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2 백과 (DOS 한글판)

피에트로 대사

| 시나리오 목록 |

$n 등은 게임이 채우는 자리 표시입니다. 편집은 시나리오 편집기.

장면 순서

장면 0 · 항구 8 · 주점

  1. 화자 없음 (#0): 어서 옵쇼.
    우리집 타바스코 맥주는 최고요.
  2. 화자 없음 (#1): 아…알았어.
    조금만 더 기다려 줘.
    꾼 돈은 반드시 갚을 테니까.
  3. 친구 카미로 (#2): $n인가.
  4. 화자 없음 (#3): 카미로, 집에 있었군.
    미안하지만……
  5. 화자 없음 (#4): 돈은 없어.
  6. 화자 없음 (#5): 너무 냉정하군.
    친구 간에 그럴 수가 있나?
  7. 화자 없음 (#6): 그 대신에 스폰서를 구해 주지.
  8. 화자 없음 (#7): 호오!
    도데체 누군가? 그 괴짜는.
  9. 화자 없음 (#8): 내 고용주인 리스본의 페레로 공작부인이야.
    자네 얘길 했더니 스폰서가 돼 주겠다더군.
  10. 화자 없음 (#9): 정말 잘됐어.
    이제 그 좋아하는 모험을 할 수 있게 됐단 말이군.
  11. 화자 없음 (#10): 둘이서 전세계를 누비자!
  12. 화자 없음 (#11): 잠깐! 원조받은 자금을 빚 갚는데 전부 써버리게 된다면 곤난한데.
    도데체 얼마나 내주겠다던가?
  13. 화자 없음 (#12): 액수는 잘 모르겠지만 빚을 대신 갚아 주겠다고 했네.
    정말 친절한 사람이지?
  14. 화자 없음 (#13): 어쩐지 꺼림칙한데……
    친절의 도가 좀 지나친 것 같아.
  15. 화자 없음 (#14): 어떻게 하겠나?
    갈 건가, 안 갈 건가.
  16. 화자 없음 (#15): 글쎄다……
    그 외에 별다른 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좋아! 가보자.
  17. 화자 없음 (#16): 배는 내가 구해 보지.
    그렇지만 도중에 어디에 들르거나 할 여유는 없다는 걸 알아야 해.

장면 0 · 항구 8 · 항구

  1. 화자 없음 (#18): 카미로는 만나봤나?
  2. 화자 없음 (#19): 아니, 아직 안 만났는데.
  3. 화자 없음 (#20): 틀림없이 주점에 있을 거야.
    어서 가서 빚 문제를 상담해 보게.
  4. 화자 없음 (#21): 어이, $n.
    이제 돈을 갚아줄 때도 됐잖나?
  5. 화자 없음 (#22): 갚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 같지만 돈이 없는 걸 어떻게 하겠나?
  6. 화자 없음 (#23): 부친이 진 빚이라지만, 꿔준 사람 입장에선 자네에게 갚아 달라고 할 수밖에 도리가 없네.
  7. 화자 없음 (#24): 알았어.
    카미로와 연락이 취해지면 어떻게든 되겠지.
    조금만 더 기다려 주게.
  8. 화자 없음 (#25): 얼마전 상담 편지를 보냈으니, 이제 곧 답장이 올 거야.
  9. 화자 없음 (#26): 카미로라고? 리스본의 페레로 공작가 소속 상선대에 들어간 그 카미로 말인가?
    그 녀석은 좀전에 돌아왔다네.
  10. 화자 없음 (#27): 정말인가?
  11. 화자 없음 (#28): 주점 쪽으로 가던걸.
  12. 화자 없음 (#29): 그렇다면 빚 문제가 해결될지도 모르겠군.

장면 0 · 항구 8 · 은행

  1. 화자 없음 (#30): 어서 오세요, $n님.
    돈을 갚으러 오셨습니까?
  2. 화자 없음 (#31): 누가 그런 말을 했다고……
  3. 화자 없음 (#32): 그렇습니까? 갚아 주시는 겁니까!
    물론 전액이겠죠?
  4. 화자 없음 (#33): 이크! 안되겠군. 도망쳐야지.

장면 0 · 항구 8 · 교회

  1. 화자 없음 (#34): $n씨가 아니십니까?
    기부하러 오셨습니까?
    아니면 돈을 갚으러 오셨습니까?
  2. 화자 없음 (#35): 아…아니……
    아 참! 해야 될 일이 있었지!
    그럼 이만……

장면 0 · 항구 8 · 여관

  1. 화자 없음 (#36): 아니, $n씨!
    또 빚장이를 피해 다니고 있는 겁니까?
  2. 화자 없음 (#37): 걱정 마세요.
    숨겨 드릴 테니까.
    그럼 편히 쉬세요.

장면 0 · 항구 8 · 모든 장소

  1. 화자 없음 (#38): 어이, $n.
    어서 꿔 준 돈을 갚아 줘.
  2. 화자 없음 (#39): 이크!
  3. 집사 마르코 (#40): 카미로씨 어서 오세요.
    부인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어서 안으로 드시지요.
  4. 화자 없음 (#41): 어머! 잘 오셨어요.
    카미로씨한테서 말씀 잘 들었어요.
    $n씨죠?
  5. 화자 없음 (#42): 이미 카미로씨께 들어서 아시겠지만, 당신을 원조해 드리겠어요.
  6. 화자 없음 (#43): 빚도 대신해서 갚아 주신다고요?
  7. 화자 없음 (#44): 나는 모험을 하고 나서 그 보고를 하기만 하면 되는 거요?
  8. 화자 없음 (#45): 세상에 이보다 좋은 조건은 없겠지.
    물론 거기에 다른 속셈이 없다면 말이지.
  9. 화자 없음 (#46): ………
  10. 화자 없음 (#47): 어이!
    마님께 무슨 그런 실례의 말을……
  11. 화자 없음 (#48): 괜찮아요, 카미로씨.
    무척 총명하신 분이시군요.
    실은 한가지 부탁이 있어요.
  12. 화자 없음 (#49): 요전날 남편 레온이, 하나밖에 없는 아들 조안을 항해에 내보냈습니다.
  13. 화자 없음 (#50): 남편에게는 뭔가 깊은 생각이 있는 모양이지만, 저로선 조안이 걱정스러워 견딜 수가 없어요.
  14. 화자 없음 (#51): 당신, 내게 호위꾼 노릇을 하라는 거요?
    어린애 보호하는 일이라면 거절하겠소.
  15. 화자 없음 (#52): 아녜요, 조안이 무사히 있는지만 알려 줘도………
  16. 화자 없음 (#53): 그럼 아들에 관한 정보를 알려 주기만 하면 되다는 거요?
  17. 화자 없음 (#54): 네.
  18. 화자 없음 (#55): 그렇다면 받아들이지.
  19. 화자 없음 (#56): 그럼 이 자금을 받으세요. 당신이 진 빚은 사람을 시켜 갚도록 하겠어요.
  20. 화자 없음 (#57): 나머지는 보고받은 다음, 그에 상당하는 금액을 드리는 것으로 좋겠죠?
  21. 화자 없음 (#58): 그리고 이 망원경과 육분의를 드리겠어요.
    이것은 남편 레온이 옛날 사용하던 물건이에요.
  22. 화자 없음 (#59): 이거 정말 고맙소.
    둘 다 탐험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지.
  23. 화자 없음 (#60): 망원경이 있으면 항구와 부락을 발견할 수 있지.
    육분의가 있으면 위도와 경도를 알 수가 있고.
    크게 도움이 되겠군.
  24. 화자 없음 (#61):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25. 화자 없음 (#62): 어이, $n.
    스폰서를 만나 보지도 않고 어딜 가려는 참인가?
  26. 화자 없음 (#63): 그렇지……
    그런데 그 스폰서의 집은 어딘가?
  27. 화자 없음 (#64): 이 항구에서 제일 큰 저택이야.
    풀장과 마굿간과 개집이 있는 집이지.
  28. 화자 없음 (#65): $n,
    자네가 공작부인에게 너무 말을 함부로 하는 바람에, 조마조마해서 혼났네.
  29. 화자 없음 (#66): 나는 워낙 품위있는 척하질 못하는 성격이라서……
    그래, 조안이란 녀석이 있는 곳은 어딘가?
  30. 화자 없음 (#67): 그걸 나한테 물으면 어떻하나?
  31. 화자 없음 (#68): 하긴 상관없겠지.
    나야 뭐, 소문을 입수하기만 하면 되니까.
  32. 화자 없음 (#69): 어이, 그런 무책임한 말을……
  33. 화자 없음 (#70): 어쨌든 어서 모험을 떠나자.
  34. 화자 없음 (#71): 모험이라곤 하지만 뭔가 목적이 있어야지 않겠나?
  35. 화자 없음 (#72): 그건 그래. . .
    나일강 탐험이라도 떠나 볼까?
  36. 화자 없음 (#73): 나일강이라……
    그렇다면 지중해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알렉산드리아항을 거점으로 해야겠지.
  37. 화자 없음 (#74): 좋아, 알렉산드리아항으로 출발이다!
  38. 화자 없음 (#75): 어이, $n.
    어서 페레로 공작부인을 만나러 가자.
  39. 화자 없음 (#76): 어서 옵쇼.
    우리집 타바스코 맥주는 최고요.
  40. 화자 없음 (#77): 아…알았어.
    조금만 더 기다려 줘.
    꾼 돈은 반드시 갚을 테니까.
  41. 화자 없음 (#78): 어이, $n.
    어서 리스본으로 가자.
    물과 식량이 바닥 나겠어.
  42. 화자 없음 (#79): 어서 오세요, $n님.
    돈을 갚으러 오셨습니까?
  43. 화자 없음 (#80): 누가 그런 말을 했다고……
  44. 화자 없음 (#81): 그렇습니까? 갚아 주시는 겁니까!
    물론 전액이겠죠?
  45. 화자 없음 (#82): 이크! 안되겠군. 도망쳐야지.
  46. 화자 없음 (#83): $n씨가 아니십니까?
    기부하러 오셨습니까?
    아니면 돈을 갚으러 오셨습니까?
  47. 화자 없음 (#84): 아…아니……
    아 참! 해야 될 일이 있었지!
    그럼 이만……
  48. 화자 없음 (#85): 아니, $n씨!
    또 빚장이를 피해 다니고 있는 겁니까?
  49. 화자 없음 (#86): 걱정 마세요.
    숨겨 드릴 테니까.
    그럼 편히 쉬세요.
  50. 화자 없음 (#87): 어이, $n.
    어서 꿔 준 돈을 갚아 줘.
  51. 화자 없음 (#88): 이크!
  52. 화자 없음 (#89): 어이, $n.
    어서 리스본으로 가자.
    물과 식량이 바닥 나겠어.

장면 1 · 항구 0 · 저택

  1. 화자 없음 (#90): $n씨,
    마님 이외에 다른 분과도 계약을 맺었다는 게 사실입니까?
  2. 화자 없음 (#91): 부정하진 않겠네.
  3. 화자 없음 (#92): 그렇다면 부인과의 약속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이전에 맺은 계약은 무효로 하고, 새로 계약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4. 화자 없음 (#93): 그리고 두번 다시 이런 일은 말아 주십시오.
    안 그러면 신용을 잃게될 겁니다.
  5. 화자 없음 (#94): 쳇, 째째하게 굴긴……

장면 1 · 어느 항구 · 주점

  1. 화자 없음 (#95): 당신, 모험가 $n씨지?
  2. 화자 없음 (#96): 그렇다만.
  3. 화자 없음 (#97): 모험가라면 황금메달을 알고 있겠지?
  4. 화자 없음 (#98): 황금메달이라고?
    처음 듣는데.
    그게 뭔가?
  5. 화자 없음 (#99): 뭐야, 모른단 말야!
    그럼 황금의 나라 엘도라도는 들어 봤겠지?
  6. 화자 없음 (#100): 아니, 그것도 처음 듣는 말인데.
  7. 화자 없음 (#101): 눈부신 황금으로 만들어진 전설의 도시 엘도라도.
    건물에서 식기까지 전부 황금으로 만들어졌다는……
  8. 화자 없음 (#102): 정말로 들은 적 없나?
  9. 화자 없음 (#103): 없는데.
    그래, 그 황금의 나라 엘도라도와 황금메달이 어쨌다는 건가?
  10. 화자 없음 (#104): 그 황금메달이 묻혀 있는 장소가 표시된 지도를 가지고 있어.
    뱃사람한테서 술값 대신에 거둬들인 것이지.
  11. 화자 없음 (#105): 어떤가? 금화 2000닢에 사지 않겠나?
  12. 화자 없음 (#106): 어쩐지 수상쩍은 얘긴데.
  13. 화자 없음 (#107): 역시 그렇게 생각하나? 그런데 내쪽도 지도 같은 거 가지고 있어 봤자 소용도 없을 테고……
  14. 화자 없음 (#108): 좋아, 그럼 1000닢에 어떤가?
    그 정도라면 별로 아깝지도 않겠지?
  15. 화자 없음 (#109): 만에 하나, 뭔가 묻혀 있다면 벼락부자가 되는 거라네.
  16. 화자 없음 (#110): 할 수 없군. 옛다! 금화.
  17. 화자 없음 (#111): 헤헤헤, 고맙네.
    사례로 그 지도의 유래를 가르쳐 주지.
  18. 화자 없음 (#112): 그 메달은 옛날 어떤 해적이 감춘 물건인 모양이야.
  19. 화자 없음 (#113): 이 얘기는 포르투갈인 모험가가 엘도라도를 발견해서, 보물의 일부를 빼낸 것에서 시작되는데……
  20. 화자 없음 (#114): 그 모험가는 신세를 진 원주민에게 사례로 메달을 건네준 다음, 행방불명이 됐다는군.
  21. 화자 없음 (#115): 그후 해적이 그 원주민한테서 빼앗아 어딘가에 감췄다는 얘기야.
  22. 화자 없음 (#116): 외상 술값도 못갚는 선원이 술취해 지껄인 얘기니까, 그다지 믿을 수 없는 얘기지만.
  23. 화자 없음 (#117): 속는 셈 치고 사주지 뭐.
    옛다! 금화 2000닢.
  24. 화자 없음 (#118): 그래, 이 지도 근처에 엘도라도도 있다는 거지?
  25. 화자 없음 (#119): 엣?
    그…그렇지. 말하는 걸 잊었네.
    그 메달은 옛날 어떤 해적이 감춘 물건인 모양이야.
  26. 화자 없음 (#120): 이 얘기는 포르투갈인 모험가가 엘도라도를 발견해서, 보물의 일부를 빼낸 것에서 시작되는데……
  27. 화자 없음 (#121): 그 모험가는, 신세를 진 원주민에게 사례로 메달을 건네준 다음, 행방불명이 됐다는군.
  28. 화자 없음 (#122): 그후 해적이 그 원주민한테서 빼앗아 어딘가에 감췄다는 얘기야.
  29. 화자 없음 (#123): 그럼 이 지도에 표시된 장소에는 황금 메달밖에 없단 말인가?
  30. 화자 없음 (#124): 그런 셈이지. 그렇지만 만약 발견하게만 되면 금화 2000닢은 싸지 뭐. 정말로 발견하게 된다면 말야.
  31. 화자 없음 (#125): 흠, 역시 속은 건가……
    그렇지만, 두고 봐! 꼭 찾아내고야 말 테니까.
  32. 화자 없음 (#126): $n씨,
    마님 이외에 다른 분과도 계약을 맺었다는 게 사실입니까?
  33. 화자 없음 (#127): 부정하진 않겠네.
  34. 화자 없음 (#128): 그렇다면 부인과의 약속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이전에 맺은 계약은 무효로 하고, 새로 계약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35. 화자 없음 (#129): 그리고 두번 다시 이런 일은 말아 주십시오.
    안 그러면 신용을 잃게될 겁니다.
  36. 화자 없음 (#130): 쳇, 째째하게 굴긴……
  37. 화자 없음 (#131): $n,
    그 황금메달을 보여 주게나.
  38. 화자 없음 (#132): 자, 어떤가?
    정말 정교한 세공이지!
  39. 화자 없음 (#133): 이 광택하며……
    엘도라도에는 이런 보물이 산더미만큼 파묻혀 있는 걸까?
  40. 화자 없음 (#134): $n,
    우리가 그 엘도라도를 찾아내자.
  41. 화자 없음 (#135): 반드시 찾아내고야 말겠어.
    전설의 황금의 나라를 추구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모험이다!!

장면 2 · 항구 0 · 저택

  1. 화자 없음 (#136): $n씨,
    마님 이외에 다른 분과도 계약을 맺었다는 게 사실입니까?
  2. 화자 없음 (#137): 부정하진 않겠네.
  3. 화자 없음 (#138): 그렇다면 부인과의 약속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이전에 맺은 계약은 무효로 하고, 새로 계약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4. 화자 없음 (#139): 그리고 두번 다시 이런 일은 말아 주십시오.
    안 그러면 신용을 잃게될 겁니다.
  5. 화자 없음 (#140): 쳇, 째째하게 굴긴……
  6. 화자 없음 (#141): $n님이 아니십니까!
    마님께선 지금 접객 중이신데요.
  7. 화자 없음 (#142): 잠깐만 기다리세요, 여쭤 볼 테니.
  8. 화자 없음 (#143):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안으로 드시지요.
  9. 화자 없음 (#144): 어머! 마침 잘 됐네요. 어쩜 이런 우연이 다 있을까?
  10. 화자 없음 (#145): 소개하죠.
    아들 조안이에요.
    조안, 이분이 모험가이신 $n씨야.
  11. 화자 없음 (#146): $n씨, 실은 당신에게 부탁이 있소.
  12. 화자 없음 (#147): 부탁?
    다름도 아닌 페레로가의 부탁인데 들어 드려야지. 돈 이외의 일이라면 뭐든지 말해 보게.
  13. 화자 없음 (#148): 성자의 지팡이에 관해 혹시 알고 있소? 아라비아의 전설에 전하는 바로는 10세기에 멸망한 아크슴 왕국의 비보라는데.
  14. 화자 없음 (#149): 아니, 들어 본 적이 없는데.
  15. 화자 없음 (#150): 그걸 꼭 찾아내 주시오.
  16. 화자 없음 (#151): 그 성자의 지팡이를 찾아서 어디에 쓸려고?
  17. 화자 없음 (#152): 옛날, 아크슴이라는 나라가 있었는데,
    성자의 지팡이는 그 나라의 통치권을 상징하는 물건이었던 것 같소.
  18. 화자 없음 (#153): 그 아크슴 왕국은 지금은 소왕국으로 분열되어, 오스만 제국의 압정에 시달리고 있는 모양이오.
  19. 화자 없음 (#154): 그에 대항하기 위해, 맛사와 왕이 중심이 되어 소왕국을 하나로 통합시키려 하고 있소.
  20. 화자 없음 (#155): 그런데 소왕국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선 성자의 지팡이가 꼭 필요하다는 거요.
  21. 화자 없음 (#156): 페레로가의 부탁이라면 어쩔 수 없지.
    잘 알았네.
    성자의 지팡이를 찾기로 하겠네.
  22. 화자 없음 (#157): 고맙소. 이 은혜는 꼭 갑겠소.
    찾으면 맛사와항으로 보내 주시오.

장면 2 · 항구 0 · 항구

  1. 화자 없음 (#158): 어이, $n.
    아무리 공작가의 부탁이라지만, 그렇게 쉽게 수락해도 되는 건가?
  2. 화자 없음 (#159): 아무런 단서도 없이.
  3. 화자 없음 (#160): 어떻게 되겠지 뭐.
  4. 화자 없음 (#161): 무슨 그런 무책임한 말을……
  5. 화자 없음 (#162): 어쨌든 아라비아에 가면 어떻게든 될 테지.
  6. 화자 없음 (#163): $n씨,
    마님 이외에 다른 분과도 계약을 맺었다는 게 사실입니까?
  7. 화자 없음 (#164): 그렇다면 부인과의 약속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이전에 맺은 계약은 무효로 하고, 새로 계약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8. 화자 없음 (#165): 그리고 두번 다시 이런 일은 말아 주십시오.
    안 그러면 신용을 잃게될 겁니다.
  9. 화자 없음 (#166): 성자의 지팡이라고 혹시 아나?
  10. 화자 없음 (#167): 서…성자의 지팡이라고?
    으악!
  11. 화자 없음 (#168): 성자의 지팡이를 쥔 자는 자신의 영혼을 팔아, 그 대신 거대한 힘을 얻게 되지.
  12. 화자 없음 (#169): 악한 영혼에는 악마의 힘을, 선한 영혼에는 신의 힘을……
    그 힘을 두려워한 사람들은 지팡이를 신에게 바쳤지.
  13. 화자 없음 (#170): 시간이 흘러, 힘을 두려워하는 사람 대신 힘을 탐하는 사람이 나타났을 때,
  14. 화자 없음 (#171): 지팡이는 많은 피를 흘리게 한 뒤 그 피바다 속으로 사라지느니.
  15. 화자 없음 (#172): 이것이 성자의 지팡이에 얽힌 전설이네. 이미 들어서 알겠지만, 지팡이가 없어진 지 이미 오랜 세월이 흘렀는데……
  16. 화자 없음 (#173): 당신, 지팡이를 찾고 있는 거요?
  17. 화자 없음 (#174): 맛사와 왕의 부탁을 받아서 말이지.
    아크슴 왕국 재흥을 위해서라더군.
  18. 화자 없음 (#175): 아크슴 왕국의 재흥이라………
    전설은 계속 이어지는데……
  19. 화자 없음 (#176): 다시 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나타나 신에게 바치길 원할 때, 지팡이는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는 내용이네.
  20. 화자 없음 (#177): $r19항의 주점에 가보시오.
    나한테서 들었다고 하면 성자의 지팡이에 대해 가르쳐 줄 거요.
  21. 화자 없음 (#178): 성자의 지팡이라고 혹시 아나?
  22. 화자 없음 (#179): 암.
    이 지방에 예로부터 전하는 전설 속의 보물이지.
  23. 화자 없음 (#180): 그래, 어디에 있는 건가?
  24. 화자 없음 (#181): 나는 모르겠네.
    $r19항에 있는 점술가가 알고 있을 지도.
  25. 화자 없음 (#182): 고맙네.
  26. 화자 없음 (#183): 당신, 내가 전설이라고 말했지?
    그런 게 실지로 있을 리가 있겠나!
  27. 화자 없음 (#184): $r19항에 있는 점술가가, 여기서 물으면 가르쳐 줄거라던데.
  28. 화자 없음 (#185): ………음……
    누이동생에게 들었단 말이지?
    그럼 아크슴 왕국이 재흥하는건가?
  29. 화자 없음 (#186): 아크슴 왕국이 재흥하기 위해서 그 성자의 지팡이가 필요한 모양이야.
    나야 뭐 부탁을 받아 찾고 있을 뿐이지만.
  30. 화자 없음 (#187): 누구에게 부탁받았나?
  31. 화자 없음 (#188): 의뢰한 사람은 맛사와 왕이야.
  32. 화자 없음 (#189): 맛사와 왕이라면 아크슴 왕국의 정통이지.
    신용하겠네.
  33. 화자 없음 (#190): 우리 가문은 선조 대대로, 아크슴 왕국에서 성자의 지팡이를 지키는 신관이었다고 하네.
  34. 화자 없음 (#191): 왕국의 권위가 쇠약해져 소왕국으로 분열, 성자의 지팡이를 둘러싸고 서로 투쟁하게 되었을 때,
  35. 화자 없음 (#192): 내 선조가 지팡이를 어딘가에 몰래 감췄다는군.
  36. 화자 없음 (#193): 그후 아크슴 왕국 재흥의 날을 기다리며, 지팡이를 숨긴 장소가 표시된 지도를 대대로 보관하고 있는데………
  37. 화자 없음 (#194): 내쪽에서도 부탁하겠네. 이 지도로 성자의 지팡이를 찾아내, 아크슴 왕국이 재흥하도록 도와 주게.
  38. 화자 없음 (#195): 알았네.
    지도만 있으면 간단하지 뭐.
    맡겨 주게.
  39. 화자 없음 (#196): 이것이 성자의 지팡이를 감춘 장소가 표시된 지도라네.
  40. 화자 없음 (#197): 꼭 찾아 주게.
    부탁하네.
  41. 화자 없음 (#198): 당신, 짐이 가득한데.
    짐을 정리한 다음 다시 와 주게.
  42. 화자 없음 (#199): 고맙네.
  43. 화자 없음 (#200): 이 항구의 주점에서 물으면 되는 거지?
    어서 가보자.
  44. 화자 없음 (#201): 이 항구의 점술가가 성자의 지팡이가 있는 곳을 정말로 알고 있을까?
    어쨌든 가보자.
  45. 화자 없음 (#202): 이 항구라면 성자의 지팡이의 전설을 아는 녀석이 있지 않을까?
  46. 화자 없음 (#203): 주점에 가서 물어 보자.
  47. 화자 없음 (#204): 어이, $n.
    어서 아라비아에 가보자.
  48. 화자 없음 (#205): $n씨,
    마님 이외에 다른 분과도 계약을 맺었다는 게 사실입니까?
  49. 화자 없음 (#206): 그렇다면 부인과의 약속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이전에 맺은 계약은 무효로 하고, 새로 계약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50. 화자 없음 (#207): 그리고 두번 다시 이런 일은 말아 주십시오.
    안 그러면 신용을 잃게될 겁니다.
  51. 화자 없음 (#208): 여어, 조안.
    성자의 지팡이를 찾았네.
  52. 화자 없음 (#209): 정말 고맙소.
    사례를 해야겠군.
    뭔가 필요한 것이 있소?
  53. 화자 없음 (#210): 흠…… 그럼 혹시 황금의 나라 엘도라도를 아나?
  54. 화자 없음 (#211): 아니, 들어본 적 없는데.
    정보를 입수하면 연락드리겠소.
  55. 화자 없음 (#212): 잘 부탁하네.
  56. 화자 없음 (#213): 저어, 조안이란 녀석을 혹 모르나?
  57. 화자 없음 (#214): 조안공께선 주점에 계시리라 생각되는데……
    그런데 당신들은 누구요?
  58. 화자 없음 (#215): 미안하지만 바빠서 이만……
  59. 화자 없음 (#216): 저어, 조안이라는 사람을 혹 모르나?
  60. 화자 없음 (#217): 조안은 주점에 있을걸.
  61. 화자 없음 (#218): 성자의 지팡이는 찾았습니까?
  62. 화자 없음 (#219): 찾았어.
    이거야!
  63. 화자 없음 (#220): 이게 바로 성자의 지팡이입니까?
    어서 맛사와로 가져가세요.
  64. 화자 없음 (#221): 아직 못 찾았습니까?
    빨리 찾으세요.
  65. 화자 없음 (#222): 성자의 지팡이는 찾았나?
  66. 화자 없음 (#223): 찾았어.
    이거야!
  67. 화자 없음 (#224): 이게 바로 성자의 지팡인가?
    어서 맛사와로 가져가게.
  68. 화자 없음 (#225): 아직 못 찾았나?
    빨리 찾게나.
  69. 화자 없음 (#226): 맛사와항에 있는 조안에게 어서 성자의 지팡이를 가져다 주자.

장면 3 · 항구 0 · 저택

  1. 화자 없음 (#227): $n씨,
    마님 이외에 다른 분과도 계약을 맺었다는 게 사실입니까?
  2. 화자 없음 (#228): 부정하진 않겠네.
  3. 화자 없음 (#229): 그렇다면 부인과의 약속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이전에 맺은 계약은 무효로 하고, 새로 계약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4. 화자 없음 (#230): 그리고 두번 다시 이런 일은 말아 주십시오.
    안 그러면 신용을 잃게될 겁니다.
  5. 화자 없음 (#231): 쳇, 째째하게 굴긴……

장면 3 · 어느 항구 · 항구

  1. 화자 없음 (#232): 당신이 모험가 $n씨요?
  2. 화자 없음 (#233): 너는 누구냐?
  3. 화자 없음 (#234): 나는 알 베자스라고 하는 무역상인데, 조안씨의 부탁으로 당신을 찾고 있었소.
  4. 화자 없음 (#235): 조안?
  5. 화자 없음 (#236): 그렇소, 사람찾기도 장사에 들어가니까.
    조안씨의 전언은 다음과 같소.
  6. 화자 없음 (#237): 엘도라도는 아니지만, 북위35도, 동경135도 근처에 황금의 나라 지팡그라고 불리는 나라가 있다.
  7. 화자 없음 (#238): 이상이오.
  8. 화자 없음 (#239): 황금의 나라 지팡그라……
    가보겠나?
  9. 화자 없음 (#240): 재미있을 것 같은데. 가보자.
  10. 화자 없음 (#241): $n씨,
    마님 이외에 다른 분과도 계약을 맺었다는 게 사실입니까?
  11. 화자 없음 (#242): 그렇다면 부인과의 약속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이전에 맺은 계약은 무효로 하고, 새로 계약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12. 화자 없음 (#243): 그리고 두번 다시 이런 일은 말아 주십시오.
    안 그러면 신용을 잃게될 겁니다.
  13. 화자 없음 (#244): $n,
    이 곳이 지팡그인 모양인데, 황금의 나라 엘도라도는 아닌 것 같은데……
  14. 화자 없음 (#245): 좀더 이 근처의 섬들을 조사해 보자.
  15. 화자 없음 (#246): $n,
    이 항구도 지팡그인 모양이다만, 역시 황금의 나라 엘도라도는 아닌 것 같아……
  16. 화자 없음 (#247): 도데체 엘도라도는 어디지?
  17. 화자 없음 (#248): 당신네들, 엘도라도라는 곳을 찾고 있소?
  18. 화자 없음 (#249): 당신, 누구요?
  19. 화자 없음 (#250): 나는 에르네스트라고 하는데,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정확한 지도를 작성하고 있지.
  20. 화자 없음 (#251): 그렇다면 엘도라도라는 장소를 알지도 모르겠군.
  21. 화자 없음 (#252): 들어본 적이 없는데.
    이름만으론 알 수 없지.
    음, 역시 하루라도 빨리 정확한 세계지도를 만들어야……
  22. 화자 없음 (#253): 그래……
    아직 그다지 사람들이 안 들어간 곳임에 틀림없어.
  23. 화자 없음 (#254): 사람들이 안 들어간 곳이라면 남미대륙이겠군.
  24. 화자 없음 (#255): 적도 부근의 서경 50에서 70도 사이에 있는 대륙이지.
  25. 화자 없음 (#256): 그럼 그 남미대륙에 가보도록 하지.
    고맙소.
  26. 화자 없음 (#257): $n씨,
    마님 이외에 다른 분과도 계약을 맺었다는 게 사실입니까?
  27. 화자 없음 (#258): 그렇다면 부인과의 약속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이전에 맺은 계약은 무효로 하고, 새로 계약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28. 화자 없음 (#259): 그리고 두번 다시 이런 일은 말아 주십시오.
    안 그러면 신용을 잃게될 겁니다.
  29. 화자 없음 (#260): $n,
    이 곳이 남미대륙인 모양인데, 너무 넓어서 엘도라도를 찾으려면 무척 고생하겠는걸.
  30. 화자 없음 (#261): 앗! 큰일이다.
    그런데. . . 카미로, 저길 봐! 저기 사람이……
  31. 화자 없음 (#262): 정말!!
    어서 구해 주자.
  32. 화자 없음 (#263): 아직 숨이 붙어 있어.
    어이, 정신 차려!
  33. 화자 없음 (#264): 이 곳은……?
    나는? 도데체……??
  34. 화자 없음 (#265): 이 곳은 $r01항,
    당신이 떠내려온 곳이지.
    알겠소?
  35. 화자 없음 (#266): 그렇다면……!
    목숨을 구해 줘서 정말 고맙네.
  36. 화자 없음 (#267): 도데체 어떻게 된 거요?
    나는 모험가 $n $s(라고) 하오.
  37. 화자 없음 (#268): $n씨,
    나는 파블리스 페레로라고 하는 포르투갈의 모험가라네.
    아니지, 모험가였다네.
  38. 화자 없음 (#269): 페레로?
    그렇다면 페레로 공작가와 관계가 있는 거요?
  39. 화자 없음 (#270): 공작?
  40. 화자 없음 (#271): 공작부인이 내 모험 자금을 대주고 있는 스폰서요.
  41. 화자 없음 (#272): 내 선조는 분명 귀족이었지만, 나는 가난한 상인에 불과했었네.
    그것도 오랜 옛날 얘기지만 말이지.
  42. 화자 없음 (#273): 나는 십여년간 쭉 감옥에 갇혀 있었다네.
  43. 화자 없음 (#274): 감옥이라고?
    자세한 사정을 얘기해 주지 않겠소?
    힘이 되어 주겠소.
  44. 화자 없음 (#275): 얘기는 이십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네.
    폭풍을 만난 나는 어떤 부락에 표착하게 되었다네.
  45. 화자 없음 (#276): 그 부락에서 몇년간을 살았지.
    태평하고 평화스런 나날들이었어.
  46. 화자 없음 (#277): 그러던 어느날, 어딘가의 군대가 쳐들어왔다네.
    나는 내륙 깊숙한 곳으로 도망쳤어.
  47. 화자 없음 (#278): 그 때야.
    갑자기 눈앞에 나타났어.
    그것이………
  48. 화자 없음 (#279): 파블리스옹, 뜸은 그만 들이고 어서 얘기하시오.
  49. 화자 없음 (#280): 전설의 도시,
    황금의 나라 엘도라도 말이네.
  50. 화자 없음 (#281): 엣?
    그럼 옹이 엘도라도를 발견했단 말요?
  51. 화자 없음 (#282): 암, 그건 틀림없는 엘도라도였어.
  52. 화자 없음 (#283): 눈부신 황금……
    모든 것이 황금으로 되어 있었지.
    눈을 감고 있어도 눈부실 정도였다네.
  53. 화자 없음 (#284): 나는 몇개의 장식품만을 가지고 엘도라도를 뒤로 한 채, 계속해서 안으로 들어갔지.
  54. 화자 없음 (#285): 대륙 반대측에 이르렀을 때 부락을 발견했다네.
  55. 화자 없음 (#286): 그 부락에서 또 몇년을 살았지.
  56. 화자 없음 (#287): 어느 날, 포르트갈인이 근처에 마을을 만들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그 곳에 가보았다네.
  57. 화자 없음 (#288): 파블리스옹,
    혹시 이 메달 본 적 있소?
  58. 화자 없음 (#289): 어느……
    아니 이것은!!
    이것은 나를 돌봐 준 부락 사람에게 사례로 준 것인데……
  59. 화자 없음 (#290): 나는 어떤 엉뚱한 일로 해서, 그 부락을 습격한 해적이 숨긴 것을 손에 넣게 됐소만.
  60. 화자 없음 (#291): 그리고 엘도라도가 실재할 것으로 믿고, 그것을 찾으러 여기까지 온 거고.
  61. 화자 없음 (#292): 그럼 이 메달이 돌고 돌아, 나를 구해 주었단 말인가……
    기묘한 인연이군.
  62. 화자 없음 (#293): 그런데 어디까지 얘기했지?
    그렇지, 포르투갈인의 마을에 간 것까지 말했었지.
  63. 화자 없음 (#294): 마을에 도착한 나는 즉시 체포되어 감옥에 넣어졌지.
  64. 화자 없음 (#295): 나중에 알게 됐지만, 놈들은 예전에 부락을 습격한 그 군대였다네.
  65. 화자 없음 (#296): 놈들은 포르투갈인 임에도 불구하고 국왕을 배신하고, 세계를 정복하려 하고 있지.
  66. 화자 없음 (#297): 그리고 나는 긴 세월을 감옥에서 보냈지.
    그런데 며칠 전 놈들이 갑자기 허둥대기 시작했어.
  67. 화자 없음 (#298):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경비가 허술해졌지.
    그래서 겨우 도망나올 수가 있었다네.
  68. 화자 없음 (#299): 옹, 무사히 빠져나오게 된 건 정말 잘된 일이오.
  69. 화자 없음 (#300): 아! 어서 리스본으로 돌아가고 싶군.
    감옥에서도 매일 리스본 생각만을 했었지.
  70. 화자 없음 (#301): 아름다운 리스본항……
    수석 항해사 로코.
  71. 화자 없음 (#302): 로코?
  72. 화자 없음 (#303): 그리고 홀로 남겨 두고 온 아들 레온.
  73. 화자 없음 (#304): 잠…잠깐만! 당신 아들 레온이라고 하오?
  74. 화자 없음 (#305): 레온 페레로라고 하네.
  75. 화자 없음 (#306): 레온 페레로라면……… 아까 말한 페레로 공작도 레온이라는 이름인데.
  76. 화자 없음 (#307): 그게 정말인가?
    설마……
  77. 화자 없음 (#308): 페레로 공작은 과거에 모험가였었다고 들었지.
  78. 화자 없음 (#309): 해적에게 납치된 포르투갈 공주를 구해내, 왕의 인정을 받게 되어 공주와 결혼, 공작이 되었다고 말하던데………
  79. 화자 없음 (#310): 그렇지, 지금 공작의 아들 조안과 항해하고 있는 노항해사가 로코야.
  80. 화자 없음 (#311): 레온 공작은 옹의 아들임에 틀림없소.
  81. 화자 없음 (#312): 정말인가?
    레온이 공작………
  82. 화자 없음 (#313): 자! 갑시다.
    당신을 리스본에 데려다주겠소.
  83. 화자 없음 (#314): 그렇지만 자네는 엘도라도를 찾고 있잖나?
  84. 화자 없음 (#315): 괜찮소.
    실존한다는 사실을 알았으니.
    장소는 기억하고 있소?
  85. 화자 없음 (#316): 아마 지도도 그릴 수 있을 게야.
  86. 화자 없음 (#317): 그걸로 충분하지.
    엘도라도를 발견한 것은 옹이오.
    나는 타인의 업적을 훔칠 생각은 없으니까.
  87. 화자 없음 (#318): 옹은 위대한 모험가요.
    존경하오.
  88. 화자 없음 (#319): 고맙네.
    정말로 고맙네.
  89. 화자 없음 (#320): 어서 리스본에 돌아가자.
    옹의 얼굴을 보면 공작도 무척 기뻐할 테지.
  90. 화자 없음 (#321): 큰일이군.
    큰일이니까 더욱 찾는 보람이 있겠지만.
  91. 화자 없음 (#322): 이 근처의 항구를 샅샅이 뒤져 단서를 찾자.
  92. 화자 없음 (#323): 엘도라도를 알고 있나?
  93. 화자 없음 (#324): 알지.
    전설의 도시, 황금의 나라 엘도라도지?
  94. 화자 없음 (#325): 어디에 있나?
  95. 화자 없음 (#326): 어디에 있냐고?
    그걸 안다면 지금쯤 때부자가 됐겠지.
    그건 전설이야, 전설.
  96. 화자 없음 (#327): 어이, $n.
    어서 페레로 공작 저택으로 가자.
  97. 화자 없음 (#328): 어서 파블리스옹을 리스본에 데려다주자.

전체 대사

번호화자내용쓰인 곳
0어서 옵쇼.
우리집 타바스코 맥주는 최고요.
1
1아…알았어.
조금만 더 기다려 줘.
꾼 돈은 반드시 갚을 테니까.
1
2친구 카미로$n인가.1
3카미로, 집에 있었군.
미안하지만……
1
4돈은 없어.1
5너무 냉정하군.
친구 간에 그럴 수가 있나?
1
6그 대신에 스폰서를 구해 주지.1
7호오!
도데체 누군가? 그 괴짜는.
1
8내 고용주인 리스본의 페레로 공작부인이야.
자네 얘길 했더니 스폰서가 돼 주겠다더군.
1
9정말 잘됐어.
이제 그 좋아하는 모험을 할 수 있게 됐단 말이군.
1
10둘이서 전세계를 누비자!1
11잠깐! 원조받은 자금을 빚 갚는데 전부 써버리게 된다면 곤난한데.
도데체 얼마나 내주겠다던가?
1
12액수는 잘 모르겠지만 빚을 대신 갚아 주겠다고 했네.
정말 친절한 사람이지?
1
13어쩐지 꺼림칙한데……
친절의 도가 좀 지나친 것 같아.
1
14어떻게 하겠나?
갈 건가, 안 갈 건가.
1
15글쎄다……
그 외에 별다른 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좋아! 가보자.
1
16배는 내가 구해 보지.
그렇지만 도중에 어디에 들르거나 할 여유는 없다는 걸 알아야 해.
1
17파르콘0
18카미로는 만나봤나?1
19아니, 아직 안 만났는데.1
20틀림없이 주점에 있을 거야.
어서 가서 빚 문제를 상담해 보게.
1
21어이, $n.
이제 돈을 갚아줄 때도 됐잖나?
1
22갚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 같지만 돈이 없는 걸 어떻게 하겠나?1
23부친이 진 빚이라지만, 꿔준 사람 입장에선 자네에게 갚아 달라고 할 수밖에 도리가 없네.1
24알았어.
카미로와 연락이 취해지면 어떻게든 되겠지.
조금만 더 기다려 주게.
1
25얼마전 상담 편지를 보냈으니, 이제 곧 답장이 올 거야.1
26카미로라고? 리스본의 페레로 공작가 소속 상선대에 들어간 그 카미로 말인가?
그 녀석은 좀전에 돌아왔다네.
1
27정말인가?1
28주점 쪽으로 가던걸.1
29그렇다면 빚 문제가 해결될지도 모르겠군.1
30어서 오세요, $n님.
돈을 갚으러 오셨습니까?
1
31누가 그런 말을 했다고……1
32그렇습니까? 갚아 주시는 겁니까!
물론 전액이겠죠?
1
33이크! 안되겠군. 도망쳐야지.1
34$n씨가 아니십니까?
기부하러 오셨습니까?
아니면 돈을 갚으러 오셨습니까?
1
35아…아니……
아 참! 해야 될 일이 있었지!
그럼 이만……
1
36아니, $n씨!
또 빚장이를 피해 다니고 있는 겁니까?
1
37걱정 마세요.
숨겨 드릴 테니까.
그럼 편히 쉬세요.
1
38어이, $n.
어서 꿔 준 돈을 갚아 줘.
1
39이크!1
40집사 마르코카미로씨 어서 오세요.
부인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어서 안으로 드시지요.
1
41어머! 잘 오셨어요.
카미로씨한테서 말씀 잘 들었어요.
$n씨죠?
1
42이미 카미로씨께 들어서 아시겠지만, 당신을 원조해 드리겠어요.1
43빚도 대신해서 갚아 주신다고요?1
44나는 모험을 하고 나서 그 보고를 하기만 하면 되는 거요?1
45세상에 이보다 좋은 조건은 없겠지.
물론 거기에 다른 속셈이 없다면 말이지.
1
46………1
47어이!
마님께 무슨 그런 실례의 말을……
1
48괜찮아요, 카미로씨.
무척 총명하신 분이시군요.
실은 한가지 부탁이 있어요.
1
49요전날 남편 레온이, 하나밖에 없는 아들 조안을 항해에 내보냈습니다.1
50남편에게는 뭔가 깊은 생각이 있는 모양이지만, 저로선 조안이 걱정스러워 견딜 수가 없어요.1
51당신, 내게 호위꾼 노릇을 하라는 거요?
어린애 보호하는 일이라면 거절하겠소.
1
52아녜요, 조안이 무사히 있는지만 알려 줘도………1
53그럼 아들에 관한 정보를 알려 주기만 하면 되다는 거요?1
54네.1
55그렇다면 받아들이지.1
56그럼 이 자금을 받으세요. 당신이 진 빚은 사람을 시켜 갚도록 하겠어요.1
57나머지는 보고받은 다음, 그에 상당하는 금액을 드리는 것으로 좋겠죠?1
58그리고 이 망원경과 육분의를 드리겠어요.
이것은 남편 레온이 옛날 사용하던 물건이에요.
1
59이거 정말 고맙소.
둘 다 탐험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지.
1
60망원경이 있으면 항구와 부락을 발견할 수 있지.
육분의가 있으면 위도와 경도를 알 수가 있고.
크게 도움이 되겠군.
1
61그럼 잘 부탁드립니다.1
62어이, $n.
스폰서를 만나 보지도 않고 어딜 가려는 참인가?
1
63그렇지……
그런데 그 스폰서의 집은 어딘가?
1
64이 항구에서 제일 큰 저택이야.
풀장과 마굿간과 개집이 있는 집이지.
1
65$n,
자네가 공작부인에게 너무 말을 함부로 하는 바람에, 조마조마해서 혼났네.
1
66나는 워낙 품위있는 척하질 못하는 성격이라서……
그래, 조안이란 녀석이 있는 곳은 어딘가?
1
67그걸 나한테 물으면 어떻하나?1
68하긴 상관없겠지.
나야 뭐, 소문을 입수하기만 하면 되니까.
1
69어이, 그런 무책임한 말을……1
70어쨌든 어서 모험을 떠나자.1
71모험이라곤 하지만 뭔가 목적이 있어야지 않겠나?1
72그건 그래. . .
나일강 탐험이라도 떠나 볼까?
1
73나일강이라……
그렇다면 지중해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알렉산드리아항을 거점으로 해야겠지.
1
74좋아, 알렉산드리아항으로 출발이다!1
75어이, $n.
어서 페레로 공작부인을 만나러 가자.
1
76어서 옵쇼.
우리집 타바스코 맥주는 최고요.
1
77아…알았어.
조금만 더 기다려 줘.
꾼 돈은 반드시 갚을 테니까.
1
78어이, $n.
어서 리스본으로 가자.
물과 식량이 바닥 나겠어.
1
79어서 오세요, $n님.
돈을 갚으러 오셨습니까?
1
80누가 그런 말을 했다고……1
81그렇습니까? 갚아 주시는 겁니까!
물론 전액이겠죠?
1
82이크! 안되겠군. 도망쳐야지.1
83$n씨가 아니십니까?
기부하러 오셨습니까?
아니면 돈을 갚으러 오셨습니까?
1
84아…아니……
아 참! 해야 될 일이 있었지!
그럼 이만……
1
85아니, $n씨!
또 빚장이를 피해 다니고 있는 겁니까?
1
86걱정 마세요.
숨겨 드릴 테니까.
그럼 편히 쉬세요.
1
87어이, $n.
어서 꿔 준 돈을 갚아 줘.
1
88이크!1
89어이, $n.
어서 리스본으로 가자.
물과 식량이 바닥 나겠어.
1
90$n씨,
마님 이외에 다른 분과도 계약을 맺었다는 게 사실입니까?
1
91부정하진 않겠네.1
92그렇다면 부인과의 약속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이전에 맺은 계약은 무효로 하고, 새로 계약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1
93그리고 두번 다시 이런 일은 말아 주십시오.
안 그러면 신용을 잃게될 겁니다.
1
94쳇, 째째하게 굴긴……1
95당신, 모험가 $n씨지?1
96그렇다만.1
97모험가라면 황금메달을 알고 있겠지?1
98황금메달이라고?
처음 듣는데.
그게 뭔가?
1
99뭐야, 모른단 말야!
그럼 황금의 나라 엘도라도는 들어 봤겠지?
1
100아니, 그것도 처음 듣는 말인데.1
101눈부신 황금으로 만들어진 전설의 도시 엘도라도.
건물에서 식기까지 전부 황금으로 만들어졌다는……
1
102정말로 들은 적 없나?1
103없는데.
그래, 그 황금의 나라 엘도라도와 황금메달이 어쨌다는 건가?
1
104그 황금메달이 묻혀 있는 장소가 표시된 지도를 가지고 있어.
뱃사람한테서 술값 대신에 거둬들인 것이지.
1
105어떤가? 금화 2000닢에 사지 않겠나?1
106어쩐지 수상쩍은 얘긴데.1
107역시 그렇게 생각하나? 그런데 내쪽도 지도 같은 거 가지고 있어 봤자 소용도 없을 테고……1
108좋아, 그럼 1000닢에 어떤가?
그 정도라면 별로 아깝지도 않겠지?
1
109만에 하나, 뭔가 묻혀 있다면 벼락부자가 되는 거라네.1
110할 수 없군. 옛다! 금화.1
111헤헤헤, 고맙네.
사례로 그 지도의 유래를 가르쳐 주지.
1
112그 메달은 옛날 어떤 해적이 감춘 물건인 모양이야.1
113이 얘기는 포르투갈인 모험가가 엘도라도를 발견해서, 보물의 일부를 빼낸 것에서 시작되는데……1
114그 모험가는 신세를 진 원주민에게 사례로 메달을 건네준 다음, 행방불명이 됐다는군.1
115그후 해적이 그 원주민한테서 빼앗아 어딘가에 감췄다는 얘기야.1
116외상 술값도 못갚는 선원이 술취해 지껄인 얘기니까, 그다지 믿을 수 없는 얘기지만.1
117속는 셈 치고 사주지 뭐.
옛다! 금화 2000닢.
1
118그래, 이 지도 근처에 엘도라도도 있다는 거지?1
119엣?
그…그렇지. 말하는 걸 잊었네.
그 메달은 옛날 어떤 해적이 감춘 물건인 모양이야.
1
120이 얘기는 포르투갈인 모험가가 엘도라도를 발견해서, 보물의 일부를 빼낸 것에서 시작되는데……1
121그 모험가는, 신세를 진 원주민에게 사례로 메달을 건네준 다음, 행방불명이 됐다는군.1
122그후 해적이 그 원주민한테서 빼앗아 어딘가에 감췄다는 얘기야.1
123그럼 이 지도에 표시된 장소에는 황금 메달밖에 없단 말인가?1
124그런 셈이지. 그렇지만 만약 발견하게만 되면 금화 2000닢은 싸지 뭐. 정말로 발견하게 된다면 말야.1
125흠, 역시 속은 건가……
그렇지만, 두고 봐! 꼭 찾아내고야 말 테니까.
1
126$n씨,
마님 이외에 다른 분과도 계약을 맺었다는 게 사실입니까?
1
127부정하진 않겠네.1
128그렇다면 부인과의 약속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이전에 맺은 계약은 무효로 하고, 새로 계약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1
129그리고 두번 다시 이런 일은 말아 주십시오.
안 그러면 신용을 잃게될 겁니다.
1
130쳇, 째째하게 굴긴……1
131$n,
그 황금메달을 보여 주게나.
1
132자, 어떤가?
정말 정교한 세공이지!
1
133이 광택하며……
엘도라도에는 이런 보물이 산더미만큼 파묻혀 있는 걸까?
1
134$n,
우리가 그 엘도라도를 찾아내자.
1
135반드시 찾아내고야 말겠어.
전설의 황금의 나라를 추구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모험이다!!
1
136$n씨,
마님 이외에 다른 분과도 계약을 맺었다는 게 사실입니까?
1
137부정하진 않겠네.1
138그렇다면 부인과의 약속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이전에 맺은 계약은 무효로 하고, 새로 계약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1
139그리고 두번 다시 이런 일은 말아 주십시오.
안 그러면 신용을 잃게될 겁니다.
1
140쳇, 째째하게 굴긴……1
141$n님이 아니십니까!
마님께선 지금 접객 중이신데요.
1
142잠깐만 기다리세요, 여쭤 볼 테니.1
143많이 기다리셨습니다.
안으로 드시지요.
1
144어머! 마침 잘 됐네요. 어쩜 이런 우연이 다 있을까?1
145소개하죠.
아들 조안이에요.
조안, 이분이 모험가이신 $n씨야.
1
146$n씨, 실은 당신에게 부탁이 있소.1
147부탁?
다름도 아닌 페레로가의 부탁인데 들어 드려야지. 돈 이외의 일이라면 뭐든지 말해 보게.
1
148성자의 지팡이에 관해 혹시 알고 있소? 아라비아의 전설에 전하는 바로는 10세기에 멸망한 아크슴 왕국의 비보라는데.1
149아니, 들어 본 적이 없는데.1
150그걸 꼭 찾아내 주시오.1
151그 성자의 지팡이를 찾아서 어디에 쓸려고?1
152옛날, 아크슴이라는 나라가 있었는데,
성자의 지팡이는 그 나라의 통치권을 상징하는 물건이었던 것 같소.
1
153그 아크슴 왕국은 지금은 소왕국으로 분열되어, 오스만 제국의 압정에 시달리고 있는 모양이오.1
154그에 대항하기 위해, 맛사와 왕이 중심이 되어 소왕국을 하나로 통합시키려 하고 있소.1
155그런데 소왕국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선 성자의 지팡이가 꼭 필요하다는 거요.1
156페레로가의 부탁이라면 어쩔 수 없지.
잘 알았네.
성자의 지팡이를 찾기로 하겠네.
1
157고맙소. 이 은혜는 꼭 갑겠소.
찾으면 맛사와항으로 보내 주시오.
1
158어이, $n.
아무리 공작가의 부탁이라지만, 그렇게 쉽게 수락해도 되는 건가?
1
159아무런 단서도 없이.1
160어떻게 되겠지 뭐.1
161무슨 그런 무책임한 말을……1
162어쨌든 아라비아에 가면 어떻게든 될 테지.1
163$n씨,
마님 이외에 다른 분과도 계약을 맺었다는 게 사실입니까?
1
164그렇다면 부인과의 약속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이전에 맺은 계약은 무효로 하고, 새로 계약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1
165그리고 두번 다시 이런 일은 말아 주십시오.
안 그러면 신용을 잃게될 겁니다.
1
166성자의 지팡이라고 혹시 아나?1
167서…성자의 지팡이라고?
으악!
1
168성자의 지팡이를 쥔 자는 자신의 영혼을 팔아, 그 대신 거대한 힘을 얻게 되지.1
169악한 영혼에는 악마의 힘을, 선한 영혼에는 신의 힘을……
그 힘을 두려워한 사람들은 지팡이를 신에게 바쳤지.
1
170시간이 흘러, 힘을 두려워하는 사람 대신 힘을 탐하는 사람이 나타났을 때,1
171지팡이는 많은 피를 흘리게 한 뒤 그 피바다 속으로 사라지느니.1
172이것이 성자의 지팡이에 얽힌 전설이네. 이미 들어서 알겠지만, 지팡이가 없어진 지 이미 오랜 세월이 흘렀는데……1
173당신, 지팡이를 찾고 있는 거요?1
174맛사와 왕의 부탁을 받아서 말이지.
아크슴 왕국 재흥을 위해서라더군.
1
175아크슴 왕국의 재흥이라………
전설은 계속 이어지는데……
1
176다시 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나타나 신에게 바치길 원할 때, 지팡이는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는 내용이네.1
177$r19항의 주점에 가보시오.
나한테서 들었다고 하면 성자의 지팡이에 대해 가르쳐 줄 거요.
1
178성자의 지팡이라고 혹시 아나?1
179암.
이 지방에 예로부터 전하는 전설 속의 보물이지.
1
180그래, 어디에 있는 건가?1
181나는 모르겠네.
$r19항에 있는 점술가가 알고 있을 지도.
1
182고맙네.1
183당신, 내가 전설이라고 말했지?
그런 게 실지로 있을 리가 있겠나!
1
184$r19항에 있는 점술가가, 여기서 물으면 가르쳐 줄거라던데.1
185………음……
누이동생에게 들었단 말이지?
그럼 아크슴 왕국이 재흥하는건가?
1
186아크슴 왕국이 재흥하기 위해서 그 성자의 지팡이가 필요한 모양이야.
나야 뭐 부탁을 받아 찾고 있을 뿐이지만.
1
187누구에게 부탁받았나?1
188의뢰한 사람은 맛사와 왕이야.1
189맛사와 왕이라면 아크슴 왕국의 정통이지.
신용하겠네.
1
190우리 가문은 선조 대대로, 아크슴 왕국에서 성자의 지팡이를 지키는 신관이었다고 하네.1
191왕국의 권위가 쇠약해져 소왕국으로 분열, 성자의 지팡이를 둘러싸고 서로 투쟁하게 되었을 때,1
192내 선조가 지팡이를 어딘가에 몰래 감췄다는군.1
193그후 아크슴 왕국 재흥의 날을 기다리며, 지팡이를 숨긴 장소가 표시된 지도를 대대로 보관하고 있는데………1
194내쪽에서도 부탁하겠네. 이 지도로 성자의 지팡이를 찾아내, 아크슴 왕국이 재흥하도록 도와 주게.1
195알았네.
지도만 있으면 간단하지 뭐.
맡겨 주게.
1
196이것이 성자의 지팡이를 감춘 장소가 표시된 지도라네.1
197꼭 찾아 주게.
부탁하네.
1
198당신, 짐이 가득한데.
짐을 정리한 다음 다시 와 주게.
1
199고맙네.1
200이 항구의 주점에서 물으면 되는 거지?
어서 가보자.
1
201이 항구의 점술가가 성자의 지팡이가 있는 곳을 정말로 알고 있을까?
어쨌든 가보자.
1
202이 항구라면 성자의 지팡이의 전설을 아는 녀석이 있지 않을까?1
203주점에 가서 물어 보자.1
204어이, $n.
어서 아라비아에 가보자.
1
205$n씨,
마님 이외에 다른 분과도 계약을 맺었다는 게 사실입니까?
1
206그렇다면 부인과의 약속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이전에 맺은 계약은 무효로 하고, 새로 계약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1
207그리고 두번 다시 이런 일은 말아 주십시오.
안 그러면 신용을 잃게될 겁니다.
1
208여어, 조안.
성자의 지팡이를 찾았네.
1
209정말 고맙소.
사례를 해야겠군.
뭔가 필요한 것이 있소?
1
210흠…… 그럼 혹시 황금의 나라 엘도라도를 아나?1
211아니, 들어본 적 없는데.
정보를 입수하면 연락드리겠소.
1
212잘 부탁하네.1
213저어, 조안이란 녀석을 혹 모르나?1
214조안공께선 주점에 계시리라 생각되는데……
그런데 당신들은 누구요?
1
215미안하지만 바빠서 이만……1
216저어, 조안이라는 사람을 혹 모르나?1
217조안은 주점에 있을걸.1
218성자의 지팡이는 찾았습니까?1
219찾았어.
이거야!
1
220이게 바로 성자의 지팡이입니까?
어서 맛사와로 가져가세요.
1
221아직 못 찾았습니까?
빨리 찾으세요.
1
222성자의 지팡이는 찾았나?1
223찾았어.
이거야!
1
224이게 바로 성자의 지팡인가?
어서 맛사와로 가져가게.
1
225아직 못 찾았나?
빨리 찾게나.
1
226맛사와항에 있는 조안에게 어서 성자의 지팡이를 가져다 주자.1
227$n씨,
마님 이외에 다른 분과도 계약을 맺었다는 게 사실입니까?
1
228부정하진 않겠네.1
229그렇다면 부인과의 약속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이전에 맺은 계약은 무효로 하고, 새로 계약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1
230그리고 두번 다시 이런 일은 말아 주십시오.
안 그러면 신용을 잃게될 겁니다.
1
231쳇, 째째하게 굴긴……1
232당신이 모험가 $n씨요?1
233너는 누구냐?1
234나는 알 베자스라고 하는 무역상인데, 조안씨의 부탁으로 당신을 찾고 있었소.1
235조안?1
236그렇소, 사람찾기도 장사에 들어가니까.
조안씨의 전언은 다음과 같소.
1
237엘도라도는 아니지만, 북위35도, 동경135도 근처에 황금의 나라 지팡그라고 불리는 나라가 있다.1
238이상이오.
1
239황금의 나라 지팡그라……
가보겠나?
1
240재미있을 것 같은데. 가보자.1
241$n씨,
마님 이외에 다른 분과도 계약을 맺었다는 게 사실입니까?
1
242그렇다면 부인과의 약속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이전에 맺은 계약은 무효로 하고, 새로 계약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1
243그리고 두번 다시 이런 일은 말아 주십시오.
안 그러면 신용을 잃게될 겁니다.
1
244$n,
이 곳이 지팡그인 모양인데, 황금의 나라 엘도라도는 아닌 것 같은데……
1
245좀더 이 근처의 섬들을 조사해 보자.1
246$n,
이 항구도 지팡그인 모양이다만, 역시 황금의 나라 엘도라도는 아닌 것 같아……
1
247도데체 엘도라도는 어디지?1
248당신네들, 엘도라도라는 곳을 찾고 있소?1
249당신, 누구요?1
250나는 에르네스트라고 하는데,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정확한 지도를 작성하고 있지.
1
251그렇다면 엘도라도라는 장소를 알지도 모르겠군.1
252들어본 적이 없는데.
이름만으론 알 수 없지.
음, 역시 하루라도 빨리 정확한 세계지도를 만들어야……
1
253그래……
아직 그다지 사람들이 안 들어간 곳임에 틀림없어.
1
254사람들이 안 들어간 곳이라면 남미대륙이겠군.1
255적도 부근의 서경 50에서 70도 사이에 있는 대륙이지.1
256그럼 그 남미대륙에 가보도록 하지.
고맙소.
1
257$n씨,
마님 이외에 다른 분과도 계약을 맺었다는 게 사실입니까?
1
258그렇다면 부인과의 약속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이전에 맺은 계약은 무효로 하고, 새로 계약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1
259그리고 두번 다시 이런 일은 말아 주십시오.
안 그러면 신용을 잃게될 겁니다.
1
260$n,
이 곳이 남미대륙인 모양인데, 너무 넓어서 엘도라도를 찾으려면 무척 고생하겠는걸.
1
261앗! 큰일이다.
그런데. . . 카미로, 저길 봐! 저기 사람이……
1
262정말!!
어서 구해 주자.
1
263아직 숨이 붙어 있어.
어이, 정신 차려!
1
264이 곳은……?
나는? 도데체……??
1
265이 곳은 $r01항,
당신이 떠내려온 곳이지.
알겠소?
1
266그렇다면……!
목숨을 구해 줘서 정말 고맙네.
1
267도데체 어떻게 된 거요?
나는 모험가 $n $s(라고) 하오.
1
268$n씨,
나는 파블리스 페레로라고 하는 포르투갈의 모험가라네.
아니지, 모험가였다네.
1
269페레로?
그렇다면 페레로 공작가와 관계가 있는 거요?
1
270공작?1
271공작부인이 내 모험 자금을 대주고 있는 스폰서요.1
272내 선조는 분명 귀족이었지만, 나는 가난한 상인에 불과했었네.
그것도 오랜 옛날 얘기지만 말이지.
1
273나는 십여년간 쭉 감옥에 갇혀 있었다네.1
274감옥이라고?
자세한 사정을 얘기해 주지 않겠소?
힘이 되어 주겠소.
1
275얘기는 이십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네.
폭풍을 만난 나는 어떤 부락에 표착하게 되었다네.
1
276그 부락에서 몇년간을 살았지.
태평하고 평화스런 나날들이었어.
1
277그러던 어느날, 어딘가의 군대가 쳐들어왔다네.
나는 내륙 깊숙한 곳으로 도망쳤어.
1
278그 때야.
갑자기 눈앞에 나타났어.
그것이………
1
279파블리스옹, 뜸은 그만 들이고 어서 얘기하시오.1
280전설의 도시,
황금의 나라 엘도라도 말이네.
1
281엣?
그럼 옹이 엘도라도를 발견했단 말요?
1
282암, 그건 틀림없는 엘도라도였어.1
283눈부신 황금……
모든 것이 황금으로 되어 있었지.
눈을 감고 있어도 눈부실 정도였다네.
1
284나는 몇개의 장식품만을 가지고 엘도라도를 뒤로 한 채, 계속해서 안으로 들어갔지.1
285대륙 반대측에 이르렀을 때 부락을 발견했다네.1
286그 부락에서 또 몇년을 살았지.1
287어느 날, 포르트갈인이 근처에 마을을 만들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그 곳에 가보았다네.1
288파블리스옹,
혹시 이 메달 본 적 있소?
1
289어느……
아니 이것은!!
이것은 나를 돌봐 준 부락 사람에게 사례로 준 것인데……
1
290나는 어떤 엉뚱한 일로 해서, 그 부락을 습격한 해적이 숨긴 것을 손에 넣게 됐소만.1
291그리고 엘도라도가 실재할 것으로 믿고, 그것을 찾으러 여기까지 온 거고.1
292그럼 이 메달이 돌고 돌아, 나를 구해 주었단 말인가……
기묘한 인연이군.
1
293그런데 어디까지 얘기했지?
그렇지, 포르투갈인의 마을에 간 것까지 말했었지.
1
294마을에 도착한 나는 즉시 체포되어 감옥에 넣어졌지.1
295나중에 알게 됐지만, 놈들은 예전에 부락을 습격한 그 군대였다네.1
296놈들은 포르투갈인 임에도 불구하고 국왕을 배신하고, 세계를 정복하려 하고 있지.1
297그리고 나는 긴 세월을 감옥에서 보냈지.
그런데 며칠 전 놈들이 갑자기 허둥대기 시작했어.
1
298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경비가 허술해졌지.
그래서 겨우 도망나올 수가 있었다네.
1
299옹, 무사히 빠져나오게 된 건 정말 잘된 일이오.1
300아! 어서 리스본으로 돌아가고 싶군.
감옥에서도 매일 리스본 생각만을 했었지.
1
301아름다운 리스본항……
수석 항해사 로코.
1
302로코?1
303그리고 홀로 남겨 두고 온 아들 레온.1
304잠…잠깐만! 당신 아들 레온이라고 하오?1
305레온 페레로라고 하네.1
306레온 페레로라면……… 아까 말한 페레로 공작도 레온이라는 이름인데.1
307그게 정말인가?
설마……
1
308페레로 공작은 과거에 모험가였었다고 들었지.1
309해적에게 납치된 포르투갈 공주를 구해내, 왕의 인정을 받게 되어 공주와 결혼, 공작이 되었다고 말하던데………1
310그렇지, 지금 공작의 아들 조안과 항해하고 있는 노항해사가 로코야.1
311레온 공작은 옹의 아들임에 틀림없소.1
312정말인가?
레온이 공작………
1
313자! 갑시다.
당신을 리스본에 데려다주겠소.
1
314그렇지만 자네는 엘도라도를 찾고 있잖나?1
315괜찮소.
실존한다는 사실을 알았으니.
장소는 기억하고 있소?
1
316아마 지도도 그릴 수 있을 게야.1
317그걸로 충분하지.
엘도라도를 발견한 것은 옹이오.
나는 타인의 업적을 훔칠 생각은 없으니까.
1
318옹은 위대한 모험가요.
존경하오.
1
319고맙네.
정말로 고맙네.
1
320어서 리스본에 돌아가자.
옹의 얼굴을 보면 공작도 무척 기뻐할 테지.
1
321큰일이군.
큰일이니까 더욱 찾는 보람이 있겠지만.
1
322이 근처의 항구를 샅샅이 뒤져 단서를 찾자.1
323엘도라도를 알고 있나?1
324알지.
전설의 도시, 황금의 나라 엘도라도지?
1
325어디에 있나?1
326어디에 있냐고?
그걸 안다면 지금쯤 때부자가 됐겠지.
그건 전설이야, 전설.
1
327어이, $n.
어서 페레로 공작 저택으로 가자.
1
328어서 파블리스옹을 리스본에 데려다주자.1

| 시나리오 목록 |