 말인데.
  7. 화자 없음 (#229): 안드레아 기지!
  8. 화자 없음 (#230): 예이, 뭡니까.
  9. 화자 없음 (#231): 페레로가놈은 내가 죽인다.
    멋대로 손대면 용서없어.
  10. 화자 없음 (#232): 알아모시겠습니다. 제독님.
  11. 화자 없음 (#233): 제독님, 여긴 페레로 그 놈집입니다.
    넘어들어가 때려죽입시다.
  12. 화자 없음 (#234): 멍청하긴.
    여기서 소란을 피면 온 마을이 적이돼.
  13. 화자 없음 (#235): 이집에 무슨 용무라도?
  14. 화자 없음 (#236): 아, 아뇨.
    아무것도……
  15. 화자 없음 (#237): 어이, 주인영감.
    여기 조안이란 선원 안왔습니까?
  16. 화자 없음 (#238): 아니, 온일 없소.
  17. 화자 없음 (#239): 거짓말 아니죠.
  18. 화자 없음 (#240): 아니, 내가 거짓말 할것같아?
  19. 화자 없음 (#241): 그만해, 기지.
    가자, 실례했소.
  20. 화자 없음 (#242): 조안 페레로란 사내를 못봤나.
  21. 화자 없음 (#243): 아뇨, 못봤는데요.
  22. 화자 없음 (#244): 그래, 실례했소.

장면 3 · 항구 0 · 저택

  1. 화자 없음 (#245): 제독님, 여긴 페레로 그 놈집입니다.
    넘어들어가 때려죽입시다.
  2. 화자 없음 (#246): 멍청하긴,
    여기서 소란을 피면 온 마을이 적이돼.
  3. 화자 없음 (#247): 이집에 무슨용무라도?
  4. 화자 없음 (#248): 아, 아뇨.
    아무일도……

장면 3 · 어느 항구 · 모든 장소

  1. 화자 없음 (#249): 제독님, 여긴 페레로저택입니다.
    이 곳에 들어가면 살아 못 나옵니다.
  2. 화자 없음 (#250): 제독님, 조안이란 놈 좀처럼 못찾겠군요.
  3. 화자 없음 (#251): 모래속에서 바늘 하나 찾는 꼴이니까요.
  4. 화자 없음 (#252): 어느 항구엔가 있는건 확실해.
    언젠간 꼭 찾아내고 말거야.
  5. 화자 없음 (#253): 제독님, 여긴 페레로저택입니다.
    이 곳에 들어가면 살아 못나옵니다.
  6. 화자 없음 (#254): 제독님, 꽤 재밌는 정보를 들었습니다.
  7. 화자 없음 (#255): 페레로가일, 아니면 에제키엘 사령관일?
  8. 화자 없음 (#256): 페레로가일입니다.
    현재 포르투갈 황태자가 행방불명이 되어있는데요.
  9. 화자 없음 (#257): 페레로공작이 뒤에서 조종하고 있다고 다들 말합니다.
  10. 화자 없음 (#258): 재미있지만,
    이야긴 그 뿐인가?
  11. 화자 없음 (#259): 아뇨, 또 있습니다.
    소문에 페레로 공작이 아들 조안에게 왕위를 계승시키기 위해 황태자를 살해했다는 겁니다.
  12. 화자 없음 (#260): 그게 정말이라면, 페레로가놈들은 역시 터무니없는 악당들이군.
  13. 화자 없음 (#261): 야, 해적보다 더한놈이군.
  14. 화자 없음 (#262): 제독님, 여긴 페레로저택입니다.
    이곳에 들어가면 살아 못 나옵니다.
  15. 화자 없음 (#263): 아, 제독님.
    황급히 뛰어가는 놈이 있는데요.
  16. 화자 없음 (#264): 싸움이나 그런 거겠지.
  17. 화자 없음 (#265): 어라, 조선소로 들어가 버렸다.
  18. 화자 없음 (#266): 엣, 이런곳에서 결투를하고 있네.
  19. 화자 없음 (#267): 저런, 여럿이 둘을 싸고 있는데요.
  20. 화자 없음 (#268): 기지, 사누드, 그들을 돕자.
  21. 화자 없음 (#269): 흥, 이자식, 제법하는군.
    바보녀석 죽을 각오는 돼있겠지?
  22. 화자 없음 (#270): 그렇게는 안될껄!
  23. 화자 없음 (#271): 뭐냐 넌.
  24. 화자 없음 (#272): 자네들의 동업자.
    하지만 여럿이 둘을 덮칠 정도로 비겁하진 않아.
  25. 화자 없음 (#273): 자네, 여자군.
    그래 자네가 에스파니아를 배반한 여해적?
  26. 화자 없음 (#274): 자네는 형편없는 인간이야.
    칼을 뽑아라. 네 상대는 바로 나다.
  27. 화자 없음 (#275): 젠장, 두고보자.
  28. 화자 없음 (#276): 어째서 저런 인간들의 말투는 모두 똑같은 걸까.
  29. 화자 없음 (#277): 고맙소.
    덕택에 살았소.
  30. 화자 없음 (#278): 인사따윈 됐소.
    어, 당신들 포르투갈인?
  31. 화자 없음 (#279): 난 조안 페레로,
    답례로 류트를 한곡 들려드릴까.
  32. 화자 없음 (#280): ………
    나 어떻게 됐던게 아닐까. 페레로가의 인간을 구하다니.
  33. 화자 없음 (#281): 응 어찌된거지?
    낯빛을 바꾸고.
  34. 화자 없음 (#282): 난 에스파니아제독 미카엘 $s의 여동생 $n.
    오빠 원수를 갚겠다.
  35. 화자 없음 (#283): 잠깐, 난 자네와 싸울 이유를 몰라.
  36. 화자 없음 (#284): 칼을 뽑아라.
    자, 어서.
  37. 화자 없음 (#285): 제독님, 잠깐!
    밖에서 소리가.
  38. 화자 없음 (#286): 해적, $n.
    거기 있는건 알고 있다. 우린 에스파니아국왕 칼로스1세 명으로 너를 체포하러 왔다.
  39. 화자 없음 (#287): 제기랄, 원수를 눈앞에 두고.
    이봐, 페레로, 언젠가 꼭 네놈을 지옥에 던져버릴테다.
  40. 화자 없음 (#288): 안됐네만, 오늘 휴업일세.
    여기서 큰 싸움을 한 놈 때문에.
    뒷정리로 정신없어.
  41. 화자 없음 (#289): 이봐. 지금 비명소리 못들었나?
  42. 화자 없음 (#290): 네, 분명히 들렸습니다.
    조선소쪽에서.
  43. 화자 없음 (#291): 가 봅시다.
  44. 화자 없음 (#292): 제독님, 여긴 조선소가 아니고 항구예요.
  45. 화자 없음 (#293): 어라!
    제독님, 저 정박한 함대를 보십시오.
  46. 화자 없음 (#294): 저 배돛대엔 마르타기사단의 붉은 십자가가 새겨져 있습니다.
  47. 화자 없음 (#295): 누군가 이쪽을 향해온다!
  48. 화자 없음 (#296): 로코는 여전히 강해.
    그렇긴 해도……
  49. 화자 없음 (#297): 잠시 실례.
    당신이 저 배의 주인?
  50. 화자 없음 (#298): 네,
    난 조안 페레로.
    저 함대 제독을 맡고 있소.
  51. 화자 없음 (#299): 페, 페레로!
  52. 화자 없음 (#300): 난 에스파니아제독 미카엘 $s의 여동생 $n.
    오빠원수를 갚겠다.
  53. 화자 없음 (#301): 잠깐, 난 자네와 싸울 이유를 몰라.
  54. 화자 없음 (#302): 칼을 뽑아라.
    자, 어서.
  55. 화자 없음 (#303): 제독님, 잠깐요.
    밖에 소리가.
  56. 화자 없음 (#304): 해적. $n.
    거기 있는건 알고있다. 우린 에스파니아국왕 칼로스1세 명으로 너를 체포하러 왔다.
  57. 화자 없음 (#305): 제기랄, 원수를 눈앞에 두고.
    이봐, 페레로, 언젠가 꼭 네놈을 지옥에 던져버릴 테다.
  58. 화자 없음 (#306): 이봐, 지금 비명 못 들었나?
  59. 화자 없음 (#307): 네, 분명히 들렸습니다.
    조선소 쪽에서.
  60. 화자 없음 (#308): 가 봅시다.
  61. 화자 없음 (#309): 제독님, 조선소에 가는게 아니었던가요?
  62. 화자 없음 (#310): 제독님,
    결국 조선소엔 안가셨군요?

장면 4 · 항해 3일째

  1. 화자 없음 (#311): 제독님, 이 저택에 살짝 숨어들어 기습공격을 가하는건 어떨까요?
  2. 화자 없음 (#312): 즉흥적이야.
  3. 화자 없음 (#313): 어이, 당신.
    이집에 볼일이라도?
  4. 화자 없음 (#314): 아, 아뇨, 아무것도………
    기습공격이라니 당치않아, 그럼실례.
  5. 화자 없음 (#315): 흠, 수상한 3인조인데.
  6. 화자 없음 (#316): 제독님, 조안이란 놈이 있는 곳을 안다는 자가 있습니다요.
  7. 화자 없음 (#317): 진짠가.
    기지의 정보는 믿을수가 없어서.
  8. 화자 없음 (#318): 뭐라 지껄였지?
    너야말로 쓸모도 없는놈이.
  9. 화자 없음 (#319): 날 모욕하는건가
    좋아, 언제든지 덤벼, 상대가 돼주지.
  10. 화자 없음 (#320): 집안싸움은 관둬!
  11. 화자 없음 (#321): 기지, 누가 거처를 알고 있다고 했지?
  12. 화자 없음 (#322): 네, 인색한 해적놈으로 플레트 페로란 작자입니다.
    제독님 본인한테만 알려준대서 술집에서 기다리게 했죠.
  13. 화자 없음 (#323): 알겠다. 가자.
  14. 화자 없음 (#324): 제독님, 페로가 기다립니다요.
    빨리 술집으로 갑시다요.
  15. 화자 없음 (#325): 어이, 페로.
    제독님 모셔왔다.
  16. 화자 없음 (#326): 그리고 알고 있을줄 안다만, 그게 엉터리 정보였다간 쓴 맛을 뵈 주겠어.
  17. 화자 없음 (#327): 네 목을 쳐주겠다. 목이 떨어져 나가는건 멋진 경험이지.
  18. 화자 없음 (#328): 알고 있다니까. 기지형님.
    난 당신께 거짓말 않소.
  19. 화자 없음 (#329): 이틀전쯤 이항구 앞바다에서 포르투갈 선박과 마주쳤는데.
  20. 화자 없음 (#330): 그때말이지, 히야-. 우리배는 포르투갈 상선으로 위장해 흠, 잠깐 봐서는 모른다구.
  21. 화자 없음 (#331): 그리곤 상대가 방심한 틈을 타 달려들어 공격하는 수법이지.
  22. 화자 없음 (#332): 그런 쓸데없는 얘긴 그만!
    빨리 알고있는걸 말해라.
  23. 화자 없음 (#333): 아. 알았으니 그렇게 안달말라구.
    그래 난 베짱을 세우고 그 함대와 협상했지.
  24. 화자 없음 (#334): 너희들 어디로 가는거냐고.
  25. 화자 없음 (#335): 그때나온 항해사가 조안이란 놈이 데리고 다니는 로코라는 놈이 였다구.
  26. 화자 없음 (#336): 그자가 알려 주었지. $r17항구로 간다고.
  27. 화자 없음 (#337): 고맙다고 말하고 싶지만, 자네 얘긴 질질 너무 길어서 말이야.
  28. 화자 없음 (#338): 그 얘기, 정말이지.
  29. 화자 없음 (#339): 거, 의심도 많수다.
    내 배에 대고 맹세하오.
  30. 화자 없음 (#340): 사누드, 기지, 가자!
    페로라고 그랬지. 일단 고맙네.
  31. 화자 없음 (#341): 제독님, 페로가 기다립니다요.
    빨리 술집으로 갑시다요.
  32. 화자 없음 (#342): 어, 이쪽은 조안님과 아시는 분.
  33. 화자 없음 (#343): 아, 앞을 지나치는길에 잠시 인사로.
  34. 화자 없음 (#344): 아이참, 사누드.
    페레로가 인물하고 친해져 어쩔셈지요?
  35. 화자 없음 (#345): 야, 웬지 의기투합해서 말이야.
  36. 화자 없음 (#346): 뭐, 괜찮지 않나.
    이 이벤트를 보는 플레이어는 상당한 수준일테니.
  37. 화자 없음 (#347): 당신, 혹시 조안님과 잘아는 사이입니까?
  38. 화자 없음 (#348): 뭐 잘 아는 사이는아닙니다만.
  39. 화자 없음 (#349): 그렇습니까. 그럼 무슨 소식을 모르시나요?
  40. 화자 없음 (#350): 아, 그후로 아마 $r17항구로 가고 있는 모양입니다.
  41. 화자 없음 (#351): 오, 솔깃한 정보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자, 답례로 이 금화를.
  42. 화자 없음 (#352): 괜찮나요?
    금화를 1000닢이나.
    그럼 감사히 받겠습니다.
  43. 화자 없음 (#353): 제독님. 기뻐해 주십시오.
    포상을 받았습니다.
  44. 화자 없음 (#354): 아-,
    질려서 말이 안 나와.
  45. 화자 없음 (#355): 어이, 주인영감.
    여기 조안이란 선원 안왔습니까?
  46. 화자 없음 (#356): 아니, 온 일 없소.
  47. 화자 없음 (#357): 거짓말 아니죠?
  48. 화자 없음 (#358): 거참, 거짓말 따윌 해?
  49. 화자 없음 (#359): 그만해. 기지.
  50. 화자 없음 (#360): 역시 그 자식 허풍을 떨었던건가.
  51. 화자 없음 (#361): 가자. 실례했소.
  52. 화자 없음 (#362): 제독님. 조안에 대해 술집에서 한번 물어 봅시다.
  53. 화자 없음 (#363): 제독님. 여긴 페레로 저택입니다.
    빨리 물러갑시다.
  54. 화자 없음 (#364): 젠장. 그 자식.
    다음에 만나면 그냥두지 않겠어.
  55. 화자 없음 (#365): 제독님. 조안함대는 아직 이 항구에 닿지 않은건 아닐까요.
  56. 화자 없음 (#366): 혹은, 아직 술자리에 얼굴을 안내민지도 모르죠.
  57. 화자 없음 (#367): 알겠다. 이 항구에서 좀더 기다리자.
  58. 화자 없음 (#368): 제독님. 여긴 페레로 저택예요.
    빨리 물러갑시다.
  59. 화자 없음 (#369): 어이, 주인영감.
    조안은 정말 안 온겁니까.
  60. 화자 없음 (#370): 어이구 또 왔군.
  61. 화자 없음 (#371): 뭐가 또야, 이런.
  62. 화자 없음 (#372): 아이야, 알았어, 말할테니 풀어줘.
  63. 화자 없음 (#373): 기지, 풀어줘라.
  64. 화자 없음 (#374): 콜록 콜록.
  65. 화자 없음 (#375): 자. 말해라.
    조안일을.
  66. 화자 없음 (#376): 자네들한테 거짓말한게 아냐.
  67. 화자 없음 (#377): 방금전에 자네들이 찾고있는 사내가 이 술집에 왔길래 자네들 얘길 해줬어.
  68. 화자 없음 (#378): 뭐라고!
  69. 화자 없음 (#379): 이 자식, 죽여버리겠어.
  70. 화자 없음 (#380): 지난 일은 이제 됐어. 아직 멀리는 못 갔을거다.
    나눠서 찾아보자.
  71. 화자 없음 (#381): 여기는 없는 듯해.
  72. 화자 없음 (#382): 여기는 없는 듯해.
  73. 화자 없음 (#383): 제독님. 여긴 페레로 저택입니다.
  74. 화자 없음 (#384): 여기도 없는듯해.
    응? 뭐지, 이 소린.
  75. 화자 없음 (#385): 거기 숨어있는놈. 어서 나오시지.
  76. 화자 없음 (#386): 제독님. 살려줘요.
  77. 화자 없음 (#387): 사누드, 사누드군.
    어떻게 된거야. 끈에 묶어서.
  78. 화자 없음 (#388): 아. 살았습니다.
  79. 화자 없음 (#389): 제독님. 면목없습니다.
  80. 화자 없음 (#390): 누가, 이런 지경에………
    조안, 조안짓이지.
  81. 화자 없음 (#391): 정확히 말하면 조안이 아닙니다.
    항해사 로코에게 당했어요.
  82. 화자 없음 (#392): 이 건물에 까지, 놈들이 추격했는데,
    그 늙은이가 방해해서.
  83. 화자 없음 (#393): 그자가 또 워낙 강해놔서,
    전혀 상대가 안됐습니다.
  84. 화자 없음 (#394): 그러고 보니, 소문을 들은 적이 있어.
    그 늙은이 옛날엔『 호걸 로코 』로 불렸다 던데요.
  85. 화자 없음 (#395): 이봐, 그런건 더 빨리 말하라구.
  86. 화자 없음 (#396): 별수 없겠지만.
    나도 그렇게 강하리라고 생각도 못했었으니까.
  87. 화자 없음 (#397): 할 수 없지. 자, 어서 일어나.
    그래 조안은 어디로 간거지?
  88. 화자 없음 (#398): 네. 항구에서 합류 한다던데요.
  89. 화자 없음 (#399): 여기도 없는데.
  90. 화자 없음 (#400): 제독님. 페레로 저택입니다.
    여기 들어가면 살아 못 나옵니다.
  91. 화자 없음 (#401): 혹시 방금 출항한 배 없나?
  92. 화자 없음 (#402): 네. 지금 막 조안제독 함대가 나갔습니다.
  93. 화자 없음 (#403): 빌어먹을. 조안놈 두고보자.
  94. 화자 없음 (#404): 놈들은 어떤 꼴이였소.
  95. 화자 없음 (#405): 어째서 인지 크게 웃고 있었습니다.
  96. 화자 없음 (#406): 젠장, 다음엔 죽여 버릴테다.

장면 5 · 항구 0 · 저택

  1. 화자 없음 (#407): 제독님. 여긴 페레로 저택입니다.
    빨리 물러갑시다.

장면 5 · 어느 항구 · 주점

  1. 화자 없음 (#408): 아, $n.
    찾았습니다.
  2. 화자 없음 (#409): 뭐야, 자네군?
  3. 화자 없음 (#410): 조안은 그 항구에 있었지요?
    내가 말한 대로지.
  4. 화자 없음 (#411): 하지만, 결과가 좋지않아.
  5. 화자 없음 (#412): 그건 내 잘못이 아니라구요.
    조안을 놓친 것도, 포박된 것도.
  6. 화자 없음 (#413): 뭐라고, 이자식.
  7. 화자 없음 (#414): 소문이 자자합니다.
    노인네한테 어이없이 당한 호랑이 형님 얘기 말이죠.
  8. 화자 없음 (#415): 이자식. 정말로 무서운게 뭔지 보여주마.
  9. 화자 없음 (#416): 아야야. 제 제발.
    사 살려줘.
  10. 화자 없음 (#417): 네가 우릴 놀리기 위해 찾고 있었다면, 죽어도 싸.
    기지한테 목졸려 죽어도 할 수없지.
  11. 화자 없음 (#418): 아냐, 아니라구.
    그만 입을 잘못 놀린거라구. 실은 좋은 정보를 가져왔소.
  12. 화자 없음 (#419): 좋은 얘기?
    그건 조안일 이겠다.
  13. 화자 없음 (#420): 으윽. 괴로워.
    노, 놓아줘.
  14. 화자 없음 (#421): 기지, 그만해라.
  15. 화자 없음 (#422): 헉, 헉,
    아, 정말 죽는줄 알았네.
  16. 화자 없음 (#423): 얘길 들어볼까.
  17. 화자 없음 (#424): 얘긴 좋은데 거긴 조건이 있어.
  18. 화자 없음 (#425): 기지, 계속해라.
  19. 화자 없음 (#426): 아, 알았어.
    말하지.
    실은, 조안 함대가 있는곳을 안다는 분이 있소.
  20. 화자 없음 (#427): 그게 누구냐.
  21. 화자 없음 (#428): 포르투칼 귀족인데, 꽤 높은 직위를 가지신 인물이오.
    다만 성명은 말하지 말라는 부탁때문에.
  22. 화자 없음 (#429): 흠, 수상쩍은데.
    신분높은 인물이면, 밝히면 될것아냐.
  23. 화자 없음 (#430): 자, 이야긴 끝까지 들으라구.
    그분은 페레로가와 오랜 인연의, 자세히 말하면 서로 적이란거요.
  24. 화자 없음 (#431): 그래서 개인적으로 페레로가 아들에 대해 조사했다는 거지.
  25. 화자 없음 (#432): 당신만 좋다면 뒤에서 밀어주겠다든데………
  26. 화자 없음 (#433): 너무 그럴싸하군.
    혹 꿍꿍이속이라도.
  27. 화자 없음 (#434): 아니, 꿍꿍이속까진 아니지만,
    자네에게 딱 하나 청이 있대.
  28. 화자 없음 (#435): 실은 그집 아들이. 리스본의 루치아란 여급한테 푹 빠져서.
  29. 화자 없음 (#436): 그 여자와 어떡하든 단둘이 만나고 싶다는 거야.
  30. 화자 없음 (#437): 지체있는 분이니, 시내에서 공공연히 사귈수는 없는 노릇아닌가.
  31. 화자 없음 (#438): 그래서, 자네에게 딴 항구로 끌어내 달란 소리네.
  32. 화자 없음 (#439): 그것만 해주면 조안이 있는 곳을 상세히 일러준다네.
  33. 화자 없음 (#440): 뭐야, 그런일이야.
    계집애 하나 납치쯤은 우습지.
  34. 화자 없음 (#441): 납치가 아냐, 몰래 데리고 나오라구.
  35. 화자 없음 (#442): 별로 내키지 않지만, 조안거처를 늘 알수 있는건 매력인데.
  36. 화자 없음 (#443): 흐흐, 그럴걸.
    이런 군침도는 얘긴 좀처럼 없지.
    물론 받아들이는 거지?
  37. 화자 없음 (#444): 음. 알았네.
    그래, 그여잔 어디로 데려가지?
  38. 화자 없음 (#445): 지중해 어귀에 세우타란 항구야.
    리스본으로부터 좀 남쪽에 있지.
  39. 화자 없음 (#446): 그곳 여관에 데려다 줘.
  40. 화자 없음 (#447): 자, 난 그 귀족에게 보고하러 갈테니. 감쪽같이 해.
  41. 화자 없음 (#448): 헤헤, 이걸로 조안놈한테 한방먹일수 있겠는데요.
  42. 화자 없음 (#449): 뭐, 나쁠것 같지 않고
    어쨋든 후원자가 있다는건 좋지않습니까.
  43. 화자 없음 (#450): 제독님, 빨리 그 여잘 데려옵시다.
  44. 화자 없음 (#451): 자,이 가게 여급을 끌고 나오면 되나.
  45. 화자 없음 (#452): 엇, 저기 여자가 있다.
  46. 화자 없음 (#453): 어머, 손님
    뭘 드실래요.
  47. 화자 없음 (#454): 분명 미인이지만 좀 늙었군.
  48. 화자 없음 (#455): 엉, 이런! 노파 아냐.
  49. 화자 없음 (#456): 누굴 노파라고. 이 놈팽아.
  50. 화자 없음 (#457): 어라, 들었나보네.
  51. 화자 없음 (#458): 그런 큰소리로 지껄이는데 들릴수 밖에.
  52. 화자 없음 (#459): 어서 이 가게에서 꺼져버려. 이놈.
  53. 화자 없음 (#460): 이런, 도망가자.
  54. 화자 없음 (#461): 아, 노인장과 노파한텐 못당해.
  55. 화자 없음 (#462): 어이, 당신이 루치아씨요?
  56. 화자 없음 (#463): 어머나, 무슨. 아녜요.
    루치아는 내딸이에요.
  57. 화자 없음 (#464): 루치아양과 얘길하고 싶은데. 괜찮겠습니까?
  58. 화자 없음 (#465): 당신도 여행하는 양반이군요.
    좋아요.뭔가 신기한 얘기라도 해주시구려.
    루치아도 좋아할거요.
  59. 화자 없음 (#466): 루치아, 손님이다.
    얘야.
  60. 화자 없음 (#467): 네, 엄마
  61. 화자 없음 (#468): 여기 손님이 네게 할 말씀이 있는가 보다.
  62. 화자 없음 (#469): 어머 당신도 항해가군요.
    부러워라. 나도 여행하고 싶어.
  63. 화자 없음 (#470): 여행따윈 누구라도 가능해.
    문제는 배와 용기이지.
  64. 화자 없음 (#471): 하지만 난 이 가게에 있어야만 하니.
  65. 화자 없음 (#472): 그도 그렇군.
    그런데 아가씨, 이 나라의 유명한 귀족자제분 중 누구 아나.
  66. 화자 없음 (#473): 네, 알아요.
    늘 이 가게에 슬그머니 찾아오는데.
    친절하고 진지하고 아주 핸 섬해요.
  67. 화자 없음 (#474): 실은, 난 그사람한테 당신을 좀 데리고 나와달라는 부탁을 받았소.
  68. 화자 없음 (#475): 어머, 정말!
  69. 화자 없음 (#476): 어때, 안 가겠어?
    리스본에서 좀 남쪽의 세우타란 항구요.
  70. 화자 없음 (#477): 세우타?
    시내가 아름답다던데.
  71. 화자 없음 (#478): 나, 갈래요.
    여행도 하고, 그 사람도 만날수 있는 걸 뭘.
  72. 화자 없음 (#479): 자, 근방에서 기다릴테니 준비하고 와.
  73. 화자 없음 (#480): 응, 알았어요.
    그럼, 여관에서 기다려요. 2시간쯤 후에 갈께요.
  74. 화자 없음 (#481): 어머님이 걱정하실테니 잘 말씀드리고 와야 돼.
  75. 화자 없음 (#482): 네, 알겠어요.
  76. 화자 없음 (#483): 「-금일 내부수리관계로-
    -폐점하겠습니다.-」
  77. 화자 없음 (#484): 일부러 찾아왔는데 내부수리라니!
    불을 질러 버릴테다.
  78. 화자 없음 (#485): 성내지 말게. 가지.
    제독님, 내일 다시 오지요.
  79. 화자 없음 (#486): 제독님, 가능한 한 빨리 끝내버립시다.
  80. 화자 없음 (#487): 제독님, 루치아양을 세우타로 보내는게 급하지요.
  81. 화자 없음 (#488): 루치아양, 아직인가요?
  82. 화자 없음 (#489): 조금 기다려요.
  83. 화자 없음 (#490): 루치아양, 아직인가요?
  84. 화자 없음 (#491): 뭐요, 또 당신들이야.
    루치아는 여관에 갔수.
  85. 화자 없음 (#492): 루치아양, 아직인가요?
  86. 화자 없음 (#493): 루치아는, 벌써 아까 여관에 갔수.
  87. 화자 없음 (#494): 이제 시간이 다 됐군요.
  88. 화자 없음 (#495): 네.
  89. 화자 없음 (#496): 미안해요. 기다리시게 한게 아님 좋으련만.
  90. 화자 없음 (#497): 아뇨, 우리도 이제 막 왔소.
  91. 화자 없음 (#498): 늦잖아. 쳇.
  92. 화자 없음 (#499): 미안해요. 좀 일이 있어서.
  93. 화자 없음 (#500): 괜찮아요. 개의치 않으니까.
  94. 화자 없음 (#501): 자, 내 배로 갑시다.
  95. 화자 없음 (#502): 신난다!
  96. 화자 없음 (#503): 제독님, 일은 어떻게………
  97. 화자 없음 (#504): 응, 그 여자 기뻐하더군.
    2시간뒤에 이리로 온대.
  98. 화자 없음 (#505): 1시간 정도 남았군요.
  99. 화자 없음 (#506): 그래.
  100. 화자 없음 (#507): 늦잖아, 쳇.
  101. 화자 없음 (#508): 미안해요, 2시간이라고 한 약속을 깨서.
  102. 화자 없음 (#509): 세우타에 벌써 가버린 줄 알았어요.
  103. 화자 없음 (#510): 용서해 줘요.
    자, 내 배로 갑시다.
  104. 화자 없음 (#511): 신난다!
  105. 화자 없음 (#512): 제독님, 일은 어떻게………
  106. 화자 없음 (#513): 응, 그 여자 기뻐하더군.
    2시간뒤에 이리로 온대.
  107. 화자 없음 (#514): 1시간정도 남았군요.
  108. 화자 없음 (#515): 그래.
  109. 화자 없음 (#516): 제독님 시간이 다 됐군요.
  110. 화자 없음 (#517): 그렇군. 여관으로 가볼까.
  111. 화자 없음 (#518): 제독님, 너무 기다리게 하면 불쌍해요.
  112. 화자 없음 (#519): 네, 여관으로 가 볼까요.
  113. 화자 없음 (#520): 제독님, 루치아양 화나지 않았을까요?
  114. 화자 없음 (#521): 그렇군, 도대체 난 뭘 하고 있었담.
  115. 화자 없음 (#522): 제독님, 빨리 그녀를 세우타로 보냅시다.
  116. 화자 없음 (#523): 이봐요, 여기 포르투갈귀족이 묵고 있지않나요?
  117. 화자 없음 (#524): 네, 살펴보겠습니다.
    방에서 기다리십니다.
  118. 화자 없음 (#525): 그리고, 페로란 분한테서 전언이 있습니다.
    루치아양을 데려다준 후에 이 항구 술집으로 오랍니다.
  119. 화자 없음 (#526): 알았소.
  120. 화자 없음 (#527): $n씨, 정말 고마워요.
    은혜는 잊지않겠어요.
  121. 화자 없음 (#528): 네, 당신도 귀족분과 잘지내세요.
    자, 난 누굴 만날 약속이 있어 여기서 실례하겠어요.
  122. 화자 없음 (#529): 어머, 여기가 세우타?
    무척 아름다워요.
  123. 화자 없음 (#530): 그렇네요.
  124. 화자 없음 (#531): 제독님, 그만 여관에 안갑니까?
  125. 화자 없음 (#532): 늦으면, 기다리다 지쳐 가버릴 텐데요.
  126. 화자 없음 (#533): 제독님, 그 여자가 좋아했죠?
    좋은 일을 하면 기분이 좋아.
  127. 화자 없음 (#534): 게다가 그여자, 꽤 미인이던데요.
    과연 귀족이 눈독을 들일만 하더군요.
  128. 화자 없음 (#535): 상대편 귀족도 잘난 사내잖아.
    페레로가 쓰레기들과는 딴판야.
  129. 화자 없음 (#536): 상대는 친절하고 진지한 미남이라지.
    조안같이, 교활하고 비열한 비겁자가 같은 나라의 귀족이라니.
  130. 화자 없음 (#537): 아, $n씨
    루치아양을 무사히 데려다 준 것 같군요.
  131. 화자 없음 (#538): 페로, 약속대로 조안이 있는 곳을 일러주겠지?
  132. 화자 없음 (#539): 물론,
    조안은 지금 알렉산드리아항에 있소.
  133. 화자 없음 (#540): 기지, 사누드,
    가자!
  134. 화자 없음 (#541): 최선을 다해 잘해보시오.
    이번엔 실수하지 않도록.
  135. 화자 없음 (#542): 제독님, 빨리 술집에 가죠.
  136. 화자 없음 (#543): 제독님, 이런곳에 와있을 때가 아녜요.
    빨리 알렉산드리아로 갑시다.
  137. 화자 없음 (#544): 그런데 제독님, 어디부터 손을 대야죠?
  138. 화자 없음 (#545): 오늘만큼은 끝을 낼테다.
    그 때문에도 신중히 해야돼.
  139. 화자 없음 (#546): 어이, 여보게들.
  140. 화자 없음 (#547): 당신은………
  141. 화자 없음 (#548): 난 옷토 스피노라,
    영국사략선대를 지휘한다.
  142. 화자 없음 (#549): 제독께서 우리에게 무슨 용무가.
  143. 화자 없음 (#550): 세우타에서 너희를 본 뒤 계속 쫓아 왔다.
    술집에서 함께 말하던 게 해적 프레트 페로였지?
  144. 화자 없음 (#551): 그게 어째서.
  145. 화자 없음 (#552): 놈은 마르티네스 후작의 후원을 받는 해적이다.
    그걸 알고 만나고 있는 거냐?
  146. 화자 없음 (#553): 아, 그 귀족이 마르티네스후작이라고 하나.
    그래 그게 어쨌단거지?
  147. 화자 없음 (#554): 그럼 자네들이 유괴범이군.
    루치아는 어딨나, 순순히 돌려주면 살려주마.
  148. 화자 없음 (#555): 뭐라 지껄이냐, 이 더러운 놈.
    이상한 트집을 걸면, 네놈 숨통을 끊어 상어밥으로 줄테다.
  149. 화자 없음 (#556): 이자식, 우리 제독님께 무슨 말버릇이냐.
  150. 화자 없음 (#557): 뭐라고, 이 멍청한 놈!
  151. 화자 없음 (#558): 자, 잠깐 기지,
    생각좀 해보자.
  152. 화자 없음 (#559): 당신, 옷토라고 했겠다.
    어째서 우리가 유괴한게 되지?
  153. 화자 없음 (#560): 난 마르티네스 후작 부탁으로, 그 여잘 세우타까지 데려갔을 뿐인데.
  154. 화자 없음 (#561): 그럼 자네들은 전혀 모르고 했군.
  155. 화자 없음 (#562): 내가 이 범죄를 안 건 다만 우연인데, 마슈 설명해 주게.
  156. 화자 없음 (#563): 네, 제독님.
    얼마전 난 혼자 알제 술집에서 술을 마셨소.
  157. 화자 없음 (#564): 그때 마르티네스후작과 페로가 밀담을 나누는 걸 들었지.
  158. 화자 없음 (#565): 놈들의 엄청난 비밀을 그녀가 들은 모양이요.
    그래 유괴를 계획한 거지.
  159. 화자 없음 (#566): 어쨌든 잘도 생각했군.
    여자인 당신이라면 그 모녀도 맘을 놓을테니.
  160. 화자 없음 (#567): 그 말, 정말이겠다.
  161. 화자 없음 (#568): 내가 당신들을 속여 무슨 득이 있겠소.
  162. 화자 없음 (#569): 제기랄, 페로놈, 사람을 바보로 만들어 놔!
  163. 화자 없음 (#570): 이런, 이대론 루치아가 위험해.
  164. 화자 없음 (#571): 옷토씨. 이건 내가 저지른 실수요.
    내 직접 해결하리다.
  165. 화자 없음 (#572): 음, 자네 맘이 편할 대로 하게.
  166. 화자 없음 (#573): 그리고, 해적 페로는 흑해쪽으로 향했다하오.
    이건 술집에서 들은건데.
  167. 화자 없음 (#574): 알겠소.
    일부러 일러줘서 고맙소.
  168. 화자 없음 (#577): 제독님, 빨리 페로를 쫓죠.
  169. 화자 없음 (#578): 제독님, 이 가게는 으슥한데요.
    들어가지 맙시다.
  170. 화자 없음 (#579): 후후, 끝을 내 주지.
  171. 화자 없음 (#580): 페로, 날 속일수 있다고 생각하시나.
  172. 화자 없음 (#581): 흥, 눈치한번 되게빠르군.
  173. 화자 없음 (#582): 좋아, 그래. 어차피 자네들도 죽여줄 생각이었으니까.
  174. 화자 없음 (#583): 제독님, 배를 샅샅히 뒤졌지만, 루치아양은 어디에도 없어요.
  175. 화자 없음 (#584): 프레트 페로. 그녀를 어디로 보냈지?
  176. 화자 없음 (#585): 으하하, 그 여잔 세계에서 가장 멋진 나라에 있다.
    어디 같아.
    하늘나라 라구.
  177. 화자 없음 (#586): 뭐라구?
    저놈, 그 여자를 죽여버렸어.
  178. 화자 없음 (#587): 난 죽어. 하지만 내 혼은 하늘에서 영원하리.
  179. 화자 없음 (#588): 천만에, 네 혼은 영원한 지옥불에 탈거다.
  180. 화자 없음 (#589): 그래도 묘하게 신앙있는 놈이였죠?
  181. 화자 없음 (#590): 흥, 좋아.
    $n의 누이.
    반드시 죽여버릴테다.

장면 6 · 항구 0 · 저택

  1. 화자 없음 (#591): 제독님. 여긴 안들어가는게 현명해요.

장면 6 · 항구 0 · 주점

  1. 화자 없음 (#592): 제독님. 이 가게는 으슥한데요.
    들어가지 맙시다.

장면 6 · 어느 항구 · 모든 장소

  1. 화자 없음 (#593): 제독님. 여긴 안 들어 가는게 나아요.
  2. 화자 없음 (#594): 제독님. 이 가게는 으슥한데요.
    들어가지 맙시다.
  3. 화자 없음 (#595): 쳇, 맥빠지는군.
    보람이 없잖아.
  4. 화자 없음 (#596): 그런 말을 하나, 약점을 잡히려고.
  5. 화자 없음 (#597): 놈들은 약점을 잡을만큼 용의주도한가?
  6. 화자 없음 (#598): 그도 그렇군.
  7. 화자 없음 (#599): 그런 것보다 전리품은 싫었나?
  8. 화자 없음 (#600): 그 부분은 빈틈이 없지요.
  9. 화자 없음 (#601): 아, 제독님.
    적함선창에 항해사가 숨었더군요.
  10. 화자 없음 (#602): 처리는 자네가 하게.
  11. 화자 없음 (#603): 그 자가, 제독님께 도움이될 정보를 안다고.
  12. 화자 없음 (#604): 그래, 좋아.
    데려 와.
  13. 화자 없음 (#605): 이 자입니다.
  14. 화자 없음 (#606): 아, 당신이 여해적 $n인가.
  15. 화자 없음 (#607): 그게 어째서?
  16. 화자 없음 (#608): 난 당신에게 도움될 정보가 있어.
    흥정해 보지 않겠소?
  17. 화자 없음 (#609): 사양하지.
    흥정은 안해.
  18. 화자 없음 (#610): 기지, 이자를 처치해.
  19. 화자 없음 (#611): 네에, 기꺼이.
  20. 화자 없음 (#612): 기, 기다려.
    목숨만은 살려줘.
  21. 화자 없음 (#613): 그럼 말해봐라.
    맘에 들면 살려주지.
  22. 화자 없음 (#614): 난 당신이 찾는 조안이란 자가 있는 곳을 안다.
  23. 화자 없음 (#615): 놈은 중동지역 맛사와항에 있소.
    그리고 이슬람 세력이 그 항구를 침공하려 하오.
  24. 화자 없음 (#616): 놈은 혼자 이슬람세력과 싸우려고 해.
    바보라고들 했지만 난 용감하다고 생각해.
  25. 화자 없음 (#617): 이게 내가 아는 전부요.
  26. 화자 없음 (#618): 기지, 이 자.
  27. 화자 없음 (#619): 예이, 죽일까요?
  28. 화자 없음 (#620): 육지가 보이거든 내려줘라.
    운이 좋으면 살아남겠지.
  29. 화자 없음 (#621): 흥, 운좋은 놈이군.
    우리 제독이 포로를 놔주는 건 처음이야.
  30. 화자 없음 (#622): 사누드, 뱃머리를 중동으로.
  31. 화자 없음 (#623): 네!
  32. 화자 없음 (#624): 포로말을 믿는 건 아니지만.
    맛사와란 항구에 가보겠어.
  33. 화자 없음 (#625): 제독님, 여긴 안 들어가는게 현명해요.
  34. 화자 없음 (#626): 제독님. 이 가게는 으슥한데요.
    들어가지 맙시다.
  35. 화자 없음 (#627):
    ………꺼져버려!
  36. 화자 없음 (#628): 해적이 뭐 볼일이?
  37. 화자 없음 (#629): 한마디 할까?
  38. 화자 없음 (#630): 뭐지?
  39. 화자 없음 (#631): 네가 우리보다 훨씬 흉악한 얼굴이다.
  40. 화자 없음 (#632):
    ………꺼져버려!
  41. 화자 없음 (#633): 제독님, 이상하네요.
    이런 큰 집에 아무도
    없는 것 같아요.
  42. 화자 없음 (#634): 어딘가 숨어있는 건 아닐까.
    불이라도 안켜면 뭔가 무서운게……
  43. 화자 없음 (#635): 자넨 불켜는 걸 좋아하는군.
  44. 메콘베 (#636): 그쪽은 누구냐!
  45. 화자 없음 (#637): 실례했습니다. 결코 수상한 자는 아니요.
  46. 화자 없음 (#638): 그렇군. 어디라도 있는,
    해적이야.
    (방화범이 아니야.)
  47. 화자 없음 (#639):
    ………
  48. 화자 없음 (#640):
    ………꺼져버려!
  49. 화자 없음 (#641): 흥, 뭘 대단한 듯이.
  50. 화자 없음 (#642): 제독님, 빨리 조안을 찾읍시다.
  51. 화자 없음 (#643): 제독님, 보세요.
    저기에 조안이 있습니다.
  52. 화자 없음 (#644): 제기랄, 녀석들. 도망칠 작정이군요.
  53. 화자 없음 (#645): 널 찾았었다. 조안.
  54. 화자 없음 (#646): 이런. 다시 나갔군.
    하필이면 이런때에.
  55. 화자 없음 (#647): 그것보다도 루치아양일을 물어야 되지않겠습니까?
  56. 화자 없음 (#648): 루치아? 아, 리스본의 술집딸.
    그 아가씨한텐 나쁜 짓을 했지.
  57. 화자 없음 (#649): 그럼. 역시 당신이 유괴했군.
  58. 화자 없음 (#650): 네, 결과적으로 그리 되었지.
    자네가 죽인 해적의 잔당에게 속았던거야.
  59. 화자 없음 (#651): 그래도 당신들이 한일에 비하면 대수롭지 않지.
  60. 화자 없음 (#652): 웬 놈이냐.
  61. 화자 없음 (#653): 그보다 루치아는 무사한가?
  62. 화자 없음 (#654): 모르겠어.
    해적들은 모두 죽여버렸지만 선실 어디에도없었어.
  63. 화자 없음 (#655): 잡담은 이제 끝내지.
    자, 칼을 뽑아.
  64. 화자 없음 (#656): $n, 안됐지만 지금은 그대를 상대못해.
    이제부터 이슬람놈들과 싸워야만 해.
  65. 화자 없음 (#657): 길을 비켜줘.
    왜 날 노리고 있는지는 몰라도 이 전투가 끝나면 결말을 지어주지.
  66. 화자 없음 (#658): 좋아.
    오늘은 봐주겠어.
  67. 화자 없음 (#659): 제독님, 이런 놈이 하는 말을 믿습니까?
  68. 화자 없음 (#660): 이 남자는 지금 구세주로 불린다.
    이제 잘못된 껍질이 벗겨지는 걸 봐 주지.
  69. 화자 없음 (#661): 이 항구를 그 사내가 구할지를 말이야.
  70. 화자 없음 (#662): 당신이 돌아왔을때엔, 내가 당신인생에 종지부를 찍겠어.
  71. 화자 없음 (#663): 하긴 그런 일은 만에 하나라도 있을리 없지만.
  72. 화자 없음 (#664): 젠장, 이 여잔 뭘 지껄이지?
  73. 화자 없음 (#665): 그만둬요. 로코. 지금은 뭘 말해도 소용없어요.
  74. 화자 없음 (#666): 복수의 불꽃이 그녀의 온화함을 재로 만든거죠.
  75. 화자 없음 (#667): 자, 조안제독님,
    그녀에게 상관말고 갑시다.
  76. 화자 없음 (#668): 우리는 꼭 돌아온다.
    그때 후회하는 건 여자 당신쪽이요.
  77. 화자 없음 (#669): 이봐, 조안이란 포르투갈인을 아나?
  78. 화자 없음 (#670): 물론 알고 있지요.
    그 분은 우리의 구세주예요.
  79. 화자 없음 (#671): 지금 어디있지?
  80. 화자 없음 (#672): 아까 항구로 가시던 것 같은데.
  81. 화자 없음 (#673): 이봐, 조안이란 포르투갈인을 아나?
  82. 화자 없음 (#674): 물론 알고 있지요.
    그 분은 우리의 구세주예요.
  83. 화자 없음 (#675): 그 자가 구세라고?
  84. 화자 없음 (#676): 네. 혼자서 몇만의 이슬람세력과 싸워 이 항구를 지키려는 분을 구세주라 안부르면 뭐라고 부르겠소.
  85. 화자 없음 (#677): 흥, 믿을 수 없는 이야기군.
  86. 화자 없음 (#678): 제독님, 여긴 안 들어가는게 현명해요.
  87. 화자 없음 (#679): 제독님, 이 가게는 으슥한데요.
    들어가지 맙시다.
  88. 화자 없음 (#680): 하지만, 결국 제독님은 그놈말을믿었죠.
  89. 화자 없음 (#681): 아니, 천만에.
    내가 믿은것은 루치아야.
  90. 화자 없음 (#682): ………
  91. 화자 없음 (#683): 그녀가 말했어.
    조안이 친절하고 진지하다고.
  92. 화자 없음 (#684): 그걸 확인해 보고 싶어졌지.
  93. 화자 없음 (#685): 제독님. 좀 늦었지만 지금이라면 아직 시간이 있어요.
  94. 화자 없음 (#686): 응?
  95. 화자 없음 (#687): 이런 곳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건 고역이죠.
  96. 화자 없음 (#688): 적은 지천에 널려있는 것.
    자, 한방 큼직한 불꽃을 쏘아 올립시다.
  97. 화자 없음 (#689): 제독님, 여긴 안 들어가는 게 현명해요.
  98. 화자 없음 (#690): 제독님, 이 가게는 으슥한데요.
    들어가지 맙시다.
  99. 화자 없음 (#691): 제독님, 이슬람함외에도 배모습이……
  100. 화자 없음 (#692): 포르투갈함이예요.
    조안의 함선이겠군. 이쪽으로 가까이 옵니다.
  101. 화자 없음 (#693): $n, 자넨가.
  102. 화자 없음 (#694): 당신이 너무 늦어 마중나왔지.
  103. 화자 없음 (#695): 오해말아. 당신을 용서한게 아냐.
    단지, 내가 죽이기 전에 당신이 죽으면 곤란해서.
  104. 화자 없음 (#696): 이 함대는 내게 맡겨.
    당신은 적의지휘선을 치라구.
  105. 화자 없음 (#697): 제독님, 여긴 안 들어가는게 현명해요.
  106. 화자 없음 (#698): 제독님, 이 가게는 으슥한데요.
    들어가지 맙시다.
  107. 화자 없음 (#699): 사누드, 기지,
    결말은 나 혼자 짓겠어. 자네들은 배에서 기다려.
  108. 화자 없음 (#700): 그런법은 없습니다요.
    더구나 적한가운데, 위험합니다요.
  109. 화자 없음 (#701): 잠깐, 기지.
    제독님 뜻대로 하게 해드리세.
  110. 화자 없음 (#702): 제독님은 고민하고 있어.
  111. 화자 없음 (#703): 조안, 운좋게 이겼군.
    아까한 말은 취소하지.
  112. 화자 없음 (#704): $n, 바다위에선 고마웠소.
    약속이 있지. 자, 결말을 짓지.
  113. 화자 없음 (#705): $n 하나 물어도 될까?
  114. 화자 없음 (#706): 뭘?
  115. 화자 없음 (#707): 왜 조안님이 당신 원수라고 생각하지?
  116. 화자 없음 (#708): 목격자가 있어.
    당신 집안의 비열한 행동을 본.
  117. 화자 없음 (#709): 1522년 4월 10일, 에스파니아왕립 함대는 산토도밍고 항에서 보급중에 포르투갈 함대에게 불살라 졌지.
  118. 화자 없음 (#710): 그리고, 배를 뺏고 불지르는걸 지휘한 건 페레로 일족.
  119. 화자 없음 (#711): 지휘선 돛대에는 페레로가의 문장인 마르타기사단의 붉은 십자가가 새겨져 있었다 는거야.
  120. 화자 없음 (#712): 그거 묘하군.
  121. 화자 없음 (#713): 뭐야, 당신은?
  122. 화자 없음 (#714): 이런, 자기소개가 늦었군요.
    난 피에트로 콘티, 제노바태생의 모험가요.
  123. 화자 없음 (#715): 묘하다고 한 건, 페레로가의 사설함대건인데,
    조안, 일러주는 게 어떨까요?
  124. 화자 없음 (#716): 믿어줄지 모르지만, 1522년 4월에는 페레로가에 사설함대는 없었소.
  125. 화자 없음 (#717): 분명 내 부친, 레온 페레로는 예전에 강력한 함대를 지녔었지.
  126. 화자 없음 (#718): 하지만, 어머니와의 결혼 후 항해엔 더 안나가셨어.
    그때 함대는 포르투갈왕실로 귀속됐고.
  127. 화자 없음 (#719): 그러니, 페레로가엔 내가 만들기전에는 함대가 없었지.
  128. 화자 없음 (#720): 그럼, 미카엘오빠와 에르난부관은 누가 죽였다는 거지?
  129. 화자 없음 (#721): 그건 모르겠어.
    정말 포르투갈인인지도 몰라.
  130. 화자 없음 (#722): 다만, 적어도 페레로가와 직접 관계가 없는 건 확실해.
  131. 화자 없음 (#723): 모르겠군……
    그래, 정말 모르겠어.
  132. 화자 없음 (#724): 가도좋아요.
  133. 화자 없음 (#725): 나도 되도록 조사해 보지.
    그대의 원수는 페레로가 이름을 도용한 악당이었으니까.
  134. 화자 없음 (#726): 어서 사라져.
    여해적은, 포르투갈인의 동정은 안 받아.
  135. 화자 없음 (#727): 조안이란 남자를 모르나?
    당신들이 구세주로 숭배했었던.
  136. 화자 없음 (#728): 네에, 조안님이라면 왕궁에……
  137. 화자 없음 (#729): 제독님, 조안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138. 화자 없음 (#730): 맛사와항으로 돌아갑시다.

장면 7 · 항구 0 · 주점

  1. 화자 없음 (#731): 제독님, 이 가게는 으슥한데요.
    들어가지 맙시다.

장면 7 · 항해 5일째

  1. 화자 없음 (#732): 제독님, 이 가게는 으슥한데요.
    들어가지 맙시다.
  2. 화자 없음 (#733): 당신, 혹시나 $n $s(이라고) 하지 않소?
  3. 화자 없음 (#734): 그게 어쨌단 말이요?
  4. 화자 없음 (#735): 내 이름은 알 베자스.
    이슬람 무역상인이요.
  5. 화자 없음 (#736): 내게 용무라도?
  6. 화자 없음 (#737): 아, 아는 모험가에게 부탁받았소. 당신도 알고 있을거요. 피에트로 콘티란 자.
  7. 화자 없음 (#738): 음, 딱 한번 만난적 있지.
  8. 화자 없음 (#739): 당신에게 급한 용무가 있다하오.
    그런데 바빠서 움직일 수가 없어 당신이 나와 주었으면 한다오.
  9. 화자 없음 (#740): 알았다. 내키면 한번 가보지.
  10. 화자 없음 (#741): 장소는 리스본,
    난 당신들에게 분명 전했으니, 그 자를 만나면 말해 주시요.
  11. 화자 없음 (#742): 리스본, 불쾌한 기억이 있는 곳이지.
  12. 화자 없음 (#743): 당신은 혹시 $n양인가요?
  13. 화자 없음 (#744): 네, 그래요.
  14. 화자 없음 (#745): 이슬람상인, 알 베자스란 사람이 당신을 찾고 있었는데요.
  15. 화자 없음 (#746): 들어본 적 없는 이름이요.
  16. 화자 없음 (#747): 아마도 오스만제국 슐레이만 대제의 부하가 되어, 동맹항구를 늘리려고 하는 자 같습니다.
  17. 화자 없음 (#748): 이슬람인은 술을못 마시니, 여관으로 와 주었으면 한답니다.
  18. 화자 없음 (#749): 이슬람 상인이라, 돈에 인색한 기분나쁜 놈이지.
  19. 화자 없음 (#750): 알았다.
    우선 갔다오지.
  20. 화자 없음 (#751): 누구십니까?
  21. 화자 없음 (#752): $n $s.
    피에트로 콘티가 불러 왔습니다.
  22. 화자 없음 (#753): 아, 당신이 $n.
    아들 조안에게 전부터 듣고 있었습니다.
  23. 화자 없음 (#754): 언젠가 아들을 살려주셨다니, 어떻게 감사드려야 할지……
  24. 화자 없음 (#755): 피에트로는 이 저택에 있습니까?
  25. 화자 없음 (#756): 네, 잠시 기다리십시요.
  26. 화자 없음 (#757): 아, $n.
    기다렸어.
  27. 화자 없음 (#758): 일부러 왜 불러낸거지?
  28. 화자 없음 (#759): 그러지말자구, 그대가 가장 알고 싶어 하는 걸 일러주지.
  29. 화자 없음 (#760): 알고싶은 건 이제 하나도 없어.
  30. 화자 없음 (#761): 그래? 원수갚는 일은 손씻었나?
  31. 화자 없음 (#762): 잊지않고 있어.
    하지만 알 수 없는걸. 누구인지.
  32. 화자 없음 (#763): 알려줄까?
  33. 화자 없음 (#764): 설마 당신, 알고 있어?
  34. 화자 없음 (#765): 마르티네스야. 이 나라의 후작.
  35. 화자 없음 (#766): 당신, 짐작으로 말하고 있는 건 아니지?
  36. 화자 없음 (#767): 증거가 있다구, 산 증인말야.
  37. 화자 없음 (#768): 그렇소. 내가 증인이요.
  38. 화자 없음 (#769): 당신은?
  39. 화자 없음 (#770): 난 파브리스 페레로.
    이렇게 말해도 모르겠지만, 레온의 애비요, 당신이 원수로 쫓던 조안의 조부이지.
  40. 화자 없음 (#771): 당신은 20년이나 전에 죽었다고 들었는데.
  41. 화자 없음 (#772): 잡혀있었던 거요.
    신성왕국 지하굴에.
  42. 화자 없음 (#773): 신성왕국?
  43. 화자 없음 (#774): 그렇소, 신성왕국.
  44. 화자 없음 (#775): 세상엔 당치도 않은 일을 생각하는 놈들이 있지.
    그런데 자네, 프레스터 존의 나라라고 알고있나?
  45. 화자 없음 (#776): 음, 전설의 기독교왕국 아니오?
    단지 꾸민얘기지요.
  46. 화자 없음 (#777): 그러니 당치도 않은 일이라는 거지.
    그 가상의 세계를 현실에 만들려는놈들이 있소.
  47. 화자 없음 (#778): 물론 가짜지만,
    그 비밀결사 이름은 프레스테아, 거짓왕국은 신성왕국으로 불려지지.
  48. 화자 없음 (#779): 그리고, 신성왕국을 관리하느 게 마르티네스요.
  49. 화자 없음 (#780): 아무 죄도 없는 원주민을 노예로 남미밀림에 요새를 만들고, 성지라고 속여 기독 교도를 자기 밑에 두려는 거지.
  50. 화자 없음 (#781): 그들이 노리는 것은 당치도 않은 일이야.
    군대를 만들어 이슬람교도는 물론 세계를 지배하려는 것이지.
  51. 화자 없음 (#782): 터무니 없는 놈들이지.
  52. 화자 없음 (#783): 광신도 집단이야.
  53. 화자 없음 (#784): 당신 오빠. 미카엘은 운이 나빴소.
    탐험중에 우연히 신성왕국요새를 발견한 거야.
  54. 화자 없음 (#785): 그건 분명한 토르데실라스조약 위반이지.
    그걸 보고하려 다가 미카엘은 당한거요.
  55. 화자 없음 (#786): 이제 모든걸 알았어.
    그래, 마르티네스는 지금 어딨지?
  56. 화자 없음 (#787): 아마도 신성왕국 요새일거요.
    조심하오. 난공불락의 요새라오.
  57. 화자 없음 (#788): 그리고 소문엔 에스파니아 에제키엘 사령관이 아직도 당신을 쫓고 있다지 않소?
  58. 화자 없음 (#789): 괜찮아, 에제키엘 사령관은 대충 피할테니.
  59. 화자 없음 (#790): 일러줘 고맙소.
    난 곧 출항해야만 해서.
  60. 화자 없음 (#791): 힘내시오.
  61. 화자 없음 (#792): 행운을……
  62. 화자 없음 (#793): 앗, 당신은 그때 그……
  63. 화자 없음 (#794): 간청합니다.
    루치아를, 루치아를 돌려줘요.
  64. 화자 없음 (#795): 그 여잔 포기하오, 나도 찾아 봤지만, 어디에도 없었어.
  65. 화자 없음 (#796): 아, 루치아.
  66. 화자 없음 (#797): 당신 $n이죠?
    피에트로님이 저 큰 저택에서 기다립니다.
  67. 화자 없음 (#798): 우리 나라 재상 레온 페레로님의 관저에요.
  68. 화자 없음 (#799): 역시 공작쯤되면,
    호사스럽 군요.
  69. 화자 없음 (#800): 에제키엘 사령관의 공격이 걱정돼.
    자네들은 배에서 기다려
    저기는 나 혼자 가겠어.
  70. 화자 없음 (#801): 네, 알았습니다.
  71. 화자 없음 (#802): 제독님, 이가게는 으슥한데요.
    들어가지 맙시다.
  72. 화자 없음 (#803): 어쨌든 남미란 곳은 무지막지하게 넓군. 이래선 찾을 수가 없어.
  73. 화자 없음 (#804): 정말 짐작도 안 가는데요, 여기저기 돌아보지요.
  74. 화자 없음 (#805): 응, 누군가 쫓기는데,
    싸움인가?
  75. 화자 없음 (#806): 술집방향인데?
    둘다 갔어.
  76. 화자 없음 (#807): 어이, 저 여자앤 루치아 아닌가?
  77. 화자 없음 (#808): 저기 해적과 싸우는 건 조안과 로코다!
  78. 화자 없음 (#809): 그자들이라면은 걱정할 필요없죠.
  79. 화자 없음 (#810): 그래, 여기 숨어있다가, 위험해 지거든 도와주자.
  80. 화자 없음 (#811): 젠장,
    몇이나 쓰러뜨려야 되지?
    이놈들 끝도없이 솟아나는군.
  81. 화자 없음 (#812): 흠!
    나, 낭패다.
  82. 화자 없음 (#813): 로코, 어찌된거야.
  83. 화자 없음 (#814): 죄송합니다. 그만 루치아를 인질로 뺏겨버려.
  84. 화자 없음 (#815): 조안님, 전 괜찮으니까 빨리 도망을.
  85. 화자 없음 (#816): 자, 칼을 버리고 거기 서 주실까.
  86. 화자 없음 (#817): 도리없군.
    좋을 대로.
  87. 화자 없음 (#818): 헤헤, 멍청한 자식.
  88. 화자 없음 (#819): 그렇게는 안될껄.
  89. 화자 없음 (#820): 조안, 뒤는 내가 맡을테니, 이 틈에 여잘 데리고 도망쳐.
  90. 화자 없음 (#821): $n, 이 은혜는 잊지 않겠어.
  91. 화자 없음 (#824): 흥, 말처럼 쉽지않군.
  92. 화자 없음 (#825): 제독님!위험……
  93. 화자 없음 (#826): 으악!
  94. 화자 없음 (#827): 휴, 기지! 너도 때론 쓸모가 있구나.
  95. 화자 없음 (#828): 자, 조안패와 합류하자.
  96. 화자 없음 (#829): 그들은 항구로 갔는데요.
  97. 화자 없음 (#830): 제독님, 빨리 술집으로 갑시다.
  98. 화자 없음 (#831): 제독님, 조안이 있습니다.
  99. 화자 없음 (#832): 마르티네스는 내가 꼭 쓰러뜨리겠다.
  100. 화자 없음 (#833): 아니, 그건 내 몫이야.
  101. 화자 없음 (#834): $n, 무사했군.
    그런데 어째서 이런 곳에.
  102. 화자 없음 (#835): 오빠원수를 알았어.
    마르티네스후작이 오빠를 죽였어.
  103. 화자 없음 (#836): 뭐라고.
  104. 화자 없음 (#837): 오빠는 신대륙탐험명령을 받았지.
    그런데, 탐험 도중에 포르투갈에 의한 신성 왕국 음모를 안거야.
  105. 화자 없음 (#838): 토르데실라스조약으로 서경46도에서 서쪽은 우리 에스파니아령이지.
    신성 왕국은 중대한 위반을 한것이야.
  106. 화자 없음 (#839): 그걸 보고하기전에, 배를 침공해 입을 막았단 말이군.
  107. 화자 없음 (#840): 마르티네스가 있는 곳은 알고 있어.
    하지만, 거긴 요새야. 보통 수단으론 먹히질 않아.
  108. 화자 없음 (#841): 게다가 난 또 한사람 귀찮은 상대를 떠맡고 있어.
  109. 화자 없음 (#842): 에제키엘사령관과 무적함대 말이지?
  110. 화자 없음 (#843): 그래.
    지금도 날 노리며 이 부근을 탐색중 이라더군.
  111. 화자 없음 (#844): 확실히 아무래도 승산은 없겠군.
    다만 한가지 수는 있어.
  112. 화자 없음 (#845): 뭐지. 그 수라는 것은?
  113. 화자 없음 (#846): 에제키엘사령관에게 왕국얘길 하는거야.
    그래서 힘을 빌리는 거지.
  114. 화자 없음 (#847): 후후, 무슨 소릴 하는거야. 그건 불가능해.
    난 에스파니아해군에 쫓기는 해적이고, 당신은 적군이라구.
  115. 화자 없음 (#848): 해보지 않고선 알 수 없어.
    어차피 방법은 없어.
  116. 화자 없음 (#849): 그래. 조국의 해군과 싸우기도 지쳤어.
    투항하기로 하겠어.
  117. 화자 없음 (#850): 거기 함대. 세워라.
    세우지 않으면 공격한다.
  118. 화자 없음 (#851): 잠깐만, 에제키엘사령관에게 할말이 있다.
  119. 화자 없음 (#852): 내가 사령관, 에제키엘이다.
  120. 화자 없음 (#853): 난 포르투갈의 조안 페레로.
    페레로공작가의 사람이요.
  121. 화자 없음 (#854): 교전할 뜻은 없소.
    다만 당신에게 청이 있어 찾아왔소.
  122. 화자 없음 (#855): 우리도 당신과 싸울뜻은 없어.
    우린 급한 임무가 있다.
    해적토벌이 그것이다.
  123. 화자 없음 (#856): 얘기는 임무를 마친후 듣지.
  124. 화자 없음 (#857): 잠깐만요, 사령관님,
    난 이제 투항하겠어요.
  125. 화자 없음 (#858): 뭐라고!?
  126. 화자 없음 (#859): 그러니, 그 포르투갈인의 말을 들어주세요.
    간청합니다.
  127. 화자 없음 (#860): 그렇다면 기사의 예로서 듣겠다.
    자, 말하게.
  128. 화자 없음 (#861): 포르투갈 내부는 개방적인 개혁을 바라는 페레로가와 문벌귀족대표인 마르티네스 이 두파로 나뉘어 있죠.
  129. 화자 없음 (#862): 페레로가는 빈민귀족출신이나 국왕폐하의 신뢰도 두텁고 국민의 지지도 얻고 있죠.
  130. 화자 없음 (#863): 마르티네스파는 그게 못마땅했던지 어처구니없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131. 화자 없음 (#864): 남미 밀림속에 위장한 프레스터 존왕국을 세워 기독교도를 모아놓고 세계에 제2의 십자군을 보내려는 겁니다.
  132. 화자 없음 (#865): 그들은 그걸 신성왕국이라 부르죠.
    그들의 목적은 세게를 자기지배하에 두려는 거죠.
  133. 화자 없음 (#866): 왕국은 아마존강 상류에 요새를 세웠어요.
  134. 화자 없음 (#867): 미카엘오빠는 그걸 발견해 보고하러 가는 길에 마르티네스파에게 살해당한거죠.
  135. 화자 없음 (#868): 흠, 실은 우리 정찰대한테서도. 아마존강 상류에 수상한 요새가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136. 화자 없음 (#869): 그게 자네들이 말한 신성왕국같군.
  137. 화자 없음 (#870): 그런일이라면 간과할 수 없지.
    이번엔 자네들에게 힘을 빌려주지. 같은 이베리아인으로서 싸우세.
  138. 화자 없음 (#871): 감사합니다.
    그럼 저희가 앞장설테니 따라오십시요.
  139. 화자 없음 (#872): 제독님, 상대는 조안놈입니다.
    정말로 공격합니까?
  140. 화자 없음 (#873): 으음, 여기서 조안과 싸우리라곤……
    그래, 저 놈에겐 여러가지로 원한이 있으나까.
  141. 화자 없음 (#874): 상대는 분명 방심하고 있어요. 제독님, 비열하군요.
    이건, 최고의 찬사일걸요.
  142. 화자 없음 (#875): 별 깊은 뜻은 없어. 조안을 공격하면 어떻게 될까. 잠시 시험해 본것 뿐이야.
  143. 화자 없음 (#876): 저, 한마디만 충고해도 될까?
  144. 화자 없음 (#877): 좋소.
  145. 화자 없음 (#878): 이제 엔딩을 볼수 없게되니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편이 낳을것 같아요.
  146. 화자 없음 (#879): 휴우, 안심했습니다.
  147. 화자 없음 (#880): $n, 빨리 요새로.
  148. 화자 없음 (#881): 네, 서두르죠.
  149. 화자 없음 (#882): 도대체 뭘 하고 있습니까?
    공격상대가 다르잖아요.
  150. 화자 없음 (#883): 농담이오.
  151. 화자 없음 (#884): 제독님, 상대는 에제키엘사령관의 에스파니아함대 입니다.
    정말 공격할 겁니까?
  152. 화자 없음 (#885): 으음, 에제키엘사령관을 공격하리라곤.
  153. 화자 없음 (#886): 뭐 어떻습니까요.
  154. 화자 없음 (#887): 하지만 이걸로 이야기의 맥락이 바뀌지 않을까?
  155. 화자 없음 (#888): 당연히 바뀌고 말지!
  156. 화자 없음 (#889): 유감이군. 이걸로 엔딩을 볼 수 없게 되다니.
  157. 화자 없음 (#890): 휴우, 안심했습니다.
  158. 화자 없음 (#891): $n, 어서 요새로 가자.
  159. 화자 없음 (#892): 네에, 알았습니다.
  160. 화자 없음 (#893): 도대체 뭘 하고 있습니까?
    공격상대가 다르잖아요.
  161. 화자 없음 (#894): 농담이오.
  162. 화자 없음 (#895): 흐흐흐, 언제까지 도망다닐거지?
    조용히 저 세상으로 가는게 어때?
  163. 화자 없음 (#896): 흐흐흐, 어찌된거지?
    날 노린게 아니였던가?
  164. 화자 없음 (#897): 마르티네스, 네 음모는 폭로되었다.
  165. 화자 없음 (#898): 흠, 그게 어쨌다는 거냐.
    여기서 네놈들을 매장시키면 그걸로 끝이야.
  166. 화자 없음 (#899): 우리 함대는 적요새를 급습한다.
    여긴 자네들이 맡아죠……
  167. 화자 없음 (#900): 조안. 부탁이야.
    마르티네스는 내게 맡겨줘.
  168. 화자 없음 (#901): 그렇군. 놈은 그대가 맡아.
    난 남은 함대를 유인할테니, 그 사이 마르티네스를 해치워.
  169. 화자 없음 (#902): 으으, 내 함대가.
    내 꿈이, 내 야망이……
  170. 화자 없음 (#903): 미카엘오빠. 에르난……
    봐요, 난 당신들의 적을 무찔렀어요.
  171. 화자 없음 (#904): $n, 끝내 목적을 이뤘군.
  172. 화자 없음 (#905): 그리고 에제키엘은 요새를 날려버렸군.
    과연 에스파니아무적함대군.
  173. 화자 없음 (#906): 제독님, 에제키엘 사령관 배를 확인했습니다.
    신호기가 올라옵니다.
  174. 화자 없음 (#907): 무슨 내용이지?
  175. 화자 없음 (#908): 『승리를 축하하며 재회와 재결을 기다린다.』
    제독님, 이상입니다.
  176. 화자 없음 (#909): 재회와 재결……
    다시 만날땐 적이란 이야기군.
  177. 화자 없음 (#910): 제독님, 답신은?
  178. 화자 없음 (#911): 내가 생각한 특별문답이 있으니 그걸 보내라.
  179. 화자 없음 (#912): 『지금 당신들을 남김없이 죽이는 건 간단해도,
    오랜 사귐을 생각해
    용서해주마.』
  180. 화자 없음 (#913): 『목숨이 아깝거든 금화와 물건을 보내.』
    는 어떻습니까?
  181. 화자 없음 (#914): 보내도 좋지만 좀더 멀리 떨어진 다음이 좋지 않을까.
  182. 화자 없음 (#915): 여부있나요. 하하하.

전체 대사

번호화자내용쓰인 곳
0아, $s중위님,
아까 사누드중위님이 오셔서 당신을 찾으셨는데요.
1
1즉각 사령실로 출두하라고 하셨는데요.1
2아까 신대륙에서 함대가 돌아왔는데, 그것과 뭔가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군요.1
3어머나, $s중위님.
오늘은 혼자이신가요?
1
4그러고 보니, 아까 사누드중위님이 오셔서 당신을 찾으셨는데요.1
5그리곤 성쪽으로 향하는 것 같았으니까, 분명 성 오른쪽 사령실로 가신 걸겁니다.1
6에제키엘 사령관이 토벌을 허락해 줄까?1
7그건………
모르겠군요.
1
8술집이라, $n, 뭔가 단서를 잡을수 있을 지 몰라.1
9아, 주인영감
늘 바쁘신 것 같군요.
1
10어이, 사누드씨
오랜만입니다.
1
11마딜라산 포도주 두잔 주세요.1
12사누드, 난 오빠가 폭풍우로 난파했다고 생각안돼요.1
13그래, 나도 동감이야.1
14그래도 에스파니아함대가 당하다니!1
15적은 분명 카리브해적이야.
해군에 있는 한 언젠가는 만나겠지.
1
16앞으로 어떻게 할꺼야?1
17우린 해군사관이야. 항해도 잦아.
항구에 들를때마다 정보를 수집해가면 꼭 알 수 있을꺼야.
1
18흠. $n, 저 사람들이 무언가 쑥덕거리고 있군.1
19이봐 조반니, 자네 그 사건 들었나?1
20아, 카리브해에서 왕립함대가 사라져 버린 사건?1
21해적 「흑수염」짓이란 소문이야.1
22아냐, 큰소리로 말 못해도 실은 그렇지 않다든데.1
23이건 아는 선장한테 들은 얘긴데, 아무래도 포르투갈놈들이 한 몫 낀것 같대.1
24그자말론 산토도밍고항에서 보급중에 놈들이 배를 뺏고 불질렀대.1
25그때 적함 돛대에 마르타기사단의 붉은 십자가가 새겨있었다는군.1
26뭐라고, 그렇다면 페레로공작가의 사설전함대란 말이야?1
27야, 도무지 포르투갈놈들은 신용할 수 없다니까.1
28이봐요, 당신들 그 얘기 한번 더 해줄 수 없겠어요?1
29………
당신 뭐야.
1
30에스파니아해군이요.
지금 얘긴 정말이요?
1
31정말인지 아닌지 난 모르오.
단지 여기 선원사이에선 꽤 퍼져있는 소문이오.
1
32사누드중위. 사령관께 지금 얘길 하겠어요.
그리고………
1
33그리고?1
34페레로토벌을 청원하겠어.1
35사령관님, 저 드릴 말씀이.1
36뭔가, 중위.1
37오라버니함대를 기습한 자를 알았습니다.1
38
흠………
1
39포르투갈재상 페레로공작과 아들 조안이 배후입니다.1
40제게, 군함 한척과 병사를 빌려 주십시요.
오빠와 에르난의 원수를 치고 싶습니다.
간청합니다. 사령관님.
1
41$s중위,
자넨 자신이 뭘 말하고 있는지 아나?
1
42그, 그건.1
43자네 논거가 어딨는진 몰라.
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해.
1
44자네 제안은 에스파니아, 포르투갈의 전면대결을 낳아.1
45쓸데없는 생각말고 맡은일에 충실하게.1
46$n, 낙심하지 말게나.1
47또, 이 사브르는 미카엘준장의 유물이네.
받아들이게.
1
48사누드중위$n, 찾고있었어.
에제키엘 사령관이 찾아.
1
49사령관?
설마 행방불명된 오빠일……
1
50그건………
사령관께 직접 듣게나.
1
51$s중위, 출두했습니다.1
52에제키엘사령관아, 중위
앉게.
1
53실은 자네오빠 미카엘일이네만.1
54그의 함대는 1522년4월10일.
산토도밍고해에서 소식 두절되었다.
1
55설마, 오빠가……
해적따위한테 죽을 사람이 아닙니다.
1
56게다가 오빠함대엔
에르난이 있었습니다.
1
57분명 미카엘은 유능했다. 또, 자네 친구였던 부관 에르난도 용감했다.1
58그러나, 오늘아침 신대륙에 파견된 조사대에서 온 보고내용이다.1
59카리브해에서 난파선을 찾았다고 한다.
배엔 아무도 없고 선체는 크게 상해있었다. 아마 키도 안듣는 상태였겠지.
1
60조난원인은 몰라.
폭풍우에 휩쓸렸는지, 어떤 공격을 당한건지.
1
61단, 현장에서 이 깃발이 발견됐다………
미카엘거네.
1
62가혹한 말인지 모르나 그들은 죽었을 것이네.1
63
………
1
64자넨 그들 못잖게 우수해.
지금은 힘들겠지만 꼭 다시 일어나리라 믿네.
1
65사누드중위, 자넨 $s중위를 배웅하게.1
66네, 알았습니다.1
67$n, 힘내라구,
자네 오빠는 내 상관이었어. 꼭 조난원인을 밝혀내 주겠어.
1
68어이, 에제키엘 사령관이 뭐라던가?1
69
………
1
70주인영감, 지금 미카엘준장일은 말하지 말아주시죠.1
71그런가………
미안하네.
1
72빨리 사령관실로 가는게 좋아. 성 오른쪽이야.1
73어이, $s중위
행방불명된 오라버닌 어찌됐나.
1
74걱정말라니까.
그 미카엘이 간단히
죽어버릴 인간인가.
1
75아, 아까 사누드가 와서 자넬 찾았어
사령실에 출두하래.
1
76어이, $s중위
행방불명된 오라버닌 어찌됐나.
1
77
………
1
78주인영감, 지금은 미카엘준장일은 말하지 말아주시죠.1
79그런가………
미안하네.
1
80아, $s중위
안됐네만 오늘 휴업이야.
1
81어이, $s중위
에제키엘사령관하곤 만났나?
1
82
………
1
83주인영감, 지금은 미카엘준장일은 말하지 말아주시죠.1
84그런가………
미안하네.
1
85빨리 사령관실로 가는게 좋아. 성 오른쪽이야.1
86어이, $s중위,
마침 잘 왔네.
방금 신대륙에서 조사대가 왔어.
1
87그일로 사령관이 자네에게 할말이 있대.
성 오른쪽 사령관실로 출두하래.
1
88어이, $s중위
아까 신대륙에서 조사함대가 돌아왔다잖아.
자네 오라버닌 어찌됐나.
1
89
………
1
90주인영감, 지금은 미카엘준장일은 말하지 말아주시죠.1
91그런가………
미안하네.
1
92이봐, $s중위
아까 이오니아항로의 상선대에서 들은 건데.
1
93아무래도 에스파니아함대를 덮친건 포르투갈인인것 같아.1
94어머, $s중위님
어서 오십시요.
1
95아까 사누드중위가 오셔서 당신을 찾고 계셨는데요.1
96분명 성옆쪽에 있는 사령관실에 가셨겠지요.1
97아, $s중위님
오라버니 미카엘준장 소식은 들었습니까?
1
98그리고 아까 사누드중위님이 오셔서 당신을 찾고 계셨는데요.1
99분명 성옆쪽에 있는 사령관실에 가신게지요.1
100자, $n.
술집에라도 가지 않겠나. 뭔가 정보를 얻을지도 몰라.
1
101$n, 낙심하지 말게 1
102낙심하고 있는게 아냐.
단지 분할뿐이야.
1
103오빠가 죽을때 뭘 생각했을까 생각하면……1
104자, $n.
주점에라도 가지 않겠나. 뭔가 정보를 얻을지도 몰라.
1
105아, $s중위
안됐네만 오늘 영업은 끝났다네.
1
106$n, 이 이상 어쩔도리가 없군.1
107아니, 난 포기안해.1
108진정해.
그래. 술이라도 마시며 생각하지.
1
109사누드, 나는 배신할지도 몰라.1
110배신해? 무얼?1
111아냐, 아무것도 아냐.
항구로 빨리 가지.
1
112$n, 이제부터 어쩔셈이야.1
113해군을 그만두려고 해.1
114뭐라고!1
115해군에 있으면 원수를 칠수없어.1
116하지만 페레로공작가는 막강해.
민간인힘으로 일국의재상을 치는건 불가능해.
1
117흠, 지껄여대기는.1
118뭐야, 넌.1
119난, 그저 술꾼이요.
다만 당신네들 주장이 맘에 안들어.
1
120노력도 않고 포기해?
이길수 없으니 내빼?
그게, 에스파니아해군사관이 할일인가.
1
121쳇, 사정도 모르면서.
$n, 나가세.
1
122기다려, 사누드.
이제야 결심했어.
1
123음, 뭐라고.1
124사누드, 부탁이야. 도와 줘.1
125응, 나로 족하다면.1
126자! 항구로 빨리.1
127사누드, 부탁이야. 도와 줘.1
128응, 나로 족하다면.1
129자! 항구로 빨리.1
130$n, 어쩔 작정이지.1
131어떤배라도 좋아. 내게 배만 있다면………1
132진정해. $n. 그래, 술이라도 마시며 생각하지.1
133도대체 뭘 할거지?1
134배를 받아내겠어, 에스파니아 해군한테.1
135$n 돌았나!1
136음,
아마 자네가 지휘하는 배가 있지!
신대륙의 금수송선.
1
137반역죄야. 사령관이 가만있지 않을 걸.1
138무서워? 그렇다면 좋아.1
139$n 뭘 하는거야!1
140움직이지마! 아니면 정말 죽여야만 하게 되니까.1
141아무짓도 안해요.
자네에겐 인질흉내만 시킬테니까.
1
142어디 중립국항구에 내려주지.
그때까진 참아요.
1
143사누드, 당신에겐 미안하게 생각해요.
하지만………
1
144알았네. $n.1
145음!1
146일당이 되겠어.
다만, 이제부터 배지휘는 자네가 해.
1
147반역죄 주범은 교수형이지만, 공범은 징역형으로 끝날지도 모르지.1
148고마워. 감사할뿐야.1
149자, 자네가 제독이야.
기함에다 새 이름을.
1
150글쎄, 이름은 리베리온
이라는 건 어떨까.
1
151리베리온……
반란이란 의미군. 여해적 기함에 어울려.
1
152리베리온0
153$n, 에제키엘사령관의 생각은 당연해.1
154그럼, 난 어떻게 하면 좋지.1
155모르겠어,
하지만 난 포기하라고도 못해.
1
156$n, 이 이상 방법이 없어.1
157아니, 난 포기안해.1
158진정해.
그래, 술이라도 마시며 생각하지.
1
159$n, 뭘 생각하고 있지?1
160힘이 필요해.
페레로가에 대항할 힘.
1
161힘이………1
162사누드, 부탁이야. 도와줘.1
163응, 나로 족하다면.1
164자! 항구로 빨리.1
165제독님. 여긴 페레로자택입니다.
이 곳에 들어가면 살아선 못나옵니다.
1
166$n제독님. 항구에 이상한 소문이.1
167어떤 소문?1
168에제키엘사령관이 폐하께 정식칙령을 받았답니다.
당신을 체포하라는 명령이랍니다.
1
169그래?
적으로 만들고 싶지않은 상대인데.
1
170어떻게 하지요?1
171그게 자수하라는 뜻이라면 답은 No야.1
172알겠습니다. 당신은 끝까지 싸울 작정이군요.1
173싫다면 떠나도 돼.
자네까지 조국을 배반하게 할 생각은 없으니까.
1
174아닙니다. 한번 충성을 맹세한이상 사사로운 일로 주인을 바꾸진 않습니다.1
175그렇지. 자넨 요령없는 인간이였지.1
176제독님. 여긴 페레로저택입니다.
이 곳에 들어가면 살아선 못나옵니다.
1
177어, 이집에 무슨 용무라도?1
178아, 아뇨.
아무것도 아닙니다.
1
179아마도. 에제키엘사령관이 직접 납신게로군.1
180야!장관인데, 에스파니아 무적함대의 총출동이군.1
181그러니까, 이싸움은 전초전이란 소리군요.1
182제독님. 여긴 페레로저택입니다.
이 곳에 들어가면 살아선 못나옵니다.
1
183제독님, 다른 함선이 접근합니다.
아, 저건………
1
184에제키엘사령관의 산타클루즈호입니다.
신호기를 확인했습니다.
읽겠습니다.
1
185「아까 싸움에선 용감했어도.
반란군의 난일뿐
항복하라! 지금은 사면도
가능하다」
1
186「허나 저항을 계속하면
반란군에겐 장래도, 영광도
생명조차도 없으리라」
1
187
반란군………
1
188방향타 끝까지
제독님. 여긴 도망갈 밖에는.
1
189제독님, 여긴 페레로저택입니다.
이 곳에 들어가면 살아 못나옵니다.
1
190에스파니아무적함대와 다시 교전합니다.1
191아직 죽을 순 없어. 미카엘오빠와 에르난 원수를 갚을때까진. 1
192제독님, 여긴 페레로저택입니다.
이 곳에 들어가면 살아 못나옵니다.
1
193제독님, 적함대에 포위됐습니다.
탈출불가능.
1
194여기서 죽게 될지도 모르겠군.1
195사누드 미안해요.
내 일에 자네까지 끌어들여서.
1
196됐습니다.
저도 당신생각에 찬동해 함께 행동해 온거니까
자, 깨끗이 최후까지 싸웁시다.
1
197전원 전투태세로
적의 공격에 대비하라.
1
198제독님 적의 동태가 이상합니다. 우왕좌왕하는것이.1
199적전열에서 불길이 솟았습니다.
저속에서 불공격을 당한 듯합니다.
1
200적이 도망간다……1
201휴, 살았습니다.
응? 저 표류물은.
1
202적군사관이 나무를 잡고 표류중입니다.1
203빨리 끌어올려.1
204아! 살았다.1
205귀관을 포로로 억류한다.
성명과 관직은.
1
206흥, 해적이 큰소리군
난 안드레아 기지, 에스파니아 해군대위다.
1
207게다가 난 너희들의 생명의 은인이다.
아까 우리 배를 불태워 너희를 도운게 나란 말이다.
1
208속보이는 거짓말을
본적도 없는 네가 뭔데 우릴도와.
1
209엉, 벌써 잊어버렸다는건가
하긴 그때 술집에선 고주망태가 되었었으니.
1
210자네, 그때 그 주정꾼.1
211자네들을 도운 까닭을 가르쳐줄까
난 자네 연인이였던 에르난 오브레곤과 동기였네.
1
212에르난은 귀족임에도 좋은놈였지.
제노바 빈민출신인 내게도 친절히 해 주었어.
1
213그래서 자네들을 도울 맘이 든걸세
또 자네들이 하려는 일에 나도 한몫 하고 싶어서.
1
214자, 날 같이 끼워주게
이래봐도 쓸모있는 사내라구.
1
215제독님, 어떡하죠?1
216알았네.
끼워주겠어.
1
217후유, 고맙네.1
218단, 착각말라구.
당신을 믿어서가 아냐. 자네가 조금은 쓸모있을 듯해서지.
1
219만약 자네가 우릴 배신하면 가차없이 죽일거야.1
220제독님, 여긴 페레로저택입니다.
이 곳에 들어가면 살아 못나옵니다.
1
221어이, 이집에 무슨 용무라도?1
222아, 아뇨.
아무것도……
1
223제독님, 이상한 소문을 들었는데요.1
224어떤 소문? 또 에제키엘 사령관일인가?1
225아니, 우리의 원수일이네.1
226페레로가의 아들이 집에서 쫓겨나 항해를 시작한 것 같다는 소문입니다.
이름은 조안 페레로라고 한답니다.
1
227흠, 그 소문이 진짜라면 우리에겐 행운이군.1
228리스본에 쳐박힌 놈에겐 손을 못대지만, 그 아들이 그 주변을 항해하고 있다면 얼마든지 때려죽일 찬스가 있단 말인데.1
229안드레아 기지!1
230예이, 뭡니까.1
231페레로가놈은 내가 죽인다.
멋대로 손대면 용서없어.
1
232알아모시겠습니다. 제독님.1
233제독님, 여긴 페레로 그 놈집입니다.
넘어들어가 때려죽입시다.
1
234멍청하긴.
여기서 소란을 피면 온 마을이 적이돼.
1
235이집에 무슨 용무라도?1
236아, 아뇨.
아무것도……
1
237어이, 주인영감.
여기 조안이란 선원 안왔습니까?
1
238아니, 온일 없소.1
239거짓말 아니죠.1
240아니, 내가 거짓말 할것같아?1
241그만해, 기지.
가자, 실례했소.
1
242조안 페레로란 사내를 못봤나.1
243아뇨, 못봤는데요.1
244그래, 실례했소.1
245제독님, 여긴 페레로 그 놈집입니다.
넘어들어가 때려죽입시다.
1
246멍청하긴,
여기서 소란을 피면 온 마을이 적이돼.
1
247이집에 무슨용무라도?1
248아, 아뇨.
아무일도……
1
249제독님, 여긴 페레로저택입니다.
이 곳에 들어가면 살아 못 나옵니다.
1
250제독님, 조안이란 놈 좀처럼 못찾겠군요.1
251모래속에서 바늘 하나 찾는 꼴이니까요.1
252어느 항구엔가 있는건 확실해.
언젠간 꼭 찾아내고 말거야.
1
253제독님, 여긴 페레로저택입니다.
이 곳에 들어가면 살아 못나옵니다.
1
254제독님, 꽤 재밌는 정보를 들었습니다.1
255페레로가일, 아니면 에제키엘 사령관일?1
256페레로가일입니다.
현재 포르투갈 황태자가 행방불명이 되어있는데요.
1
257페레로공작이 뒤에서 조종하고 있다고 다들 말합니다.1
258재미있지만,
이야긴 그 뿐인가?
1
259아뇨, 또 있습니다.
소문에 페레로 공작이 아들 조안에게 왕위를 계승시키기 위해 황태자를 살해했다는 겁니다.
1
260그게 정말이라면, 페레로가놈들은 역시 터무니없는 악당들이군.1
261야, 해적보다 더한놈이군.1
262제독님, 여긴 페레로저택입니다.
이곳에 들어가면 살아 못 나옵니다.
1
263아, 제독님.
황급히 뛰어가는 놈이 있는데요.
1
264싸움이나 그런 거겠지.1
265어라, 조선소로 들어가 버렸다.1
266엣, 이런곳에서 결투를하고 있네.1
267저런, 여럿이 둘을 싸고 있는데요.1
268기지, 사누드, 그들을 돕자.1
269흥, 이자식, 제법하는군.
바보녀석 죽을 각오는 돼있겠지?
1
270그렇게는 안될껄!1
271뭐냐 넌.1
272자네들의 동업자.
하지만 여럿이 둘을 덮칠 정도로 비겁하진 않아.
1
273자네, 여자군.
그래 자네가 에스파니아를 배반한 여해적?
1
274자네는 형편없는 인간이야.
칼을 뽑아라. 네 상대는 바로 나다.
1
275젠장, 두고보자.1
276어째서 저런 인간들의 말투는 모두 똑같은 걸까.1
277고맙소.
덕택에 살았소.
1
278인사따윈 됐소.
어, 당신들 포르투갈인?
1
279난 조안 페레로,
답례로 류트를 한곡 들려드릴까.
1
280………
나 어떻게 됐던게 아닐까. 페레로가의 인간을 구하다니.
1
281응 어찌된거지?
낯빛을 바꾸고.
1
282난 에스파니아제독 미카엘 $s의 여동생 $n.
오빠 원수를 갚겠다.
1
283잠깐, 난 자네와 싸울 이유를 몰라.1
284칼을 뽑아라.
자, 어서.
1
285제독님, 잠깐!
밖에서 소리가.
1
286해적, $n.
거기 있는건 알고 있다. 우린 에스파니아국왕 칼로스1세 명으로 너를 체포하러 왔다.
1
287제기랄, 원수를 눈앞에 두고.
이봐, 페레로, 언젠가 꼭 네놈을 지옥에 던져버릴테다.
1
288안됐네만, 오늘 휴업일세.
여기서 큰 싸움을 한 놈 때문에.
뒷정리로 정신없어.
1
289이봐. 지금 비명소리 못들었나?1
290네, 분명히 들렸습니다.
조선소쪽에서.
1
291가 봅시다.1
292제독님, 여긴 조선소가 아니고 항구예요.1
293어라!
제독님, 저 정박한 함대를 보십시오.
1
294저 배돛대엔 마르타기사단의 붉은 십자가가 새겨져 있습니다.1
295누군가 이쪽을 향해온다!1
296로코는 여전히 강해.
그렇긴 해도……
1
297잠시 실례.
당신이 저 배의 주인?
1
298네,
난 조안 페레로.
저 함대 제독을 맡고 있소.
1
299페, 페레로!1
300난 에스파니아제독 미카엘 $s의 여동생 $n.
오빠원수를 갚겠다.
1
301잠깐, 난 자네와 싸울 이유를 몰라.1
302칼을 뽑아라.
자, 어서.
1
303제독님, 잠깐요.
밖에 소리가.
1
304해적. $n.
거기 있는건 알고있다. 우린 에스파니아국왕 칼로스1세 명으로 너를 체포하러 왔다.
1
305제기랄, 원수를 눈앞에 두고.
이봐, 페레로, 언젠가 꼭 네놈을 지옥에 던져버릴 테다.
1
306이봐, 지금 비명 못 들었나?1
307네, 분명히 들렸습니다.
조선소 쪽에서.
1
308가 봅시다.1
309제독님, 조선소에 가는게 아니었던가요?1
310제독님,
결국 조선소엔 안가셨군요?
1
311제독님, 이 저택에 살짝 숨어들어 기습공격을 가하는건 어떨까요?1
312즉흥적이야.1
313어이, 당신.
이집에 볼일이라도?
1
314아, 아뇨, 아무것도………
기습공격이라니 당치않아, 그럼실례.
1
315흠, 수상한 3인조인데.1
316제독님, 조안이란 놈이 있는 곳을 안다는 자가 있습니다요.1
317진짠가.
기지의 정보는 믿을수가 없어서.
1
318뭐라 지껄였지?
너야말로 쓸모도 없는놈이.
1
319날 모욕하는건가
좋아, 언제든지 덤벼, 상대가 돼주지.
1
320집안싸움은 관둬!1
321기지, 누가 거처를 알고 있다고 했지?1
322네, 인색한 해적놈으로 플레트 페로란 작자입니다.
제독님 본인한테만 알려준대서 술집에서 기다리게 했죠.
1
323알겠다. 가자.1
324제독님, 페로가 기다립니다요.
빨리 술집으로 갑시다요.
1
325어이, 페로.
제독님 모셔왔다.
1
326그리고 알고 있을줄 안다만, 그게 엉터리 정보였다간 쓴 맛을 뵈 주겠어.1
327네 목을 쳐주겠다. 목이 떨어져 나가는건 멋진 경험이지.1
328알고 있다니까. 기지형님.
난 당신께 거짓말 않소.
1
329이틀전쯤 이항구 앞바다에서 포르투갈 선박과 마주쳤는데.1
330그때말이지, 히야-. 우리배는 포르투갈 상선으로 위장해 흠, 잠깐 봐서는 모른다구.1
331그리곤 상대가 방심한 틈을 타 달려들어 공격하는 수법이지.1
332그런 쓸데없는 얘긴 그만!
빨리 알고있는걸 말해라.
1
333아. 알았으니 그렇게 안달말라구.
그래 난 베짱을 세우고 그 함대와 협상했지.
1
334너희들 어디로 가는거냐고.1
335그때나온 항해사가 조안이란 놈이 데리고 다니는 로코라는 놈이 였다구.1
336그자가 알려 주었지. $r17항구로 간다고.1
337고맙다고 말하고 싶지만, 자네 얘긴 질질 너무 길어서 말이야.1
338그 얘기, 정말이지.1
339거, 의심도 많수다.
내 배에 대고 맹세하오.
1
340사누드, 기지, 가자!
페로라고 그랬지. 일단 고맙네.
1
341제독님, 페로가 기다립니다요.
빨리 술집으로 갑시다요.
1
342어, 이쪽은 조안님과 아시는 분.1
343아, 앞을 지나치는길에 잠시 인사로.1
344아이참, 사누드.
페레로가 인물하고 친해져 어쩔셈지요?
1
345야, 웬지 의기투합해서 말이야.1
346뭐, 괜찮지 않나.
이 이벤트를 보는 플레이어는 상당한 수준일테니.
1
347당신, 혹시 조안님과 잘아는 사이입니까?1
348뭐 잘 아는 사이는아닙니다만.1
349그렇습니까. 그럼 무슨 소식을 모르시나요?1
350아, 그후로 아마 $r17항구로 가고 있는 모양입니다.1
351오, 솔깃한 정보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자, 답례로 이 금화를.
1
352괜찮나요?
금화를 1000닢이나.
그럼 감사히 받겠습니다.
1
353제독님. 기뻐해 주십시오.
포상을 받았습니다.
1
354아-,
질려서 말이 안 나와.
1
355어이, 주인영감.
여기 조안이란 선원 안왔습니까?
1
356아니, 온 일 없소.1
357거짓말 아니죠?1
358거참, 거짓말 따윌 해?1
359그만해. 기지.1
360역시 그 자식 허풍을 떨었던건가.1
361가자. 실례했소.1
362제독님. 조안에 대해 술집에서 한번 물어 봅시다.1
363제독님. 여긴 페레로 저택입니다.
빨리 물러갑시다.
1
364젠장. 그 자식.
다음에 만나면 그냥두지 않겠어.
1
365제독님. 조안함대는 아직 이 항구에 닿지 않은건 아닐까요.1
366혹은, 아직 술자리에 얼굴을 안내민지도 모르죠.1
367알겠다. 이 항구에서 좀더 기다리자.1
368제독님. 여긴 페레로 저택예요.
빨리 물러갑시다.
1
369어이, 주인영감.
조안은 정말 안 온겁니까.
1
370어이구 또 왔군.1
371뭐가 또야, 이런.1
372아이야, 알았어, 말할테니 풀어줘.1
373기지, 풀어줘라.1
374콜록 콜록.1
375자. 말해라.
조안일을.
1
376자네들한테 거짓말한게 아냐.1
377방금전에 자네들이 찾고있는 사내가 이 술집에 왔길래 자네들 얘길 해줬어.1
378뭐라고!1
379이 자식, 죽여버리겠어.1
380지난 일은 이제 됐어. 아직 멀리는 못 갔을거다.
나눠서 찾아보자.
1
381여기는 없는 듯해.1
382여기는 없는 듯해.1
383제독님. 여긴 페레로 저택입니다.1
384여기도 없는듯해.
응? 뭐지, 이 소린.
1
385거기 숨어있는놈. 어서 나오시지.1
386제독님. 살려줘요.1
387사누드, 사누드군.
어떻게 된거야. 끈에 묶어서.
1
388아. 살았습니다.1
389제독님. 면목없습니다.1
390누가, 이런 지경에………
조안, 조안짓이지.
1
391정확히 말하면 조안이 아닙니다.
항해사 로코에게 당했어요.
1
392이 건물에 까지, 놈들이 추격했는데,
그 늙은이가 방해해서.
1
393그자가 또 워낙 강해놔서,
전혀 상대가 안됐습니다.
1
394그러고 보니, 소문을 들은 적이 있어.
그 늙은이 옛날엔『 호걸 로코 』로 불렸다 던데요.
1
395이봐, 그런건 더 빨리 말하라구.1
396별수 없겠지만.
나도 그렇게 강하리라고 생각도 못했었으니까.
1
397할 수 없지. 자, 어서 일어나.
그래 조안은 어디로 간거지?
1
398네. 항구에서 합류 한다던데요.1
399여기도 없는데.1
400제독님. 페레로 저택입니다.
여기 들어가면 살아 못 나옵니다.
1
401혹시 방금 출항한 배 없나?1
402네. 지금 막 조안제독 함대가 나갔습니다.1
403빌어먹을. 조안놈 두고보자.1
404놈들은 어떤 꼴이였소.1
405어째서 인지 크게 웃고 있었습니다.1
406젠장, 다음엔 죽여 버릴테다.1
407제독님. 여긴 페레로 저택입니다.
빨리 물러갑시다.
1
408아, $n.
찾았습니다.
1
409뭐야, 자네군?1
410조안은 그 항구에 있었지요?
내가 말한 대로지.
1
411하지만, 결과가 좋지않아.1
412그건 내 잘못이 아니라구요.
조안을 놓친 것도, 포박된 것도.
1
413뭐라고, 이자식.1
414소문이 자자합니다.
노인네한테 어이없이 당한 호랑이 형님 얘기 말이죠.
1
415이자식. 정말로 무서운게 뭔지 보여주마.1
416아야야. 제 제발.
사 살려줘.
1
417네가 우릴 놀리기 위해 찾고 있었다면, 죽어도 싸.
기지한테 목졸려 죽어도 할 수없지.
1
418아냐, 아니라구.
그만 입을 잘못 놀린거라구. 실은 좋은 정보를 가져왔소.
1
419좋은 얘기?
그건 조안일 이겠다.
1
420으윽. 괴로워.
노, 놓아줘.
1
421기지, 그만해라.1
422헉, 헉,
아, 정말 죽는줄 알았네.
1
423얘길 들어볼까.1
424얘긴 좋은데 거긴 조건이 있어.1
425기지, 계속해라.1
426아, 알았어.
말하지.
실은, 조안 함대가 있는곳을 안다는 분이 있소.
1
427그게 누구냐.1
428포르투칼 귀족인데, 꽤 높은 직위를 가지신 인물이오.
다만 성명은 말하지 말라는 부탁때문에.
1
429흠, 수상쩍은데.
신분높은 인물이면, 밝히면 될것아냐.
1
430자, 이야긴 끝까지 들으라구.
그분은 페레로가와 오랜 인연의, 자세히 말하면 서로 적이란거요.
1
431그래서 개인적으로 페레로가 아들에 대해 조사했다는 거지.1
432당신만 좋다면 뒤에서 밀어주겠다든데………1
433너무 그럴싸하군.
혹 꿍꿍이속이라도.
1
434아니, 꿍꿍이속까진 아니지만,
자네에게 딱 하나 청이 있대.
1
435실은 그집 아들이. 리스본의 루치아란 여급한테 푹 빠져서.1
436그 여자와 어떡하든 단둘이 만나고 싶다는 거야.1
437지체있는 분이니, 시내에서 공공연히 사귈수는 없는 노릇아닌가.1
438그래서, 자네에게 딴 항구로 끌어내 달란 소리네.1
439그것만 해주면 조안이 있는 곳을 상세히 일러준다네.1
440뭐야, 그런일이야.
계집애 하나 납치쯤은 우습지.
1
441납치가 아냐, 몰래 데리고 나오라구.1
442별로 내키지 않지만, 조안거처를 늘 알수 있는건 매력인데.1
443흐흐, 그럴걸.
이런 군침도는 얘긴 좀처럼 없지.
물론 받아들이는 거지?
1
444음. 알았네.
그래, 그여잔 어디로 데려가지?
1
445지중해 어귀에 세우타란 항구야.
리스본으로부터 좀 남쪽에 있지.
1
446그곳 여관에 데려다 줘.1
447자, 난 그 귀족에게 보고하러 갈테니. 감쪽같이 해.1
448헤헤, 이걸로 조안놈한테 한방먹일수 있겠는데요.1
449뭐, 나쁠것 같지 않고
어쨋든 후원자가 있다는건 좋지않습니까.
1
450제독님, 빨리 그 여잘 데려옵시다.1
451자,이 가게 여급을 끌고 나오면 되나.1
452엇, 저기 여자가 있다.1
453어머, 손님
뭘 드실래요.
1
454분명 미인이지만 좀 늙었군.1
455엉, 이런! 노파 아냐.1
456누굴 노파라고. 이 놈팽아.1
457어라, 들었나보네.1
458그런 큰소리로 지껄이는데 들릴수 밖에.1
459어서 이 가게에서 꺼져버려. 이놈.1
460이런, 도망가자.1
461아, 노인장과 노파한텐 못당해.1
462어이, 당신이 루치아씨요?1
463어머나, 무슨. 아녜요.
루치아는 내딸이에요.
1
464루치아양과 얘길하고 싶은데. 괜찮겠습니까?1
465당신도 여행하는 양반이군요.
좋아요.뭔가 신기한 얘기라도 해주시구려.
루치아도 좋아할거요.
1
466루치아, 손님이다.
얘야.
1
467네, 엄마1
468여기 손님이 네게 할 말씀이 있는가 보다.1
469어머 당신도 항해가군요.
부러워라. 나도 여행하고 싶어.
1
470여행따윈 누구라도 가능해.
문제는 배와 용기이지.
1
471하지만 난 이 가게에 있어야만 하니.1
472그도 그렇군.
그런데 아가씨, 이 나라의 유명한 귀족자제분 중 누구 아나.
1
473네, 알아요.
늘 이 가게에 슬그머니 찾아오는데.
친절하고 진지하고 아주 핸 섬해요.
1
474실은, 난 그사람한테 당신을 좀 데리고 나와달라는 부탁을 받았소.1
475어머, 정말!1
476어때, 안 가겠어?
리스본에서 좀 남쪽의 세우타란 항구요.
1
477세우타?
시내가 아름답다던데.
1
478나, 갈래요.
여행도 하고, 그 사람도 만날수 있는 걸 뭘.
1
479자, 근방에서 기다릴테니 준비하고 와.1
480응, 알았어요.
그럼, 여관에서 기다려요. 2시간쯤 후에 갈께요.
1
481어머님이 걱정하실테니 잘 말씀드리고 와야 돼.1
482네, 알겠어요.1
483「-금일 내부수리관계로-
-폐점하겠습니다.-」
1
484일부러 찾아왔는데 내부수리라니!
불을 질러 버릴테다.
1
485성내지 말게. 가지.
제독님, 내일 다시 오지요.
1
486제독님, 가능한 한 빨리 끝내버립시다.1
487제독님, 루치아양을 세우타로 보내는게 급하지요.1
488루치아양, 아직인가요?1
489조금 기다려요.1
490루치아양, 아직인가요?1
491뭐요, 또 당신들이야.
루치아는 여관에 갔수.
1
492루치아양, 아직인가요?1
493루치아는, 벌써 아까 여관에 갔수.1
494이제 시간이 다 됐군요.1
495네.1
496미안해요. 기다리시게 한게 아님 좋으련만.1
497아뇨, 우리도 이제 막 왔소.1
498늦잖아. 쳇.1
499미안해요. 좀 일이 있어서.1
500괜찮아요. 개의치 않으니까.1
501자, 내 배로 갑시다.1
502신난다!1
503제독님, 일은 어떻게………1
504응, 그 여자 기뻐하더군.
2시간뒤에 이리로 온대.
1
5051시간 정도 남았군요.1
506그래.1
507늦잖아, 쳇.1
508미안해요, 2시간이라고 한 약속을 깨서.1
509세우타에 벌써 가버린 줄 알았어요.1
510용서해 줘요.
자, 내 배로 갑시다.
1
511신난다!1
512제독님, 일은 어떻게………1
513응, 그 여자 기뻐하더군.
2시간뒤에 이리로 온대.
1
5141시간정도 남았군요.1
515그래.1
516제독님 시간이 다 됐군요.1
517그렇군. 여관으로 가볼까.1
518제독님, 너무 기다리게 하면 불쌍해요.1
519네, 여관으로 가 볼까요.1
520제독님, 루치아양 화나지 않았을까요?1
521그렇군, 도대체 난 뭘 하고 있었담.1
522제독님, 빨리 그녀를 세우타로 보냅시다.1
523이봐요, 여기 포르투갈귀족이 묵고 있지않나요?1
524네, 살펴보겠습니다.
방에서 기다리십니다.
1
525그리고, 페로란 분한테서 전언이 있습니다.
루치아양을 데려다준 후에 이 항구 술집으로 오랍니다.
1
526알았소.1
527$n씨, 정말 고마워요.
은혜는 잊지않겠어요.
1
528네, 당신도 귀족분과 잘지내세요.
자, 난 누굴 만날 약속이 있어 여기서 실례하겠어요.
1
529어머, 여기가 세우타?
무척 아름다워요.
1
530그렇네요.1
531제독님, 그만 여관에 안갑니까?1
532늦으면, 기다리다 지쳐 가버릴 텐데요.1
533제독님, 그 여자가 좋아했죠?
좋은 일을 하면 기분이 좋아.
1
534게다가 그여자, 꽤 미인이던데요.
과연 귀족이 눈독을 들일만 하더군요.
1
535상대편 귀족도 잘난 사내잖아.
페레로가 쓰레기들과는 딴판야.
1
536상대는 친절하고 진지한 미남이라지.
조안같이, 교활하고 비열한 비겁자가 같은 나라의 귀족이라니.
1
537아, $n씨
루치아양을 무사히 데려다 준 것 같군요.
1
538페로, 약속대로 조안이 있는 곳을 일러주겠지?1
539물론,
조안은 지금 알렉산드리아항에 있소.
1
540기지, 사누드,
가자!
1
541최선을 다해 잘해보시오.
이번엔 실수하지 않도록.
1
542제독님, 빨리 술집에 가죠.1
543제독님, 이런곳에 와있을 때가 아녜요.
빨리 알렉산드리아로 갑시다.
1
544그런데 제독님, 어디부터 손을 대야죠?1
545오늘만큼은 끝을 낼테다.
그 때문에도 신중히 해야돼.
1
546어이, 여보게들.1
547당신은………1
548난 옷토 스피노라,
영국사략선대를 지휘한다.
1
549제독께서 우리에게 무슨 용무가.1
550세우타에서 너희를 본 뒤 계속 쫓아 왔다.
술집에서 함께 말하던 게 해적 프레트 페로였지?
1
551그게 어째서.1
552놈은 마르티네스 후작의 후원을 받는 해적이다.
그걸 알고 만나고 있는 거냐?
1
553아, 그 귀족이 마르티네스후작이라고 하나.
그래 그게 어쨌단거지?
1
554그럼 자네들이 유괴범이군.
루치아는 어딨나, 순순히 돌려주면 살려주마.
1
555뭐라 지껄이냐, 이 더러운 놈.
이상한 트집을 걸면, 네놈 숨통을 끊어 상어밥으로 줄테다.
1
556이자식, 우리 제독님께 무슨 말버릇이냐.1
557뭐라고, 이 멍청한 놈!1
558자, 잠깐 기지,
생각좀 해보자.
1
559당신, 옷토라고 했겠다.
어째서 우리가 유괴한게 되지?
1
560난 마르티네스 후작 부탁으로, 그 여잘 세우타까지 데려갔을 뿐인데.1
561그럼 자네들은 전혀 모르고 했군.1
562내가 이 범죄를 안 건 다만 우연인데, 마슈 설명해 주게.1
563네, 제독님.
얼마전 난 혼자 알제 술집에서 술을 마셨소.
1
564그때 마르티네스후작과 페로가 밀담을 나누는 걸 들었지.1
565놈들의 엄청난 비밀을 그녀가 들은 모양이요.
그래 유괴를 계획한 거지.
1
566어쨌든 잘도 생각했군.
여자인 당신이라면 그 모녀도 맘을 놓을테니.
1
567그 말, 정말이겠다.1
568내가 당신들을 속여 무슨 득이 있겠소.1
569제기랄, 페로놈, 사람을 바보로 만들어 놔!1
570이런, 이대론 루치아가 위험해.1
571옷토씨. 이건 내가 저지른 실수요.
내 직접 해결하리다.
1
572음, 자네 맘이 편할 대로 하게.1
573그리고, 해적 페로는 흑해쪽으로 향했다하오.
이건 술집에서 들은건데.
1
574알겠소.
일부러 일러줘서 고맙소.
1
575페로0
576프레트0
577제독님, 빨리 페로를 쫓죠.1
578제독님, 이 가게는 으슥한데요.
들어가지 맙시다.
1
579후후, 끝을 내 주지.1
580페로, 날 속일수 있다고 생각하시나.1
581흥, 눈치한번 되게빠르군.1
582좋아, 그래. 어차피 자네들도 죽여줄 생각이었으니까.1
583제독님, 배를 샅샅히 뒤졌지만, 루치아양은 어디에도 없어요.1
584프레트 페로. 그녀를 어디로 보냈지?1
585으하하, 그 여잔 세계에서 가장 멋진 나라에 있다.
어디 같아.
하늘나라 라구.
1
586뭐라구?
저놈, 그 여자를 죽여버렸어.
1
587난 죽어. 하지만 내 혼은 하늘에서 영원하리.1
588천만에, 네 혼은 영원한 지옥불에 탈거다.1
589그래도 묘하게 신앙있는 놈이였죠?1
590흥, 좋아.
$n의 누이.
반드시 죽여버릴테다.
1
591제독님. 여긴 안들어가는게 현명해요.1
592제독님. 이 가게는 으슥한데요.
들어가지 맙시다.
1
593제독님. 여긴 안 들어 가는게 나아요. 1
594제독님. 이 가게는 으슥한데요.
들어가지 맙시다.
1
595쳇, 맥빠지는군.
보람이 없잖아.
1
596그런 말을 하나, 약점을 잡히려고.1
597놈들은 약점을 잡을만큼 용의주도한가?1
598그도 그렇군.1
599그런 것보다 전리품은 싫었나?1
600그 부분은 빈틈이 없지요.1
601아, 제독님.
적함선창에 항해사가 숨었더군요.
1
602처리는 자네가 하게.1
603그 자가, 제독님께 도움이될 정보를 안다고.1
604그래, 좋아.
데려 와.
1
605이 자입니다.1
606아, 당신이 여해적 $n인가.1
607그게 어째서?1
608난 당신에게 도움될 정보가 있어.
흥정해 보지 않겠소?
1
609사양하지.
흥정은 안해.
1
610기지, 이자를 처치해.1
611네에, 기꺼이.1
612기, 기다려.
목숨만은 살려줘.
1
613그럼 말해봐라.
맘에 들면 살려주지.
1
614난 당신이 찾는 조안이란 자가 있는 곳을 안다.1
615놈은 중동지역 맛사와항에 있소.
그리고 이슬람 세력이 그 항구를 침공하려 하오.
1
616놈은 혼자 이슬람세력과 싸우려고 해.
바보라고들 했지만 난 용감하다고 생각해.
1
617이게 내가 아는 전부요.1
618기지, 이 자.1
619예이, 죽일까요?1
620육지가 보이거든 내려줘라.
운이 좋으면 살아남겠지.
1
621흥, 운좋은 놈이군.
우리 제독이 포로를 놔주는 건 처음이야.
1
622사누드, 뱃머리를 중동으로.1
623네!1
624포로말을 믿는 건 아니지만.
맛사와란 항구에 가보겠어.
1
625제독님, 여긴 안 들어가는게 현명해요.1
626제독님. 이 가게는 으슥한데요.
들어가지 맙시다.
1
627
………꺼져버려!
1
628해적이 뭐 볼일이?1
629한마디 할까?1
630뭐지?1
631네가 우리보다 훨씬 흉악한 얼굴이다.1
632
………꺼져버려!
1
633제독님, 이상하네요.
이런 큰 집에 아무도
없는 것 같아요.
1
634어딘가 숨어있는 건 아닐까.
불이라도 안켜면 뭔가 무서운게……
1
635자넨 불켜는 걸 좋아하는군.1
636메콘베그쪽은 누구냐!1
637실례했습니다. 결코 수상한 자는 아니요.1
638그렇군. 어디라도 있는,
해적이야.
(방화범이 아니야.)
1
639
………
1
640
………꺼져버려!
1
641흥, 뭘 대단한 듯이.1
642제독님, 빨리 조안을 찾읍시다.1
643제독님, 보세요.
저기에 조안이 있습니다.
1
644제기랄, 녀석들. 도망칠 작정이군요.1
645널 찾았었다. 조안.1
646이런. 다시 나갔군.
하필이면 이런때에.
1
647그것보다도 루치아양일을 물어야 되지않겠습니까?1
648루치아? 아, 리스본의 술집딸.
그 아가씨한텐 나쁜 짓을 했지.
1
649그럼. 역시 당신이 유괴했군.1
650네, 결과적으로 그리 되었지.
자네가 죽인 해적의 잔당에게 속았던거야.
1
651그래도 당신들이 한일에 비하면 대수롭지 않지.1
652웬 놈이냐.1
653그보다 루치아는 무사한가?1
654모르겠어.
해적들은 모두 죽여버렸지만 선실 어디에도없었어.
1
655잡담은 이제 끝내지.
자, 칼을 뽑아.
1
656$n, 안됐지만 지금은 그대를 상대못해.
이제부터 이슬람놈들과 싸워야만 해.
1
657길을 비켜줘.
왜 날 노리고 있는지는 몰라도 이 전투가 끝나면 결말을 지어주지.
1
658좋아.
오늘은 봐주겠어.
1
659제독님, 이런 놈이 하는 말을 믿습니까?1
660이 남자는 지금 구세주로 불린다.
이제 잘못된 껍질이 벗겨지는 걸 봐 주지.
1
661이 항구를 그 사내가 구할지를 말이야.1
662당신이 돌아왔을때엔, 내가 당신인생에 종지부를 찍겠어.1
663하긴 그런 일은 만에 하나라도 있을리 없지만.1
664젠장, 이 여잔 뭘 지껄이지?1
665그만둬요. 로코. 지금은 뭘 말해도 소용없어요.1
666복수의 불꽃이 그녀의 온화함을 재로 만든거죠.1
667자, 조안제독님,
그녀에게 상관말고 갑시다.
1
668우리는 꼭 돌아온다.
그때 후회하는 건 여자 당신쪽이요.
1
669이봐, 조안이란 포르투갈인을 아나?1
670물론 알고 있지요.
그 분은 우리의 구세주예요.
1
671지금 어디있지?1
672아까 항구로 가시던 것 같은데.1
673이봐, 조안이란 포르투갈인을 아나?1
674물론 알고 있지요.
그 분은 우리의 구세주예요.
1
675그 자가 구세라고?1
676네. 혼자서 몇만의 이슬람세력과 싸워 이 항구를 지키려는 분을 구세주라 안부르면 뭐라고 부르겠소.1
677흥, 믿을 수 없는 이야기군.1
678제독님, 여긴 안 들어가는게 현명해요.1
679제독님, 이 가게는 으슥한데요.
들어가지 맙시다.
1
680하지만, 결국 제독님은 그놈말을믿었죠.1
681아니, 천만에.
내가 믿은것은 루치아야.
1
682………1
683그녀가 말했어.
조안이 친절하고 진지하다고.
1
684그걸 확인해 보고 싶어졌지.1
685제독님. 좀 늦었지만 지금이라면 아직 시간이 있어요.1
686응?1
687이런 곳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건 고역이죠.1
688적은 지천에 널려있는 것.
자, 한방 큼직한 불꽃을 쏘아 올립시다.
1
689제독님, 여긴 안 들어가는 게 현명해요.1
690제독님, 이 가게는 으슥한데요.
들어가지 맙시다.
1
691제독님, 이슬람함외에도 배모습이……1
692포르투갈함이예요.
조안의 함선이겠군. 이쪽으로 가까이 옵니다.
1
693$n, 자넨가.1
694당신이 너무 늦어 마중나왔지.1
695오해말아. 당신을 용서한게 아냐.
단지, 내가 죽이기 전에 당신이 죽으면 곤란해서.
1
696이 함대는 내게 맡겨.
당신은 적의지휘선을 치라구.
1
697제독님, 여긴 안 들어가는게 현명해요.1
698제독님, 이 가게는 으슥한데요.
들어가지 맙시다.
1
699사누드, 기지,
결말은 나 혼자 짓겠어. 자네들은 배에서 기다려.
1
700그런법은 없습니다요.
더구나 적한가운데, 위험합니다요.
1
701잠깐, 기지.
제독님 뜻대로 하게 해드리세.
1
702제독님은 고민하고 있어.1
703조안, 운좋게 이겼군.
아까한 말은 취소하지.
1
704$n, 바다위에선 고마웠소.
약속이 있지. 자, 결말을 짓지.
1
705$n 하나 물어도 될까?1
706뭘?1
707왜 조안님이 당신 원수라고 생각하지?1
708목격자가 있어.
당신 집안의 비열한 행동을 본.
1
7091522년 4월 10일, 에스파니아왕립 함대는 산토도밍고 항에서 보급중에 포르투갈 함대에게 불살라 졌지.1
710그리고, 배를 뺏고 불지르는걸 지휘한 건 페레로 일족.1
711지휘선 돛대에는 페레로가의 문장인 마르타기사단의 붉은 십자가가 새겨져 있었다 는거야.1
712그거 묘하군.1
713뭐야, 당신은?1
714이런, 자기소개가 늦었군요.
난 피에트로 콘티, 제노바태생의 모험가요.
1
715묘하다고 한 건, 페레로가의 사설함대건인데,
조안, 일러주는 게 어떨까요?
1
716믿어줄지 모르지만, 1522년 4월에는 페레로가에 사설함대는 없었소.1
717분명 내 부친, 레온 페레로는 예전에 강력한 함대를 지녔었지.1
718하지만, 어머니와의 결혼 후 항해엔 더 안나가셨어.
그때 함대는 포르투갈왕실로 귀속됐고.
1
719그러니, 페레로가엔 내가 만들기전에는 함대가 없었지.1
720그럼, 미카엘오빠와 에르난부관은 누가 죽였다는 거지?1
721그건 모르겠어.
정말 포르투갈인인지도 몰라.
1
722다만, 적어도 페레로가와 직접 관계가 없는 건 확실해.1
723모르겠군……
그래, 정말 모르겠어.
1
724가도좋아요.1
725나도 되도록 조사해 보지.
그대의 원수는 페레로가 이름을 도용한 악당이었으니까.
1
726어서 사라져.
여해적은, 포르투갈인의 동정은 안 받아.
1
727조안이란 남자를 모르나?
당신들이 구세주로 숭배했었던.
1
728네에, 조안님이라면 왕궁에……1
729제독님, 조안은 어떻게 되었을까요?1
730맛사와항으로 돌아갑시다.1
731제독님, 이 가게는 으슥한데요.
들어가지 맙시다.
1
732제독님, 이 가게는 으슥한데요.
들어가지 맙시다.
1
733당신, 혹시나 $n $s(이라고) 하지 않소?1
734그게 어쨌단 말이요?1
735내 이름은 알 베자스.
이슬람 무역상인이요.
1
736내게 용무라도?1
737아, 아는 모험가에게 부탁받았소. 당신도 알고 있을거요. 피에트로 콘티란 자.1
738음, 딱 한번 만난적 있지.1
739당신에게 급한 용무가 있다하오.
그런데 바빠서 움직일 수가 없어 당신이 나와 주었으면 한다오.
1
740알았다. 내키면 한번 가보지.1
741장소는 리스본,
난 당신들에게 분명 전했으니, 그 자를 만나면 말해 주시요.
1
742리스본, 불쾌한 기억이 있는 곳이지.1
743당신은 혹시 $n양인가요?1
744네, 그래요.1
745이슬람상인, 알 베자스란 사람이 당신을 찾고 있었는데요.1
746들어본 적 없는 이름이요.1
747아마도 오스만제국 슐레이만 대제의 부하가 되어, 동맹항구를 늘리려고 하는 자 같습니다.1
748이슬람인은 술을못 마시니, 여관으로 와 주었으면 한답니다.1
749이슬람 상인이라, 돈에 인색한 기분나쁜 놈이지.1
750알았다.
우선 갔다오지.
1
751누구십니까?1
752$n $s.
피에트로 콘티가 불러 왔습니다.
1
753아, 당신이 $n.
아들 조안에게 전부터 듣고 있었습니다.
1
754언젠가 아들을 살려주셨다니, 어떻게 감사드려야 할지……1
755피에트로는 이 저택에 있습니까?1
756네, 잠시 기다리십시요.1
757아, $n.
기다렸어.
1
758일부러 왜 불러낸거지?1
759그러지말자구, 그대가 가장 알고 싶어 하는 걸 일러주지.1
760알고싶은 건 이제 하나도 없어.1
761그래? 원수갚는 일은 손씻었나?1
762잊지않고 있어.
하지만 알 수 없는걸. 누구인지.
1
763알려줄까?1
764설마 당신, 알고 있어?1
765마르티네스야. 이 나라의 후작.1
766당신, 짐작으로 말하고 있는 건 아니지?1
767증거가 있다구, 산 증인말야.1
768그렇소. 내가 증인이요.1
769당신은?1
770난 파브리스 페레로.
이렇게 말해도 모르겠지만, 레온의 애비요, 당신이 원수로 쫓던 조안의 조부이지.
1
771당신은 20년이나 전에 죽었다고 들었는데.1
772잡혀있었던 거요.
신성왕국 지하굴에.
1
773신성왕국?1
774그렇소, 신성왕국.1
775세상엔 당치도 않은 일을 생각하는 놈들이 있지.
그런데 자네, 프레스터 존의 나라라고 알고있나?
1
776음, 전설의 기독교왕국 아니오?
단지 꾸민얘기지요.
1
777그러니 당치도 않은 일이라는 거지.
그 가상의 세계를 현실에 만들려는놈들이 있소.
1
778물론 가짜지만,
그 비밀결사 이름은 프레스테아, 거짓왕국은 신성왕국으로 불려지지.
1
779그리고, 신성왕국을 관리하느 게 마르티네스요.1
780아무 죄도 없는 원주민을 노예로 남미밀림에 요새를 만들고, 성지라고 속여 기독 교도를 자기 밑에 두려는 거지.1
781그들이 노리는 것은 당치도 않은 일이야.
군대를 만들어 이슬람교도는 물론 세계를 지배하려는 것이지.
1
782터무니 없는 놈들이지.1
783광신도 집단이야.1
784당신 오빠. 미카엘은 운이 나빴소.
탐험중에 우연히 신성왕국요새를 발견한 거야.
1
785그건 분명한 토르데실라스조약 위반이지.
그걸 보고하려 다가 미카엘은 당한거요.
1
786이제 모든걸 알았어.
그래, 마르티네스는 지금 어딨지?
1
787아마도 신성왕국 요새일거요.
조심하오. 난공불락의 요새라오.
1
788그리고 소문엔 에스파니아 에제키엘 사령관이 아직도 당신을 쫓고 있다지 않소?1
789괜찮아, 에제키엘 사령관은 대충 피할테니.1
790일러줘 고맙소.
난 곧 출항해야만 해서.
1
791힘내시오.1
792행운을……1
793앗, 당신은 그때 그……1
794간청합니다.
루치아를, 루치아를 돌려줘요.
1
795그 여잔 포기하오, 나도 찾아 봤지만, 어디에도 없었어.1
796아, 루치아.1
797당신 $n이죠?
피에트로님이 저 큰 저택에서 기다립니다.
1
798우리 나라 재상 레온 페레로님의 관저에요.1
799역시 공작쯤되면,
호사스럽 군요.
1
800에제키엘 사령관의 공격이 걱정돼.
자네들은 배에서 기다려
저기는 나 혼자 가겠어.
1
801네, 알았습니다.1
802제독님, 이가게는 으슥한데요.
들어가지 맙시다.
1
803어쨌든 남미란 곳은 무지막지하게 넓군. 이래선 찾을 수가 없어.1
804정말 짐작도 안 가는데요, 여기저기 돌아보지요.1
805응, 누군가 쫓기는데,
싸움인가?
1
806술집방향인데?
둘다 갔어.
1
807어이, 저 여자앤 루치아 아닌가?1
808저기 해적과 싸우는 건 조안과 로코다!1
809그자들이라면은 걱정할 필요없죠.1
810그래, 여기 숨어있다가, 위험해 지거든 도와주자.1
811젠장,
몇이나 쓰러뜨려야 되지?
이놈들 끝도없이 솟아나는군.
1
812흠!
나, 낭패다.
1
813로코, 어찌된거야.1
814죄송합니다. 그만 루치아를 인질로 뺏겨버려.1
815조안님, 전 괜찮으니까 빨리 도망을.1
816자, 칼을 버리고 거기 서 주실까.1
817도리없군.
좋을 대로.
1
818헤헤, 멍청한 자식.1
819그렇게는 안될껄.1
820조안, 뒤는 내가 맡을테니, 이 틈에 여잘 데리고 도망쳐.1
821$n, 이 은혜는 잊지 않겠어.1
822죽음의 신0
823루돌프0
824흥, 말처럼 쉽지않군.1
825제독님!위험……1
826으악!1
827휴, 기지! 너도 때론 쓸모가 있구나.1
828자, 조안패와 합류하자.1
829그들은 항구로 갔는데요.1
830제독님, 빨리 술집으로 갑시다.1
831제독님, 조안이 있습니다.1
832마르티네스는 내가 꼭 쓰러뜨리겠다.1
833아니, 그건 내 몫이야.1
834$n, 무사했군.
그런데 어째서 이런 곳에.
1
835오빠원수를 알았어.
마르티네스후작이 오빠를 죽였어.
1
836뭐라고.1
837오빠는 신대륙탐험명령을 받았지.
그런데, 탐험 도중에 포르투갈에 의한 신성 왕국 음모를 안거야.
1
838토르데실라스조약으로 서경46도에서 서쪽은 우리 에스파니아령이지.
신성 왕국은 중대한 위반을 한것이야.
1
839그걸 보고하기전에, 배를 침공해 입을 막았단 말이군.1
840마르티네스가 있는 곳은 알고 있어.
하지만, 거긴 요새야. 보통 수단으론 먹히질 않아.
1
841게다가 난 또 한사람 귀찮은 상대를 떠맡고 있어.1
842에제키엘사령관과 무적함대 말이지?1
843그래.
지금도 날 노리며 이 부근을 탐색중 이라더군.
1
844확실히 아무래도 승산은 없겠군.
다만 한가지 수는 있어.
1
845뭐지. 그 수라는 것은?1
846에제키엘사령관에게 왕국얘길 하는거야.
그래서 힘을 빌리는 거지.
1
847후후, 무슨 소릴 하는거야. 그건 불가능해.
난 에스파니아해군에 쫓기는 해적이고, 당신은 적군이라구.
1
848해보지 않고선 알 수 없어.
어차피 방법은 없어.
1
849그래. 조국의 해군과 싸우기도 지쳤어.
투항하기로 하겠어.
1
850거기 함대. 세워라.
세우지 않으면 공격한다.
1
851잠깐만, 에제키엘사령관에게 할말이 있다.1
852내가 사령관, 에제키엘이다.1
853난 포르투갈의 조안 페레로.
페레로공작가의 사람이요.
1
854교전할 뜻은 없소.
다만 당신에게 청이 있어 찾아왔소.
1
855우리도 당신과 싸울뜻은 없어.
우린 급한 임무가 있다.
해적토벌이 그것이다.
1
856얘기는 임무를 마친후 듣지.1
857잠깐만요, 사령관님,
난 이제 투항하겠어요.
1
858뭐라고!?1
859그러니, 그 포르투갈인의 말을 들어주세요.
간청합니다.
1
860그렇다면 기사의 예로서 듣겠다.
자, 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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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포르투갈 내부는 개방적인 개혁을 바라는 페레로가와 문벌귀족대표인 마르티네스 이 두파로 나뉘어 있죠.1
862페레로가는 빈민귀족출신이나 국왕폐하의 신뢰도 두텁고 국민의 지지도 얻고 있죠.1
863마르티네스파는 그게 못마땅했던지 어처구니없는 계획을 세웠습니다.1
864남미 밀림속에 위장한 프레스터 존왕국을 세워 기독교도를 모아놓고 세계에 제2의 십자군을 보내려는 겁니다.1
865그들은 그걸 신성왕국이라 부르죠.
그들의 목적은 세게를 자기지배하에 두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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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왕국은 아마존강 상류에 요새를 세웠어요.1
867미카엘오빠는 그걸 발견해 보고하러 가는 길에 마르티네스파에게 살해당한거죠.1
868흠, 실은 우리 정찰대한테서도. 아마존강 상류에 수상한 요새가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1
869그게 자네들이 말한 신성왕국같군.1
870그런일이라면 간과할 수 없지.
이번엔 자네들에게 힘을 빌려주지. 같은 이베리아인으로서 싸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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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감사합니다.
그럼 저희가 앞장설테니 따라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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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제독님, 상대는 조안놈입니다.
정말로 공격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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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으음, 여기서 조안과 싸우리라곤……
그래, 저 놈에겐 여러가지로 원한이 있으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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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상대는 분명 방심하고 있어요. 제독님, 비열하군요.
이건, 최고의 찬사일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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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별 깊은 뜻은 없어. 조안을 공격하면 어떻게 될까. 잠시 시험해 본것 뿐이야.1
876저, 한마디만 충고해도 될까?1
877좋소.1
878이제 엔딩을 볼수 없게되니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편이 낳을것 같아요.1
879휴우, 안심했습니다.1
880$n, 빨리 요새로.1
881네, 서두르죠.1
882도대체 뭘 하고 있습니까?
공격상대가 다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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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농담이오.1
884제독님, 상대는 에제키엘사령관의 에스파니아함대 입니다.
정말 공격할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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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으음, 에제키엘사령관을 공격하리라곤.1
886뭐 어떻습니까요.1
887하지만 이걸로 이야기의 맥락이 바뀌지 않을까?1
888당연히 바뀌고 말지!1
889유감이군. 이걸로 엔딩을 볼 수 없게 되다니.1
890휴우, 안심했습니다.1
891$n, 어서 요새로 가자.1
892네에, 알았습니다.1
893도대체 뭘 하고 있습니까?
공격상대가 다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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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농담이오.1
895흐흐흐, 언제까지 도망다닐거지?
조용히 저 세상으로 가는게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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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흐흐흐, 어찌된거지?
날 노린게 아니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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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마르티네스, 네 음모는 폭로되었다.1
898흠, 그게 어쨌다는 거냐.
여기서 네놈들을 매장시키면 그걸로 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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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우리 함대는 적요새를 급습한다.
여긴 자네들이 맡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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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조안. 부탁이야.
마르티네스는 내게 맡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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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그렇군. 놈은 그대가 맡아.
난 남은 함대를 유인할테니, 그 사이 마르티네스를 해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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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으으, 내 함대가.
내 꿈이, 내 야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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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미카엘오빠. 에르난……
봐요, 난 당신들의 적을 무찔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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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n, 끝내 목적을 이뤘군.1
905그리고 에제키엘은 요새를 날려버렸군.
과연 에스파니아무적함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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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제독님, 에제키엘 사령관 배를 확인했습니다.
신호기가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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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무슨 내용이지?1
908『승리를 축하하며 재회와 재결을 기다린다.』
제독님,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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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재회와 재결……
다시 만날땐 적이란 이야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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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제독님, 답신은?1
911내가 생각한 특별문답이 있으니 그걸 보내라.1
912『지금 당신들을 남김없이 죽이는 건 간단해도,
오랜 사귐을 생각해
용서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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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목숨이 아깝거든 금화와 물건을 보내.』
는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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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보내도 좋지만 좀더 멀리 떨어진 다음이 좋지 않을까.1
915여부있나요. 하하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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